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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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입니다 양어장 찌선택 ?

어제 양어장에서  4.6그람 짜리  찌로 손맛터에서  낚시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고수분들의  조언좀 구하고자  이리 글 쓰내요

오전에 낚시 할때는 10센티 짜리 붕어도 찌 올려주더라구요 

근데 오후 들어서 점점 말뚝이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있는  분 한데 사정 이야기 하니  찌가 너무 무겁다 그래서 붕어들이  올리지 못하니까  반응이 없는거다 라구 말하시더라구요

 양어장에서는3,5 이상넘기면 안된다 찌다시 바꾸라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져간   찌가 없어서  그냥 낚시 했습니다 

어제 체비는 28대에 원줄카본2호 봉돌은 4.5 그람정도  바늘은 시중에서파는 쌍바늘로 했구요 

여기서 궁굼한것이  오전 오후 완전히 다른 패턴이 왜 생기는지 ?

정말 찌 부력이 무거워서 붕어가 봉돌을  못 올리는지  정말굼굼 합니다 만약 그 말이 맞다면  양어장에서는  몇그람짜리 찌가 적당한지도  궁굼합니다  선박 고수님들   조언부탁 드려요


찌다리에 편납 감으시면
저부력 됩니다만
저부력 가셔도 카본라인이 무겁습니다
예민한 채비생각중이시면 모노라인먼저
바꾸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오전, 오후 입질빈도수가 왜 틀린지?

강계, 저수지, 댐, 유료터 할거없이
오전, 오후 입질 빈도수가 확연히 차이납니다.
밤낚시말고 낮동안만 기준으로 할때
새벽에서 동틀무렵, 그다음이 오전시간대에서 활발한 입질을 보입니다.
오후 시간대는 어디든 입질받기 어렵죠.
모든곳이 통용되는것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임니다.
이유야 뭐~~ 그시간대가 갸들 식사시간인 모양입니다.


고푼수와 저푼수의 차이?

" 흔한말로 올릴놈은 어떻게해도 다 올린다 " 라고 하지만
관리형 유료터의 경우 수많은 침을 맞았기에 예민할대로 예민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그만 이물감 등에도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노지에서 낚시할경우 이물감, 무게감으로 올리다 뱉어버리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경험합니다.
하물며 관리형의 경우는 고기를 다량 방류해서 자원이 많다지만
많은사람들의 손을타서 민감할대로 민감해져 있는겁니다.

""그래서 혹자는 노지보다 관리형 유료터가 더힘들다고들 하는겁니다.""



4.6gr으로 10cm 짜리도 잘올려준다?

노지도 마찬가집니다.
작은 사이즈일수록 방정맞고 빠른속도로 끝까지 밀어 올리죠.
한마디로 천방지축 어린애들 같다고나 할까요.
산전수전 격어보지 못했으니 뵈는게 없는겁니다.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커질수록 무겁고 천천히 숨넘어 갈정도로 슬로우 패턴입니다.
그리고 큰놈으로 갈수록 끝까지 밀지 못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민물맨님이 지금 생각하시는거와 조금 차이가있죠.
서두에서 거론했지만 4.6gr과 3.5gr이하의 무게차를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3.5gr 이하라고는 하지만 10푼이 넘어가는 무게입니다.
우리가볼때는 별거아니겠지만 대상어 기준으론 많은 차이를 보이는겁니다.

참고로 제가 관리형 유료터에 다닐때는 2.3gr이상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낚시에 답은 없습니다.
어떨때는 4.6이상에서도 대박날수 있을테니까요.
답은 없다지만 어느정도의 정도(정석)는 있다고 봅니다.



"""쉽게 질문해서 쉽게얻은 지식은 별 감흥을 못느낍니다.
내가 직접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면서 좌충우돌 부딪쳐서 원하는 답을 얻었을때
남다른 낚시의 매력에 빠질겁니다.
또 이럴게 함이 희열감이 몇배가 되고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낚시하시길.....
저는 이쁜찌 선택합니다. 머리 아픔니다. 제눈에 이쁜게 최고 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어차피 꽝조사라 내눈에라도 이뻐야 해서,,,
원줄 모노 2호
바늘 붕어바늘 6호
목줄 모노 1호
찌 오뚜기형 2.5g 2g
찌맞춤 케미고무 살짝 보이게
스위벨 채비면 더좋습니다
낚시를 오래 해보시면 느끼실거에요!

그날 활성도에 따라서 조과차이가 많이 납니다.

꼭 잡으려고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쉬러왔다고 생각하세요^^
가지고 계신 찌가 무거운거면 2분할 내지는 3분할 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바닥보다는 수면위 쪽으로 떠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 낚시하다보면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에는 입질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여간에 낚시는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늘 똑같은 경우는 없기 때문에 낚시가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동절기때면 몰라도 5g까지는 무겁다고 말하기 좀 그렇지 않나요.. 사실 예민함과 무게는 별개의 문제인데 가벼우면 입질을 받을것만 같은 느낌때문이 아닐지요. 그냥 고기가 한곳에 머물고 있진 않으니까 입질도 없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엔 고패질을 해보고 이후에도 찌에 아무 반응이 없다면 집어 타임이구나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찌의 무게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3.5이하의 찌는 잘 흐르고 지저분한 입질, 몸질까지 다 표현되어서 피곤해요. 그럴바엔 걍 내림을 하지 싶어서 일부러 여러 자연조건속에서도 안정감있게 서있는 4g대 찌가 좋은거 같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4g은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채비에 신경쓰시면 1g보다 훨씬 더 예민하고 정직한 입질 표현을 볼수있다고 봐요
양어장 에서 향붕어 잉붕어 일때는 5g 모르겠지만 붕어 찌 무게로는 무겁습니다
저는 1g 전후를 많이 사용 하였습니다
매일 침을 맞는 붕어 예민하지 않겠습니까
원봉돌과 예민한채비 두가지로 테스트 해보세요.
그러면 차이를 아실겁니다.
원봉돌이 한마디 올리면 예민한채비는 그보다
한두마디 더 올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리는 빈도수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고 예민한 붕어들이 몸통까지 올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몇놈은 있겠죠.!
전체적으로 볼때 원봉돌보다 예민한채비가
찌표현이 났습니다.
원봉돌이 찌표현이 더 빠르고 예민하다.

예민한채비라하는 채비들이 실제로는 덜예민하며 그결과로 찌움직임은 천천히 크게나타난다.


가벼운 봉돌과 무거운 봉돌 차이는 존재한다.

오전 오후 입질 차이는 현재날씨에 따른 활성도 차이다.

여기까지가 본인생각입니다.

예민한채비라 불리우는
덜예민한 스위벨 채비 사용자입니다.

덜예민해야 이물감이 적어지고 찌움직임이 길어지고 찌표현이 커집니다.
가능한 덜예민하게, 빠른 올림을 방지하는 채비를 추구합니다.
채비는 윗분들이 말씀대로 참고히시면 되시고
양어장은 최대한 예민한 채비를 하심이 좋습니다
잡았다 놨다가 반복되면 고기입질이 까탈스럽고 예민해집니다
경험 담 입니다.
용인 상덕낚시터 가끔 갑니다. 수심이 3.5~5미터 나옵니다.
첨에는 3그람 찌에 0.4그람 스위벨,편대 이케 낚시 했습니다.
마릿수는 적당히(20~30수) 잡았는데 헛쳄질이 많이 나옵니다.
수심이 깊어 그런가 싶어 부력수 를 올립니다.
5.3그람 전자찌에 0.6그람 편대로 교체 입질도 좋고 헛쳄도 줄었습니다.
엇그제 금용레 12시간에 65수 했습니다.(낮11시~밤12시)
응디혀기님
그건 스위벨 무게가 낮아서 이고 찌맞춤을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지만요
스위벨 0.5g 이상 달아 보시고 찌맞춤은 케미고무 살짝 보이게
이게 문제가 아니다면 바늘을 한호수 올려 보시고 그것도 아니다면 목줄 길이를 길게도 해보고 짧게도 해보세요
저는 양어장에서 6g대 별찌 쓰고 있습니다.

저부력찌보다 헐씬 많이 잡아요. 지금 시기 저부력 찌는 입질 표현이 지저분 합니다.
2020. 3. 26일자 유튜브에 지상열 낚시세상에 보시면 중부력찌와 고부력찌 비교 방송이 있습니다.
부력 2g 대로 하시는게 좋아 보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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