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터에서 원줄 1호~1.5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줄을 0.5호~0.8호로 쓰려 하는데
제가 갖고 있는 목줄 대부분이 손으로 당기면 툭 하고 끊어집니다.
물론 목줄이 끊어지는게 채비 안정성에 있어 좋은건 알겠는데
이게 손으로 당겨서 끊어질 정도니 이래도 되나 싶어요
다른 조사님들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시나요?
혹시 손으로 당겨서 안끊어지는 1호 이하 목줄 제품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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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모그 20-10-19 12:14
보통의 모노라인(한가닥짜리 원통형 낚싯줄) 1호 인장강도가 4LB = 1.8kg 밖에 안됩니다.
0.5호면 0.9kg밖에 안되는 셈이죠.
손으로 당겼을 때 끊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낚시대가 낭창여 주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니 가냘픈 낚시줄로 채비해도 끊어지지 않고 버텨주는 것 뿐이죠.
Zara1 20-10-20 09:25
1호이하면 모노보단 합사로 하셔야할듯하네요
눈만달린붕애 20-10-20 11:57
합사쓰시면 원줄 못버팁니다 모노줄에
오링달구 목줄길이도 조금 길게쓰시고
챔질을 약하게 하는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손으로 안끈어지는 홋수나 라인을 선택
하신다면 원줄도 같이 올라가야 하겠죠
한줄의풍경8405 20-10-20 19:47
양어장 낚시같으면 목줄을 다소길게쓰면서 오링과
같이 병행해보시지요
위원장 20-10-20 20:13
제가 하우스에서 원줄 1호에 목줄 0.6호를 사용하는데 고기잡는순간에는 거의 터지지 않고 바늘빼다가 많이 터집니다 이유는 목깊게 박혀서 집개로 빼다가 터집니다 입술에 박힌것은 집개로 빼도 목줄이 터지지 않습니다
혹 줄이 오래된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목줄을 길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최소 15Cm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짧으면 잘 끊어집니다
찌찌찌찌 20-10-20 22:45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강한 모노줄도 있겠으나 보통 인장강도가 1kg 내외라면 끊어지는게 당연하겠네요.
오링과 긴 목줄 그리고 부드러운 챔질로 잘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바늘빼기로 빼서 목줄 자주 터트렸는데 이젠 꼭 뜰채를 이용하겠습니다
비상하자™ 20-10-21 10:46
네이x 검색창에서 8합사 치시고 거기서 마음에 드시는 라인사세요~ 10m에 기능떨어지는 만원짜리 합사 사시지 마시고요.
어느 정도는 버텨내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또 언밸런스면 원줄이 터지겠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