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저는 화성, 서산권 주로 바다권 인근으로 붕어출조를 하는데요
가끔씩은 물때가 맞을때나 짬날때(밤낚시전 회맛을 볼생각으로...) 인근 바다로 출조을 합니다
물론 간편채비로 원투를 주로합니다 대상어는 모든 고기이지만 주로 망둥이, 우럭, 가끔은 광어를 잡아 밤낚시에 요긴하게 즐깁니다
헌데, 원투바늘을 구입해서 하다보니 밑걸림에 대부분 회수를 못합니다 물론 밑걸림이 많아야 고기가 꼬이기는 하지만요..
밑물바늘로 채비를 변형해서 사용하시는 분이나 다른 방법을 알고 있으시는 고수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요즘 밤낚시에 소주 안주로 망둥이 막회가 기가막힙니다...모두 자연산이구요
막바지 더위에 월님들 건강조심하시고 월척과 함께 힐링하세요 ....꾸벅

마지막으로 시도해 본것이 장어 낚시 보시면 버림봉돌 사용하고 T천평사용해서 가지 바늘형태로
만들어 놓은것들을 찾아 보실수 있을꺼에요.
아니면 장어관련 쇼핑몰 보시면 채비를 팔더라구요..
그 채비가 그나마 밑걸림이 덜 하였습니다.
밑에 외봉돌(버림봉돌) 그위에 가지 바늘 형태입니다.
단순한데 가지 바늘을 T천평이나 경심줄꼬운것에 전선용 얇은 수축고무로
처지지 않고 일자로 꼬이지 않게 한것이 특징입니다.
조금 밑걸림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회로 드시는것도 좋지만, 튀김옷입혀서 기름에 튀겨먹으면 환상!!! 그 자체이죠. 아이들도 엄청 좋와하고요.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봉돌 상부에 바늘이 옆으로 달린제품을 사용하시면 밑걸림이 덜한것같습니다.
또한 제생각을 추가한다면
제일 중요한것은 케스팅 하실때~~~~~~
밀물때에 망둥이선생들이 들어오죠~~~~~
가급적 뻘밭으로 케스팅을 하시고~~~~~~대부분 천천히 릴링을 하면서 ~~~~~움직입니다.
그 자리에서 릴링을 하지않으시면 밑걸림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다시 입질이 없다면, 릴링을 순간적으로 하신후 멈추지마시고 계속 완전히 감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곳으로 다시 케스팅하시면, 밑거림을 최소로 할수있습니다.
또한 목줄을 일반적인것을 사용하지마시고, 가급적 호수가 현저하게 작은제품으로 변경해서 사용해보세요.
밑걸림이 있어도, 채비회손이 적어지며, 목줄에 달린 바늘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중요한건 봉돌이 바닥에 닿게하고 봉돌 밑으로 바늘을 달지 않는겁니다
봉돌위로 약20cm 천평을 연결하고, 그 위로 더 달으셔두 되고~
암튼 만들어 쓰는게 좋아요~~시중에 묶음채비 정말 허접해서 몼써요~~
묶음채비 블로그 같으데 찾아 보시면 참고가 되실꺼에요~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시잔아요~
봉돌 밑에 목줄에 스냅을 묶어 놓으시면~
우럭을 잡을때는 스냅목줄을 걸으시면 되고~
원투하실때는 볼동 및에 스냅목줄 빼면 되니 편합니다
요것도 대상어에 따라 달라지니 적당한것 사다 하시면 되요~~
민물 원투에도 사용 가능하구요~~ 메기,장어,붕어, 엄청 잘 잡히구요~
만들어 사용 하시면 채비가 튼튼해서 바늘이 뻐드러지면 뻐드러져봤지~
채비가 홰손 된 적이 없네요~~
요즘은 붕어 낚시하느라 원투 ~ 바다 낚시 안간지도 오래 됬네요
채비회수시는 순간, 대를 힘껏 들어올리면서 릴을 빠르게 감아, 봉돌이 바닥에서 뜬 상태로 회수될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둘째 투척후에는 릴링을 하지마시고 그냥 텐션만 유지하시구
셋째 릴을 감을 때는 순간적인 힘으로 대를 힘껏올리셔서 봉돌을 띄어서 빠르게 릴링하시면
아마도 밑걸림이 현저히 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