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소용돌이 치는 포인트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자주가는 낚시 장소가 있습니다..제 생각에는 딱 2인용(2대 피면 자리없음) 그곳은 아산의 곡교천입니다..(사람들 많이 낚시하는 곳 말고 하류쪽) 주변상황은 본 줄기의 강물과 본줄기 옆으로 샛줄기의 물골(입구가 막혀있고 하류만 트여있음)이 만나는 곳입니다. 이곳은 항상보면 물이 소용돌이 치는 곳입니다...샛줄기와 본줄기가 만나기 때문에요.. 제가 낚시를 해보면 이곳많큼 조과가 좋은곳은 없었던것 같습니다.(낚시경력 이제1년) 질문 : 바닦낚시에서 찌올림이 정말 나쁘다고 해야하나.... 아주 살짝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구요 채보면 붕어가 딸려 나옵니다. 어떤때는 올림도 없이 그냥 끌고 가버립니다. 또 어떤때는 이건완전 찌를 가만 나두질 않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쪽팔리지만 잡은것이 아니라 잡혀준것 같은 느낌이 팍~~ 또하나 이런곳에서 큰 붕어를 잡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참고로 이곳에서 어떤 동네분이 투망던졌는데 한번던져서 눈으로 봐서 4짜붕어 두마리 정도와 월척급 다수 잡는걸 봤어요..제가 와 하니깐 10분정도 있다가 다시 던지면 또 잡힐꺼라나..) - 미끼는 어떤것을 쓸까요 그 4짜 붕어 잡을라면..? 투망으로 잡은 붕어들 생각때매 요즘 일이 제대로 안되네요.... 기술좀 전수해 주세요.... 참고로 물이 계속 도는 곳입니다..그리고 옆으로 약 2m정도에 샛골줄기쪽에는 각종 풀들이 무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