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초보 새봄입니다.
요즘 배수기 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상식으로는 장마가 끝나면 저수지에 물이 찰 것이고 그 후에 낚시를 하면 될 것 같은데..
2011년 장마 자료를 찾아보니,
중부지방은 6월 24일 부터 시작해 7월 24일까지 한달정도 장마 기간이었네요.
그렇담,
7월 말부터나 안정적인 낚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일테고,
장마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낚시가 어렵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되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1년중 낚시 하기 가장 좋은 날은 어느시기인가요?
답변주세요~
즐거운 출조되십시요!
초기배수에는 많은량의 물을 빼지만, 이후 배수는 조금씩 빼기때문에 괜찮을것같구요.
배수후 어느정도 붕어들이 적응하고, 안정되면 입질은 살아난다고 봅니다.
저도 지난주말 1m이상 배수된 저수지에서 입질을 봤거든요.
더욱 안정되면 큰씨알의 붕어들도 움직이겠죠
올해에는 유독 농번기에 가뭄이 심하여 저수지마다 배수량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오름수위찬스 놓치지 마시길... ㅋ
배수하면서 물길이 바뀌고 은신처가 드러나게 되니까 붕어들이 활동을 안하고 몸조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배수 끝나고 수위가 일정 높이에서 안정을 찾는다면 붕어들의 활동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1주에서 2주정도 지나면 활동이 원상태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빠지고 있으면 그냥 다른데 가시던지 접으시는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