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담배 이거이 붕어빵과 팥의 관계인것 같습니다.
특히 세팅 마치고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기 전에 한 대 무는것....
이거 참 맛나지요...
제가 하루에 한 갑정도 피우는 관계로
낚시에 돌입해서는 20분에 한대 정도를 피우곤합니다.
야간 밤낚시에서 담배 불을 조심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떡밥 갤때라든가, 지렁이 끼울때, 새우, 콩등의 미끼류를
담배 피우던 손(냄새가 배어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대로 사용했을 때
입질이 뜸 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담배 냄새가 낚시에 영향을 줄까요. 만약, 준다면.. 어느 정도인지...
극복 하는 방법은 있는지가 알고 싶네요.
한참 낚시에 집중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담배 진에 붕어가 도망갔나하는 생각이 심하게 든답니다.
아 ~~ 25년을 끼고 살았던 담배....
이제 정녕 너를 떠나 보내야 하는가?????
내 너를 어찌 알게 되었는데... 흑.. 흑.... 흑......
붕어도 담배 냄새를 싫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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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담배를 나무젓가락을 가르지말고 사이에 끼워서 피우시는분
풍광조사님 처럼 끊어버리시는분 (존경합니다)
장갑사용.
저두 답배를 피우는대 전 주로 오른손만을 이용합니다.
오른손으로 담배꺼내고 물고 불 붙이고 재도 오른손으로 떨고
단 미끼는 끼울때 왼손에 미끼를 잡고 오른손은 바늘만 잡습니다.
조금은 영향이 들가겠지요 ㅡ,ㅜ
저두 담배를 끊어 야되는대.......
허접한 답글이였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래도 쌍대일때 행복하죠, 돗대되고나면 불안해서 주위에 늘브러진 꽁초(장초)
확인하여 모셔두고 아끼고 참고 마지막 한개피 피워물면~~~~~~꿀맛
저도 금연 성공 했죠 단칼에요
영향이 있어니 붕어를 위해서 금연한번 해 보시죠~~~~~ㅎㅎㅎ
확실하지는 않지만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저의 부친께서는 비닐장갑 끼고담배 태우십니다.
특히 새우낚시엔 더더더하죠..건강을 위해서라도...끊으시는게 바람직할듯^^
저도 손 떨리고 성질내고 그렇게 끊었습니다.딸아이가 담배필적엔 키스발이를
안해주더니 이젠해줍니다..^^*
아~~~~~~~ 이제는 진정 담배를 떠나보내야 하는가?
일단 앞에서 추천하신 방법도 있고...물론 안 피우시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왼손으로 미끼를 달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피우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도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핀다거나...하는 방법을 쓰곤 합니다...그리고 담배를 피고난 후에는 낚시터에 있는 흙을 조금 집어서..손에 문질러 주곤 합니다.
아무래도 담배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가능하시면 미끼를 끼우거나 만지는 손가락은 사용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조과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걸 저는 왜 즐겨찿기를하는지
끊기는 싫고 (끊고싶은 마음이 없기에)^^
기나긴 기다림에서 여유로운 담배 연기는 대물낚시에 없어선 안될 약방의감초이기에
저만의 여유이니 오해없으시길...
파이프 하나 구입해서 즐기차게 빨아대야줘 뭐^^
조황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
ㅎㅎㅎ
참으로 난감하네 저 또한 한 꼴 초하는데 자연과 더불어 좋은 공기
마시며 유산 소 호흡 좋지요.하지만 이미 배운걸 버리기가 어렵네요
몇 번씩 이별을 고하고 자르고 하지만 잘 안됩니다.
특히 조용한 물가에서 소주한잔에 목마름을 달래고 집중을 하지만
어느새 손에는 담배가 저절로 입에 물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죠
끈을 수 있는 비결 저도 좀 동참합시다.
지나가는 한 꼴 초가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는 크게 동감하지는 않습니다. 막연한 이야기지, 정작 증빙데이터를 제시하지는 못하는 것같습니다.
느낌으로만, 붕어가 담배냄새를 싫어할거라는 거죠.
별로 신경쓰지않고 낚시하지만, 그저 낚이는 날은 잘 낚이고, 입질없는 날은 어쩔수없이 입질이 없을 뿐인 듯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담배냄새가 오히려 붕어를 유혹할 수도 있죠...
전 신경안쓰고 담배피우면서 낚시합니다...^^ [그렇다고 담배가 인간몸에 좋다는 것은 아니고요...)
제 조우중에 낚시중에 담배를 연신 물고 하는데도 저보다 잘 잡더만요..
라이타 불빛만 조금 조심하면 담배정도는 상관없을것 같네요.
손으로 조물락거리는 떡밥낚시도 별로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붕어가 담배냄새를 싫어 한다는 것은 너무 인간위주의 사고가 아닐까요?
1/1000 정도의 냄새도 감지한다고 하니 과히 놀랍습니다.산돼지란놈은 사과를 비닐봉지 넣어 꽁꽁묶어 냄새가 안나도록
한뒤 1m의 웅덩이에 넣은뒤 흙으로 덮어도 찾아 내는걸 봤습니다.비닐봉지도 미세한 냄새 입자는 세어 나오나 봅니다.................제 생각엔 붕어가 미끼를 먹기는 먹는데 담배냄새는 감지할듯 싶네요!그래서 전 한대 태우고 손가락에 흙을 무쳐 비비고 물로 씻어낸다음 미끼 끼웁니다.안 그럴때도 있구요,작년에 엽기적으로 생라면슈프 생새우한테 뿌리고 낚시한번 해봤는데 그날 완전 꽝 쳤습니다.미동도 없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