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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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낚시라고 아시나요?

삼봉낚시라고 아시나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삼봉낚시라고 아시나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삼봉낚시라고 아시나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지인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래된 낚시대와 채비...

 

감회가 새롭네요..

 

낚시를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어려운게 낚시입니다.

 

선물 받고나서 낚시 처음 배울때가 생각나  옛추억을 떠올리며 글 올려 봅니다.

 

오래전에 유행했던 채비입니다..

 

일명 삼봉채비...

 

조력이 깊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인찌끼와 더불어 삼봉낚시도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잉어와 향어를 잡기위해 양구대교 아래 소양강으로 출조했던 생각이 나네요.. 

 

 


잉어와 향어를 잡기위해 양구대교 아래 소양강으로 출조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발 정도 덧줄을 이어서 삼봉바늘에 떡밥 미끼를 호두알만하게
달아서....
옛 추억이 그립습니다.
춘천댐이나 소양호, 파로호, 의임호수까지......
행복하게 휴일 마무리하세요.
옛날 '강화삼봉'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강화삼봉 !
예전에 많이 썼는데
옛날 생가나네요^^
경산 문천지에서 대구대학교 생기기전 옛날

문삼봉이라고 많이 썼는데요 ㅎㅎㅎ

저한데 수향낚시대 2.1칸 아직있어요. ^^
편대채비에 삼봉달은 쌍삼봉두 있었죠
낚시장비...
1.수향 낚시대...
2.바늘 3봉채비
3.옛 생각이...
인찌끼는 대상어의 눈알 몸통
꼬리등 바늘걸림의 모양새가 아니다 싶어
사용은 안해봤지요
각삼봉채비는 처음낚시에 입문할때
선배님도움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삼봉채비!
옛생각이나는 삼봉채비네요..두바늘은뭉쳐서 떡밥달고 한바늘은 지렁이달고했던 짝밥채비.지금은 외바늘채비가 대세지만 그시절에는 대부분이 삼봉을 누구나 썼던 기억이 있네요.가끔은 멍텅구리라고 하는 5봉 인찌끼. 지금처럼 정밀하고 좋은 찌가 아니라도 입질이 잘왔지요.
낚시를 시작하고 배우던때 간드레도 생각이 나는 군요..
장대로 삼봉채비에 잉어, 향어 잡던 생각이 나네요^^

손맛보단 몸맛..
강화삼봉... 30년전 무렵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강화도로 낚시를 종종 다녔습니다.
강화도 낚시점에 들러 필요한것을 구매할 때 주인장이 알려준게 삼봉낚시였습니다.
그런데 삼봉낚시 방법을 알려줄 때 각 삼봉낚시를 하라는것이었죠.
각 삼봉, 즉 낚시바늘 한개마다 떡밥을 달아서 쓰라는 방법이었습니다.
인찌끼 방식이 아닌 각삼봉, 처음엔 생소했지만 읍에서 가까운 인산저수지에서
그 날 대박 조과를 봤습니다. 몸통걸림이 아닌 솟구치는 입질에 정확히 떡밥을 먹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사용을 안하지만 옛 생각이 나네요. 각 삼봉.....
소시쩍에 파로호 잉어낚시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청량리 에서 털털거리는 낚시버스 ( 서부낚시,신당낚시 ) 타고 가서,

구만리 에서 배 타고 북한강 줄기 비수구미,양구 방면 월명리로 참 많이도 다녔씁니다.

그 때 사용하던 낚시대 는 ( 반도 다이와, 로얄 카본 ) 기포가 생겨 버렸지만

찌 하나 ( 금강 찌 )는 남아있네요.
삼봉(일명:정도전낚시죠!) 저두 어릴때 저의 삼촌따라 많이했는데! 그때는 붕어들이 천지 삐까리였는데 지금은 많이 잡아야 5수이상을 못잡네요!
그많던 붕어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저 수향대는 그리 오래전 낙시대는 아닌걸로아는대 저도 지금 몇대 소장하고잇네요
연질이지만 무지 짱짱하다는 ㅋ
잉어 80짜리도 끄집어낸 기억이 나네요
삼봉 오래간만 이네요~
예전 참 많이 쓰던 채비 였는데 ㅎㅎ
오봉은 알아도 3봉은 첨보고 갑니다
30년전 아버지 따라 낚시가면 항상 채비는 삼봉이였죠 ^^;;
멍텅구리도 많고....
삼봉
빨강떡밥 신장떡밥 대구리떡밥 찐깻묵 새우가루 썩어
사용하던 시절이 있어지요 그땐 잉어 붕어 참 많았었는데 ~~
70`80년대에는 삼봉채비를 집에서 만들어 사용햇는데 5백원동전처럼 납으로 만들고 기둥세워 바늘 3개를 늘어 늘어뜨리는식으로 만들어 떡밥을납원판에 얹고 빈바늘로 사용햇답니다 3봉멍텅구리채비와 비슷하지요
72년인가 낚시 처음배울때는 봉돌에카본줄 3개빼서 바늘3개달고 떡밥안에 바늘 다 넣어서 사용했고요
인찌기를 쓰다가 당시 어른들이 "그건 낚시가 아니다 "며 삼봉낚시를 보여주셨지요
그래서 삼봉(낚시바늘 3개, 일본말로3) 3개의 바늘에 콩알낚시를 했었어요
동생과 같이 가면 동생은 떡밥으로 콩알을 만들면서 콧잣등에 땀이 가득하던 얼굴이 떠 오르네요
그러다가 바늘 1개를 떼어내고 쌍봉을 쓰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네요
향어낚시하다가 한마리 잡아서 바늘빼다가 손가락에 뀌어서 아파 죽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고
손가락에 바늘이 들어가면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탄가스로 뀌인 부위를 뿌리면 약간 마비가 됩니다. 이때 리뻐로 빼시면 하나도 안아퍼요. 항상 염두해 두시기를
햐 수향 저도 근 30년 전쯤 아빠거 30대 뺐어서 쓰다 지금은 안쓰지만 간직하고 있네요 초리대만 몇번 간듯한 기억이 낚시대 바꾸고픈데 뿌러지지도 안아서 4년전에 40살기념으로 고이 장고로 모셔놨다는 ㅋ
삼봉낚시
옛날 80년도 후반 충주호 초창기에 많이 사용한 채비입니다.
떡밥은 주로 신장떡밥이란 추억의 밑밥이 생각납니다.
그냥 꿀밤 크기 정도로 바늘을 감싸 가지고 넣기도 하고요 각 삼봉이라면서
바늘마다 메주콩 크기 정도의 알알이로 달기도 하였습니다.
알알이로 25~29cm급 붕어를 하루에 50여수를 잡을때도 있었습니다.
창고로 낚시대는 수향으로 그당시로서는 최고의 은성의 올카본 낚시대 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 싼 비슷한 반카본인 수정이 있었습니다.(요즘의 수정이 아님)
삼봉낚시 !
낚시대를 고정 시키고, 대보다 긴 원줄을 몇바퀴 빙빙 돌여 던지던
기억 나네요 !
통삼봉에 찐깻묵 + 미숫가루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전 어려서 저런찌 바늘 3개 첨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선배님들의 예전 추억들의 댓글 너무 재밌어요 !
삼봉낚시 찌올림은 최고죠.막찌도 끝까지 올립니다
실향민이셧던
저의 사부님이 생각나네요.
제 아이디가 통삼봉인데는 사부님 낚시의 영향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대물터에서는 이채비를 대물들을 노리는 낚시를 합니다
바늘에 떡밥을 각개로 달면 각삼봉 이되고 바늘세개를 갈고리처럼잡고 떡밥을 밤톨만하게 달면 건탄 통삼봉이됩니다~
안동댐 잉어 향어 생각이 납니다.
벌써 30년이 훌쩍 지난 옛날이 되었네요
어언 낙시한지가40년이 넘었네요 전에 잉어 잡을라고 3봉낚시 마니햇습니다 예전이 그립군요...ㅎㅎ
낚시 처음 입문할때 낚시가게 점주님께서 만들어주신 기억이나네요.
이 채비로 예당지 동산교 에서 거의 관고기 조황을 만난기억이 나네요.
삼봉, 오봉 ....
옛날 옛적에 부력도 맞지않는 수수깡찌에
많이 사용하던 채비입니다 ...
저희 형님과낚시할때 삼봉채비로
고기 많이 잡았는데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아버지 따라 파주 금촌에서 칸반대에 삼봉 곰표떡밥 ㅎㅎ

근데 삼봉 삼봉 하시는데 왜 전 정도전이 생각나는지..
아련한추억 삼봉낚시 인찌기 저는 50원짜리 조립낚시로 출조하곤했죠
그땐 느면 나왔는데......
80년초에 충주댐낚시는 모두 삼봉낚시였지요.
로얄대가 최고 신상품이였고 오리엔트의 FRP대는 무겁지만 엄청 강했지요.
로얄대도 사용하고~ 삼봉낚시는 목줄이 3개이다보니 잘 꼬여 푸느라고 귀찮았지요.
독산시장에서 비닐 봉지에 든 카바이트 사가지고 칸델라불로 낚시 했지요.
이후에 랜터이 나와 칸델라가 사라졌지만 낭만이 있었습니다.
삼봉낚시에 미끼를 종류별로 달면 입질확율이 높을 것 같은 착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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