스위벨 채비를 사용중입니다
작년에는 목줄을 합사(당줄2호) 길이를 6~8cm 정도로 썼습니다
찌올림 속도가 좀더 중후해지기를 기대하며 올해는 당줄은 10~12cm, 모노 1.2호로 18~20cm
이렇게 길게 매고 2,3월 네차례 출조했습니다
조과는 매번 꽝은 없이 얼굴은 보고 오는 수준이었는데, 찌올림은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전부 옆으로 가다가 끌고들어가는 찌놀림뿐이었습니다
찌맞춤은 캐미만 달고 캐미꽂이고무 상단끝에 맞추고, 바늘 7호, 스위벨은 0.6g, 0.8g
원줄은 카본 2호, 미끼는 지렁이 글루텐 짝밥이고요, 작년과 달라진 것은 목줄 길이뿐인데..
제가 이렇게 저수온기에는 낚시가 처음이라 이 시기에는 입질이 그런것인지,
아니면 스위벨 채비에는 목줄 길이가 너무 길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일지 궁금합니다
목줄이 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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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길 바랍니다
스위벨에 긴목줄 채비는 큰의미 없읍니다~!!
또한, 목줄길이도 약간 긴것 같습니다. 1차 목줄에 대한 언급이 없으신걸 보면, 아마도 2차 목줄만 길게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저같은 경우, 노지기준으로 저수온기에는 1차 목줄을 하절기보다 5cm 정도 길게 씁니다만, 2차목줄은 길어도 8cm 이내구요. 경심줄은 12~15cm 정도 씁니다. 동절기에는 깔끔한 찌오름은 거의 불가능이기 때문에 찌오름을 포기하더라도 전달력을 높여 한템포 빠른 챔질로 손맛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아무튼..목줄길이 때문이라곤 단정하기 힘들지만.. 다른 방법들도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바닥먹이를 먹고 사각지대를 벗어나야 찌올림이 일어 나는데 목줄이 길어지니 그만큼 사각지대도 커지고 어느범위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옆으로 째는 입질이 나타나는듯 싶습니다...
보통 스위벨채비가 원봉돌에 비해 목줄을 짧게 써야 할듯싶습니다..
어느글에서 보니 보통 1차 목줄이라고 하는 중간목줄의 길이도 목줄의 총길이에 포함된다는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스위벨밑 바늘목줄은 5cm내외 생미끼는 7cm내외로 하시고 저수온기에는 중간목줄의 길이를 좀더 늘려주시는게 더욱더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우 떡밥과 옥수수위주의 낚시를 하다보니 보통 5~6cm바늘목줄에 저수온기나 입질이 약할때 중간목줄 15 여름철은 10cm정도로 합니다.
목줄이 긴것보다 짧았을때가 입질이나 챔질확률이
높더라구요...뭐 붕어마음이겠지만
짧은게 더 좋았다는 말씀드리고갑니다...텨텨
말씀대로 목줄 길이를 조정해 보겠습니다
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구여.. 안출하세요
삼키고 움직일 때 잠기는 입질이나
찌 움직임 없이 미끼만 먹고 바늘은 뱉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을 수록 찌 표현은 신속하고 크게 나타납니다
원인은 카본원줄로 보입니다.
아마도 장대일수록 원줄길이가 길어져서 본봉돌에서 스위벨에 이르는 줄의 눌림현상이 더 크게 일어납니다.
(원줄무게로 인한 눌림으로 본봉돌에서 스위벨까지의 줄이 수직으로 유지가 안되고, 활처럼 휘어지는...)
스위벨에서 본봉돌에 이르는 길이를 조절해서 줄여 보시구요.
끄는 입질로 잡아내는 낚시라면 옥내림과 다를바 없죠.
만약에 해결이 안된다 싶으시면, 그냥 채비 1~2개 정도만 사슬채비 같은 다분할 채비로 바꿔보시죠.
분할채비인 만큼 이물감에서도 해결이 되고, 입질 정확성도 더 좋습니다.
스위벨이나 해결사에서 끌리는 입질이나 빨리는 입질은 백이면 백 다 정밀 찌맞춤을 하기위해서 과도하게 침력을 감소시킬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봉돌에 무게를 좀더 주셔도 캐미노출 정도로만 해도 정확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저는 40년 낚시를 한사람으로 과거엔 6~7cm목줄
지금은 원줄 2.5호에 2 호 모노 줄을 쓰고
본봉돌과 분볼로 채비에
본봉돌과 분봉돌 단차는 수심 깊이의 반
목줄은 25cm
제경험상 찌올님 좋습니다
찌맞춤은 케미 바늘 다달고 수평 입니다
질문자의 찌맞춤은 끌고가는 입질 팬턴의 찌맞춤입니다
다달고 수평찌마춤을 해보세요
목줄 길이는 25cm로 해보시고
민감한 채비는 수온. 물의 탁도도 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지난해 저수온기 이전에 사용하시던 채비를 지금 시기에 그대로 사용 하시는 거면 분명 부력차이가 있을겁니다.
전 카본 4호에 목줄 카본 2.5 2 1.7
이렇게 사용합니다 올해 2월에만 허리급 무쟈게 잡았습니다..첫날은 꽝 두째날은 몇수 마지막은 마리수
타작이었죠...
이번에 느낀점인데 현장 부력조절 현장 수심에서
찌맞춤이 중요 하더라구요...
카본 원줄이라면 더욱더 현장수심에서 부력조절하시는게 조과에 큰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원줄에 맞게 수심에 따라 현장 맞춤이 가장 예민한 채비가 아닐꺼하는생각이 듭니다
카본 6호에서 5호로 지금은4호사용중입니다...
남들이 가끔 찌내려가는거 보시구는 진짜 예민하게 하시네요 합니다
카본 4호에 목줄 2.5 봉돌6~7호 바늘4호~3호
사용합니다....
물론 목줄길이가 8~10센티 정도...?!
개인적인 사용기 입니다...ㅋ
시기적으로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럴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목줄의 길이는 단순히 몇 센티가 좋다는 개념보다
붕어의 활성도, 찌맞춤(무겁게, 가볍게), 봉돌, 미끼(묽은 떡밥, 생미끼)...
등등 전체적인 채비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조정해 주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상황인지 짐작 갑니다. 겪어 봤으니까요^^
댓글중에 정답도 보이고, 말도 않되는 헛소리도 보입니다
여기에 질문하신다고 항상 정답만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문제 해결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