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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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과 바늘중에?

일반 바닥낚시에서 낚시대를 캐스팅하면 물속으로내려가서 봉돌이 먼저 바닥에 닿을까요 아니면 바늘이 먼저 닿을까요? 제생각에는 봉돌이 먼저 닿을것 같은데.... 고수님들 한수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꾸뻑~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영점이나 마이너스 찌맞춤을 하면 봉돌은 아예 닿지 않을테고...

봉돌이 바닥에 닿게 찌맞춤을 한다해도
1)봉돌이 눕혀져 있는 찌맞춤인지
2)봉돌이 세워져 있는 찌맞춤인지
3)봉돌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한 찌맞춤인지

캐스팅 했을때
1번과 2번은 무거운 찌맞춤으로써 봉돌이 먼저 닿을테고
3번은 가벼운 찌맞춤이므로 바늘이 먼지 닿겠지요

허접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실런지....
허접한 저의 생각으로는

....음.....밥을 돌처럼 단단하게 크게 달고던지면 봉돌보다 먼저 닿을듯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보통 봉돌이 먼저 닿겠지요. 밑밥이 풀리면서 내려가니 당연 봉돌이 먼저 아닐까요 ........
봉돌과 바늘중에
미끼 꿰서 투척하면 봉돌이 먼저가고 뒤 따라오는건 바늘입니다.
떡밥.지렁이. 새우.참붕어.옥수수 어떠한 미끼든지 봉돌이 먼저 바닥에 안착합니다.
반대로 미끼가 봉돌보다 무거우면 미끼가 먼저 바닥에 안착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낚시인이 사용하고 있는 미끼는 봉돌보다 더 무거운 미끼는 없으니까 봉돌이 먼저 가라앉게 되는겁니다.
봉돌이 바닥에 먼저 안착하고 그 다음에 미끼가 바닥에 가라 앉습니다.
산수부린 말슴에 전적으로동의! 찌를보면은 물속에서 살짝올라왔다가 다시내려갑니다
봉돌이 먼저 닿았다가 일어나는현상입니다
직립이 잘안되는 찌종류는
봉돌쪽이 먼저 닿을수 있으나
오뚜기 .고추형은 거의 바늘이 바닥에 먼저 닿고
그위에 봉돌이 닿습니다

투척후 찌가 일어서기 까진 봉돌이 먼저
내려가지만 찌가일어서고 채비가 일직선을 이루고
하강시[천천히]는 채비가 일직선에 정렬 하므로 바늘이 먼저
다음이 봉돌순 입니다..

가벼운 찌맞춤 일수록
바늘이 먼저고 새우낚시 경우
아주 무거운 찌맞춤 경우는 동시 혹은
봉돌이 먼저 일수도 있겠네요

몸통형태 찌맞춤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 있으나
ㅇ점 찌맞춤한 꼉우 바늘 먼저 봉돌순 입니다

목욕탕에서 실험해 보시면 알겁니다
안출과 건강 조심 하삼...
캬~
참으로 어렵네요....
단군님 말씀이 맞는말씀 같은디.....
대중사우나 쉬는날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목간통사장님이나 수영장 사장님 도와주세여~
여러님들답변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 하세여~~
무거운 마춤인경우는 봉돌이 먼저 닿고,가벼운 마춤이면 바늘이 먼저 닿는게 맞습니다.
양어장일 경우 봉돌이 먼저 닿게 마춘다면 그날 고기 잡기 힘들 겁니다 ^^.
봉돌이 아주 엄청나게 무겁지 않다면

바늘이 먼저 바닥에 닿습니다

대물낚시의 전형적 무거운 찌 맞춤이라도 반드시

미끼가 먼저 바닥에 닿게 되어 있습니다

찌의 부력을 무력화 시킬만큼 무거운 봉돌이라면 가능할수도

있겠다 생각 하지만 글쎄요..........

단군할배 친손자님의 말씀에 정답인듯 싶습니다

【 은성낚시대 제대로 알고 사세요!】
저도 어지간한 맞춤이면 바늘이 먼저 닿는걸로 압니다...

바늘이 닿고 조금후에 봉돌이 닿기때문에 2단입수가 되는거 같습니다만..
상식적으로는 봉돌이 무거우니까 봉돌먼저 바닥에 닿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결론적으로는
바늘이 먼저 바닥에 닿습니다.
원인으로는 처음에는 봉돌이 먼저 가라앉다가 원줄과 찌의 각이 70도 각도를 이룰때쯤
(수면에 누워있는 봉돌이 일어서는 순간에) 봉돌이 주춤하면서 바늘이 먼저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후 찌의부력에 의해서 그모습 그대로 내려가 바늘이 먼저 바닥에 닿고
이어서 봉돌이 바닥에 닿습니다.
송귀섭의 붕어낚시-이것이 한국의 전통봉어낚시다!-라는 서적 116페이지
"제10장 찌와 채비의 수중 세계"에 답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봉돌과 바늘 중 먼저 가라앉은 것은?" 이라는 소제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채비에 따른 그림과 설명들이 길게 자세히 나옵니다만 정답만을 옮기자면 다음과 같네요.
"표준 찌맞춤, 무거운 찌맞춤,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도 모두 같다.
즉, 봉돌이 먼저 내려가지만 나중엔 바늘이 먼저 바닥에 착지한다"
단,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 최종적으로 봉돌은 떠있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있겠으나, 안착하는 순서는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 전통바닥낚시의 대가이신 송선생님의 말씀이오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토종대박님 말씀 들으니깐 그릉거같네여....
추천한방입니닷! 저는 봉돌이 먼저인줄 알았거든여....
v자형을 그리면서 봉돌이 바닥에 닿을것 같네요
근처 낚시점 가셔서 큰 수조에서 한번 해보세요
자신이 직접 해봐야 정답을 알수 있을듯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주 예전에 영점 찌맞춤할때도 내려가기는 봉돌이 먼저 내려간 기억이 있네요
찌에 침력이 작용하기전(찌가 서기 전)에는 봉돌이 먼져 내려가지만,
찌에 침력이 작용하면 찌의 부력으로 인해 서서히 봉돌이 내려갑니다.
봉돌이 내려가는 속도는 채비의 침력과 찌의 부력 차이에 관계됩니다.
즉 침력에 비해 부력이 극히 작으면 속도가 빠르고, 반대면 느리지요.
찌가 서서히 내려가면 봉돌도 서서히 내려가고, 찌에 침력이 작용하는 순간 봉돌 내려가는 속도보다
바늘(미끼 포함) 속도가 느리면 봉돌이 먼저 닿고, 반대면 바늘이 먼저 닿게 됩니다.
바늘(미끼)의 속도는 크기와 무게(비중)에 좌우하게 되는데, 가볍고 큰 미끼는 속도가 느리지요.

결국 찌맞춤에 따라 좌우되지만, 미끼의 영향도 있지요. 일반적인 낚시 채비(수평/영점 맞춤)에서는 미끼가 먼저 닿겠지요.

극단적으로 무겁게 맞춘다면 봉돌이 먼저 닿을 수도 있습니다.
찌가 없으면 봉돌이 먼저 닿지요. 여기에 찌의 부력 크기를 점점 크게 해보면 봉돌과 미끼가 동시에 안착이 되는 점이
나타날것입니다.
그 점 이상으로 부력을 키우면 여기서 부터는 미끼가 먼저 닿겠지요.
닥터바이올린 말씀에 동감~

찌가 일어서려고할때부터 부력의 영향을 받아서

봉돌보다 바늘이 먼저 닫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님들 이렇케 많은 답변 감사드리고요~
아주 잘 배웠슴다.
정리를 하자면
일반적인 평범한 찌 맞춤 정도라면 바늘이 먼저 닿는다고 생각하여도 무리가 없겠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215님이 궁금하신건 현장에서 미끼를달고 투척을했을때,바늘이먼저인가 추가 먼저인가 인거같군요.
전 생미끼는 잘안해 봐서 패스 하고,떡밥일경우에 순수 제 생각은이렇습니다.
추가 먼저 닿는다면,우리가 떡밥낚시할때 흔히걱정하는사선상태는 안일어날거 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떡밥달린 바늘이 먼저닿는다면,떡밥의무게로 인하여 우리가 의도하는 포인트보다 조금멀리 안착이 돼는상태였다가,떡밥이완전히 풀리면 살짝 찌가 올라오죠.이것만 보더라도 바늘쪽이 먼저닿는다에 한표를 주고싶군요.
물론 이현상은 주어진 상황(추무게,수심,척방법,바늘에달린 미끼와 추의 바란스,등등)에따라 커질수도 작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알이라도 넉넉하고 집이라도 좀 크면 투명렉산으로 수족관하나만들어서 테스트라도 해볼련만 ㅋㅋㅋ
장마입니다,낚시 하시더라도 어너제나 안전이 먼저란걸 명심 하시고 건강챙기십쇼 ㅎㅎㅎ


은성제품은 째려만 봅시다 ㅡ.ㅡ
퐁당님 잘 알겠슴다.
저두 은성났싯대 미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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