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깔짝 거리는 입질에 스트레스 받아서 철수하고 집에 왔습니다..챔질 타이밍 정말 잡기 어렵습니다.. 한두번 위아래로 깔짝 거리다가 끝.. 10분 동안 기다려 봐도 아무 반응 없고 챔질 타이밍 잡기 정말 난감합니다.. 여태껏 5회 출조하여 같은 입질만 봤습니다.. 제가 낚시한 저수지 거의 40년 가까이 된 곳이고 또 시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물 겁나 깨끗합니다.. 대형 잉어에 향어 붕어 장어 배스 등이 있는 곳 입니다.. 솔직히 저는 대형 잉어 잡으러 출조 했습니다.. 찌맞춤은 살짝 무겁게 했고요.. 목줄은 케블러 합사 8센티 정도에 바늘은 이두메지나 13호 외바늘 입니다.. 낚시대는 5칸대 3칸대 미끼는 건탄 떡밥 씁니다.. 제가 집에 오면서 든 생각은 이 저수지에서는 뭔가 변화를 줘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늘을 감성돔 3호로 작게 써 봐야 하나? 또 목줄 길이 변화를 줘야 하나? 하는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담주에 다시 복수 전 해 볼려고 하는데요 선배 조사님분들께서는 어떻게 변화를 주면 좋을지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분해서 한번 더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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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밥채비로는 조금 무거운듯합니다.
13호바늘에깔짝거림만이있다는것은 잡어의 성화가아닐런지요
물론 그러한입질은 바닦이 지저분한경우에도 발생될수는 있습니다만
그러한입질을테스트해보는 방법은 찌맞춤을가볍게하신후 바늘을 작은호수(4~5호)로
교체를해보시는것도 깔짝거림의 입질을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40여년의조력경험이 있으셔서 감히말씀드리기는 쉽지않습니다만
제 개인적인견해는 그렇습니다
어떠한방법이되었든 시도를해보셔서 확인할필요는 있지않을까싶네요
똑같이 깔작이면 입질이 아닐 확율이 높습니다.
2. 원줄 모노 2호 (카본을 쓰면 현장찌맞춤 권합니다)
3. 바늘 감성돔 3호. 아니면 2호
4. 떡밥 : 아쿠아텍2 등 어분 3컵 + 물 1컵 숙성
보리 3컵 + 물 1컵 숙성.
위 어분과 보리를 2:1 혹은 3:1 로섞어서 완성.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잉어나 향어는 먹이활동하는 특성상 깔짝거리는 입질이 본신 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잡어의 영향일 수도 있겠지요.
입질하는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깔딱거릴때 냅다 챔질 한번 해보세요.
안하고 후회하고 고민하는거 보다는 해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실제로 잉어,향어는 깔딱거리기만 하는 입질에도 제대로 후킹되어서 걸려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의 방식은 붕어기준의 수초대물채비로 보이는데 걸어도 랜딩확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댐낚은 큰바늘에 2본 짝바늘
터센 계곡지는 작은바늘에 2본 쌍바늘로
기본개념은 두가지로 차이가 큽니다
후킹기준
큰바늘 1개는 입술 1개는 아가미나 등에 후킹
작은바늘은 2개 다 입속에 후킹되어야 쉽고
일반 못낚기준으로 하시면
자동빵 외는 힘듭니다
댐낚의 개념은 전혀 다릅니다
넘 길어질 것 같아서
줄이겠습니다
연락주시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물이 맑다고 하셨는데, 우렁이가 서식한다면 계속 깔짝됩니다.
그런곳은 피하는 게 상책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