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렁이미끼 낚시하다보면 올라오는 물고기 입니다..
민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다른 붕어나 잉어를 잡아도
철수할때면 방생하고 갑니다..그런데 가끔 배스나 블루길 이넘들 방생 할려고 하면
짜증이 많이 납니다..ㅋㅋㅋ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토종 어종도 아니고 가장 열받는건 자기 몸통도 들어갈만한
주둥이하며 우리나라 토종 어류에 치어를 싸그리 잡아먹고 산다는게 한편으론 무척
화나게 하는 물고기입니다..
글타고 벌써 우리나라 낚시에 한장르로 자리잡은 배스루어 낚시를 외면 할수는 없고
....
여러분들은 이런 배스나 블루길 외래어종이 잡히면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 궁급합니다..
배스나블루길 잡히면 어떻게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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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버려도 미관상 보기 안 좋으니
땅 파서 다 묻어보립니다.
물속에 다시 넣어줍니다
자기들끼리 뜯어먹게요..
던져두었다가 피데기 다되면 철수때 땅에 묻습니다.
묻지않으면 들고양이들이 낚시터 주변에 성가시게 접근하니까요.
방생은 절대 안되죠
배스라도 많이 잡아서 집에와가 갈아서 오댕만들어 먹으니까 맛있더군요
배스오뎅뎅뎅뎅
땅에 묻는게 젤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이리저리 지저분 하고 안좋습니다..
그리고 드시는분 계신다면 드리는것도 좋은방법.
용서 절대 못합니다.
철수길에 잡은붕어와같이 가지고와서 강아지에게
먹이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1번 해보았음)
바로 사형집행 들어갑니다
마리수가 적을때는 죽여서 산에 거름줍니다.
반대로 마리수나 사이즈가 되면 집에 가져와서 연탄불에
구워먹습니다.
고넘도 살아있는 생명체라....
걍 땅속에 고이(?) 묻어버리죠.^^"
뒤로 던진다에 한표!!!!!
그럼 맛있는 고양이 식사가됩니다.
늘상 뒤로 네던지다 이것도 음식인디 .. 먹을거 네버리면 벌 받는디 .. 군침도 돌고 아까븐 생각도 들더군요.
블루길 매운탕은 몇번 맛나게 먹었는데 아직 살찜이 푸짐한 베스는 못 먹어본게 아쉽네요.
월님들 ~ 왠지 먹음직 스럽지 않나용 ?!
쩝 ~ 쩝 ^^;;
많으면 모았다가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근데,,블루길은 영~바로 야산으로 직행...많이잡히면 고이 묻습니다....ㅎ
붕어--->앞으로!
왜래--->뒤로!
청거북 배스 잡히면 무조건 즉결심판 들어감니다......................
뭐 일단 저한테 잡히면 두놈모두 다신 물구경 못합니다.
물 깨끗한곳에서 잡은거라면 가져다가 먼저 가위로 지느러미 잘라내고 비늘 벗긴후에 내장빼고
머리 자르고 하면 소주 한잔에 한놈씩 딱 먹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기름에 튀겨서 먹어보면 그맛이 죽입니다~잔가시도 없고 가운데 갈라서 큰뼈만 빼내면 됩니다~
먹어보고 나면 뒤로 버린다는말 절대 안할겁니다~ㅋㅋㅋ
잡아묵습니다.ㅎㅎㅎ
나름대로 맛있습니다..ㅎㅎ
5짜정도되면...한상 푸짐할텐데...5짜는 못잡어봤구요.ㅋㅋㅋ
잡으면 철수할때 땅에 묻어주는게 최고일 듯 합니다....
황소개구리 튀김은 완전 통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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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다가~~^^
붕어든 배스든 가져가서 먹을거 아니면 전다 똑같이 방생합니다...^^ㅋ~~~
나이 먹을수록 생명을 헛되이 죽인다는게 맘에 걸려서..
대신 블루길은 구득구득 말려서 졸여놓으면 가자미 조림같이 맛있습니다.
살결도 가자미 같이 쪼개지구요. 라면에 넣어먹어도 맛있더군요..
아직 튀겨먹어보진 못했구요..
배스는 대가리에서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머리째 매운탕 끓이지 마시구요 몸통만
매운탕 끓여 놓으면 시원하니 괜찮습니다.
조려먹고 끓여먹고 ^^
우리 님들에게 조리법을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은데
누이좋고 매부좋고... ^^
배스가 입덴 바늘은...ㅉㅉㅉㅉ
매운탕이나 찜하면 쇠주 몇병 넘어 갑니다...ㅎㅎㅎ
맛이 있다길래 함 먹어봤는데..
그날 마누라 죽습니다..
그후부터 불루길 잡아서 먹으라 합니다...ㅋㅋ
그람. 나두 이제부터... 흐미~
아니면 묻는분들이 많으시네여 ㅎㅎ
전에 FTV, 월드 와이드 피싱에서 나온걸 보면 배스 중국에선 비싸게 팔리는 귀한 생선 이더라구요^^
배스 요리 맛나니 묻지들 마시고 요리해서 드시면서 주변에 맛있다는걸 소문내시면 배스나 블루길
씨가 마르지 않을까여? ㅎㅎㅎ
돌에 깔려서 반성 좀 하라고요.
오래전에 우리나라 들어올때 식용으로 들어 온거라 하던데요 토종어종을 싸그리 잡아먹어서 탈이지만
왠만한 바늘 통채로 삼킵니다.. 그럴때마다 짜증 제대로고요.... 많이들 경험하셨으리라 봅니다..
토종은 방생 외래어종은 뒤로..... F-TV 송귀섭님도 낚시하시다 나오면 땅에 묻던데요
배스는 아직먹어본적 없어서 어떨지..
귀환과 폐기확률은 절반쯤되는 것 같네요. 그날 기분에 좌우되는 면이 있읍니다.
메기낚시를 하다보면 배스가 낚이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걸 보면
외래어종이 토착어종에 영향을 끼치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저는 신선한 공기 마시라고 나무 사이에 살포시 놓습니다.
그러면 들고양이들이 친하게 굴어요..
ㅋㅋㅋ
살려고하는 죄일뿐일지언데...ㅠㅠ
쓰레기 버리시는분들 다음생에는 반드시 배스블루길로 태어나시길...
있는데서 잡아도 몇백년은 잡것구만~!!!!!!
기냥 뒈져야 되능기라~!!!!!
외할아버지 께서 살아계실땐 허가 받고 그물로 잡은거 보면
육식어종투성이였습니다 블루길.배스.메기.가물치
외삼촌들이 곧잘 매운탕해드시곤 하셨는데(저는 민물고기 잘안먹음)
블루길을 맛이없구요
배스는 매운탕끓여도 꽤 괜찮더라구요^^
저도 낱마리 낚일땐 묻어주고 마리수 여럿일땐 가져와서 나눠드립니다
유해어종 푸는 놈들은 죽여야됩니다
구워먹으면 더 맛있구요.
예 부터 음식을 버리면 몬슨다고 하였으니, 버리실꺼라면 차라리 한마디라도 외쳐보세요.
"짜장면 시키신분 ~~~"
아차 실수 했네요. "배스나 블루길 드실분 ~~~~"
대물낚시하다가 새우물고 올라오면 조금 떨러진곳에 가서
땅바닥에 있는힘껏 내려칩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블루길나오면 모닥불 피워서 화형을 시킵니다...ㅋ
그냥 뒤로획~ㅋㅋㅋ
살려고하는 죄일뿐일지언데...ㅠㅠ
쓰레기 버리시는분들 다음생에는 반드시 배스블루길로 태어나시길... >>>>
"사람도대물" -------님의 말씀에 한표.....
전 손에 비린내 날까봐 손으로 빼지도 않습니다.
일단 패대기 한번 내리친후에, 그래도 나의 소중한 바늘에 그놈이 달려 있다면,
발로 지그시 즈려밟고, 집게로 바늘을 뺍니다.
그리고 숨 못쉬게 땅속에 묻어주지요... (비석은 없습니다.ㅋ)
베스보다 더 나쁜 종족들이 있다는거,,여러분도 알고 계시지요???
베스를 다른못으로 이동 시키는 종족들...
그것들도 그냥 확 묻어버리고 싶은데,,,,ㅠㅠ
베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감히 한마디 올립니다.
제발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았으면,,,합니다.
후손에게 빌려온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망치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자신이 잡은거라도 다시 놓아 주면 벌금냅니다.
낚시tv에선 베스루어 낚시로 잡아내는거만 보여주고
그뒤의 상황은 잘 않보여 주던데..잡은거 패대기치는
모습 보여 주면 시청률 더 오르꺼 같은데요..
글구 베스 옮기는 개인이나 용품 종사자분들..그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