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시골집에 놀러갈 때 한번씩 낚시하다가 낚시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맘도 편해지고 넘 재밌고 그래서 4~5대 정도 가지고 다니면서 시골집 근처 위주로 1년에 3~4번 정도씩 낚시 했어요...
욕심이 생겨서 본격적으로 함 해볼라구 장비를 나눠서 조금씩 질렀는데...
4단 가방, 기타 소품, 낚시대 15대, 받침대 10개, 파라솔, 낚시의자, 10단 받침틀, 새우채집망, 살림망,
낚시터 청소할라구 집게 등등...
어제 오늘 오후 반차를 써 놨거든요 낚시할라고... 집에서 한번에 못들고 나와서 지하주차장까지 3번에 나눠 옮겼습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네요... 갈려는 저수지가 무넘기 아래에 주차하고 100m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ㅠㅠ
선배님들은 따로 운동이라도 하십니까? 못해도 한 40kg 정도는 나걸거 같은데... 마누라 업고 있는거 보다 조금 가벼운 정도...ㅎㅎ

동절기때 3-4개월 열심히 하면 확실히 틀립니다.
좋읍니다.
가방만 30킬로 나갑니다ㅜ
좌대에 풀장비 챙기면 60키로도 넘어서 한번엔 무리ㅠ
작년 12월쯤 허리디스크 우려로
요즘 1주일에 3~4일
열나게 런닝머신과 근력운동을 합니다..
운동..꼭 하십시요..^^
4번갈거 두번이면됩니다.ㅋ
하세요. 아니 하셔야 됩니다.
꼭 체육관을 가야만하는것이 아니고
조금안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동네한바퀴라도 걸으시고 집에서 팔굽혀펴기,웃몸일으키기같은 간단한운동을 하시면됩니다.
물론 실천이 어렵지요.
케찹마요녀즈 소스 600그람짜리 하루에 2000번
48대까지 무리없이 날라가요
현재 160개 집중사격 해요
오직 낚시를 위해서^^
불개구리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하시길 바랍니다~~ ^^*
포인트 까지 옮기면 헉~헉~ 개거품을 흘~리 ㅁ 니다.
에고..이자는 또 붕어하고 밤새 싸워야합니다.
아침까지 또다른 적과 싸움니다..요넘의 모기넘들..삐웅~~~딱
밤새 일어났다 앉았다 200~300번 하면 운동 끝
1주일에 3~4일은 공원에서20분씩 간단한 운동으로 체력을 비축해 둡니다^^
무받힘틀 사용하니 가방 부피는 많이 줄어들엇네요 ...
초보인 전 그 기술이 없는 관계로..양어장 쌍포낚시에 올인!
양어장낚시도..이것저것 신경쓰면 짐이 한수레입니다.ㅜㅜ
노지 활동파님들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