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하는 곳이 준계곡지로 15번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배수기부터 장마철 오름수위까지...쭉~~~~
보통 붕순이 볼수있는 시간은 저녁 9~10시 사이 그리고 새벽 4~6시 사이~~~
더욱더 궁굼한것은 붕어의 습성에 대해서 입니다.
떡밥낚시란 집어의 낚시인데...꼭 한 마리 잡고나면, 다음날 새벽까지 붕어의 소식이 없으니...
혹 붕어의 개체수가 적어서...하지만 붕어의 개체수는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데..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암든 오랜시간동안 저수지의 물이 마르지 않았다는것만은 확인됩니다.
붕어의 습성 상 개체수가 모여 먹이 활동을 한다고 들었는데..
이곳 저수지 붕어는 한마리씩 회유하는지....
떡밥낚시가 거의 대물낚시 하는 기분이 드네요..
정말 붕어의 습성에 대해서 넘 궁굼하네요...
고수님들의 명쾌한 해석좀 해주세요...
언제나 즐낚, 안낚하세요...^.^*
붕어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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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원하는 대상을 낚기 힘들땐 '터가세다'라고 일축하기도 하고요.
'어디는 밤낚시는 안돼더라' 이런식으로......
어제까지는 멋진 재미를 봤었는데 오늘은 거짓처럼 꽝이고.
하물며 물마른적이 없다고 혹은 물빼서 괴기가 없다고 해서 낚시기법이 달라지진 않죠.
항시 기대하는 설레임의 느낌이 그토록 미치게 연구하게끔 만드나 봅니다.
아래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대편성의 마음비운(?) 대물장르와는 묘미등 모든요소가 분명 다르고
어느 장르보다 연구가 긑이 안보이는게 바닥낚시라 봅니다.
님의 채비를 짐작키 어려우나 무난하리라 봐지구요.
우선 시기적으로 불안정적 요소로 해석함이 좋을듯하네요.(의외로 대박도)
한가지 분명한것은 님의 장소처럼 남들도 똑같은 경험하고는 1프로의 입질가능성이 보이지않아 외면장소가
시기가 바뀐후엔 대박이 나더라는 것입니다.
떡밥에선 많이 다릅니다.
찌의 미동이 없더라도 허다하게 빈바늘로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다한 밑밥 역시 믿지 마셔요.
연구를 하시어 왕성한 활성도의 흡입 입질만 기대치마시고 부드러운 글루텐으로 바늘에서 이탈되지 않는
떡밥운용술과 옛방식의 콩알,심지어 깨알로써 원인 분석도 해보셨는지요?(즐낚)
동료들과 여러번 같이갔지만 언제나 같은 시간대 같은 마리수... 글루텐계열은 참붕어의 공격에 심신이 넘 피곤해지고
곡물성 역시 참붕어나 미꾸라미에 미칠지경입니다.
말씀처럼 참붕어나 미꾸라지의 공격에서 떡밥을 보호하기위하여 단단하게, 또는 찰지게.... 7전8기의 도전으로 거의 한달동안
도전을 하고있으나..역시나..똑 같은 현상이네요.
동료 중에는 내림도 있고, 가벼운 낚시하는 분도있고, 저처럼 무거운 찌 맞춤을 좋아하는 사람도있고...
암든 어제부로 포기하려고 합니다.
뭐~`붕순이에게 케이오 패 당했다고 생각하네요..
언제나 즐낚하세요.
밤낚에 잡어도 설친다니 쬐끔 세네요?
옥수수도 사용 해 보셨능교?
물론 알맹이는 깨진것은 효력을 상실하고요.
채비는 예민찌마춤으로 다나고 7호크기로 옥수수는 필히 작은 알맹이에 딱딱하고
안깨진것을 골라 2알씩 꼽아 무작정 기다려 보심이...
찌는 미동도 없네요...
저의 채비는 2.9칸에서 ~ 3.6칸 이렇게 3대 사용하고, 바늘은 7호 ~ 8호 입니다.
휴~~ 암든 이젠포기 하려고요.
붕순이 보려다 제가 먼저 -.-....@.@
언제나 즐낚하세요.
참붕어 개체수가 많다면 떡밥낚시를 포기하고 대물낚시 도전해보셨는지요 ?.
밤까지 잡고기들이 설친다면..... 떡밥낚시는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