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손 별로 타지않은 산속 둠벙같은곳은 떡밥 옥수수 이런 미끼들이 잘안먹히는데요 그만큼 갈 때마다 떡밥 옥수수를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먹힐거같은데 어느정도로 사용해야 어느기간동안 사용해야 과연 효과가 발생할까요?
알수는 없지만 갈때마다 옥수수를 뿌려주면 언젠가는 먹히겠죠
1.장소와...
2.계절을...
3.가리지않고...
4.(지렁이)가 으뜸이죠.
5.다음으로...
6.(글루텐)떡밥...
어떨때는 떡밥에 섞어서 던져두기도하고요
그해에는 별로였는데 1년 뒤인 작년에는 옥수수만 먹ㄷㅓ군요
학습이 통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곳들도 꾸준히 떡밥을 투여하면 잔챙이 부터 떡밥미끼를 탐하고 점차 큰 씨알의
붕어들도 떡밥미끼를 잘 먹게 됩니다.
제 경험으로 당년은 어렵고 2~3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시골 뒷쪽 소류지는 동네분 아니면 저만 가는곳 인데 붕어들이 순수해서 그런가 옥수수,떡밥 좋아합니다.
옥수수로 낚시 하면 크기 선별 가능해서 좋아요
붕애는 건들지도 않아요 크기가 5치 넘어가니 입질을 하더라구요
6개월 정도 하면 그담에는 바늘에 옥수수 꿰어 던지고 호루라기 불면 찌 멋지게 올라옵니다...
지송.....
돈 들여 시간 들여 이고지고 힘들게 이동하여 대 펴지 말고 둘레길 살살 걸어주는 게 더 낫지 않을 까싶네요..
붕어도 잡고 세월도 즐기는 게 목적이라면, 잡고기 우글대는(?) 산속 소류지 장르를 고집하지 말고
여유롭게(?).. 댓시간에 한번 입질 받는 터 쎄고 풍광 좋은 곳으로 가심이 어떨까요?
지금부터라도 몇 군데 찾아두셔요..
대물붕어 가끔 나와주는 곳,
터 왕창 쎈 곳,
주차하기 편리한 곳,
접근이 쉬 운곳,
경치 죽여주는 곳,
아침에 안개 자욱한 곳,
일몰이 끝내 주는 곳,
밤이면 별 초롱 + 소쩍새 슬피우는 곳,
이 모든 것을 한방에 갖춘 곳으로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