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물낚시 이제 막 발을 담궜는데요~!
저의 채비에 대해 잘못 된점을 알고 싶어서 문의 드려요~~!
원줄 카본3.5호 찌 (나루예 일조수심2) 민물 고리봉돌 7호
목줄 합사2호 바늘 감성돔4호 쓰는데요 (참고로 생미끼 낚시를 선호 합니다, 지렁이,참붕어,새우 이렇게 순서적으러 많이 사용 하고요) 이체비의 문제 점은 뭔가요? 요즘 빈작이 너무 많아서 접어야 하나 할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채비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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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거운거 같기도 하고요??
원줄 호수 괜찮고 목줄도 괜찮습니다. 바늘 크기도 감성돔 바늘 3~5를 가장 많이 선호하시니 딱 좋네요.
ㅋㅋ 찌맞춤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물낚시에서의 찌맞춤은, 이시기엔 크게 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패스~
봉돌무게도 고리7호 정도면, 뻥뻥 잘 뚫고 들어가려나요?
저는 8~10호 정도 쓰는데, ^^ 7호면 살짝 가벼운 감이 있긴한데 봉돌무게도 그정도면 좋습니다. 그건 개인 취향~
미끼 운영도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미끼라서 무난해보입니다. 제생각엔 좀더 미끼를 보완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예를 들어 건탄식으로 떡밥을 운용한다던지, 떡밥 베이스기 때문에 조과는 올라갑니다. ㅋㅋ
옥수수도 좋구요, 겉보리사용도 조과를 올리는 면에서는 좋을 듯합니다.
적정량만 사용하시면~ ㅇㅋ~!
이 세가지만 추가하셔도 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장담못함. ㅋ
마지막으로 목줄길이가 좀 궁금하긴한데... 언급이 없으셔서.
일단 말씀하신 채비부분은 입질받는데는 전혀 이상할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물낚시는 확률을 올리는 낚시라고도 합니다.
대물낚시의 가장 기본은 포인트 선정입니다. 말 그대로 대물들이 회유를 할만한 길목을 찾는 것이죠.
그 길목에 따라서 다대편성을 하게 되는 것이구요. 확률을 올리는 겁니다. 그냥 부채살 처럼 이쁘게 널어 놓는게 아니구용.^^
아무리 낚시에 고수라고 해도, 대물이 지나가지 않는 포인트를 선정하게되면 꽝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생각한 대물의 회유로를 정확하게 공략해서 입질을 받는것!!! 정말 대물낚시의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 채비는 문제 될 것이 없어보이니, 말씀드렸던 추가 미끼운용과, 포인트 선정에 대해서 좀더 신경을 쓰시면,
498 하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안출하시고 어복만땅~
대물을 노리신다면 그때그때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1년 내내 저수지 상황이 같은수 없고 그때그때 여건은 다릅니다.
저는 1년 내내 같은 찌를 쓰지만 상황에 따라 계속 찌마춤을 다시 합니다. 풍덩일때도 있고 예민할때도 있고...
찌마춤이 7홍 봉동 찌여도 영점, 표준, 무거운 찌마춤으로 또 나눠짐니다. 대물을 잡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상황에 맞게 찌마춤도 바꿔보세요~ 풍덩채비 쓴다고 해서 대물낚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고기를 잡고 못잡고의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 입니다.
낚시의 8할은 포인트....
절대 채비의 문제가 아닙니다.
덧붙히자면,
생미끼 낚시만 너무고집하지마세요..ㅎㅎ
떡밥(글루텐)도 좋은 미끼입니다.ㅎㅎ
찌 맞춤에.......하자가 있었네요.....OTL....목줄 길이는 좋습니다.
찌를 구매할때 들어있는 봉돌은 찌의 부력과 비슷하게 대충 맞춰놓은 것입니다.
언능 낚시방에 가셔서 찌맞춤 부터 하셔야 겠어요. 찌맞춤에 관한것들은 여러곳에서 참조 하실 수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듯하구요..
대물낚시 특히 생미끼운용 하실때는 찌맞춤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냥 찌맞춤없이 찌와봉돌을 그대로 사용하시는건 ㅋㅋㅋㅋ 비추입니다.
큰놈들이야 뱃심좋아서 쭉쭉 잘들어주지만.... 그래도 찌맞춤은 정확하게 하시고 낚시를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ㅋㅋ
님께서 원하는 찌맞춤 으로 하시고도 조과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이야기 해보죠~ ^^ 일단은 찌맞춤 GOGO~
제가 알려드리는 것보다 굉장히 알기 쉽게 나오는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대물낚시 찌맞춤"이라는 검색엔진으로 찾아 보셔도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
찌맞춤에 대해서, 지금 대물낚시를 접하신 님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드리기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폭이 좁습니다. ^^;;
하여, 참조하시면 대물낚시의 찌맞춤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자료와 , 영상이 기록되어 있는 사이트입니다.
주소를 두개 알려드립니다. (1) http://cafe.naver.com/jhhsap/14104 , (2) http://webfishing.tistory.com/7187
이곳에 가셔서 글과 동영상을 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꼭 가서 보셔요~ 물론 여기서 댓글로 님께 간결하게 알려드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직접 많은 자료를 찾아보시고 공부해보시는 것도 대물낚시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번 은 송귀섭씨의 지론을 기본으로한 텍스트형식의 내용이구요, (2)번은 찌의 재질에 따른 대물낚시 찌맞춤을 소개한, 물사랑 김기태씨의 동영상입니다.
원래는 간단하게 (1)번만 링크 하려했는데, 생각해보니 님께서 어떤 종류의 재료로 만들어진 찌를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어서, (2)링크도 추가했습니다.
꼭 ~~!!! 보시면 무조건 도움됩니다. ^^
대물 낚시는 기다림끝에 찾아오는 숨막힐 것 같은 찌올림입니다. 기억하시고, 꼭 지맞춤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땐 제가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
498하세요~ 어복만땅 ~
캐스팅하고,찌 내려가는 모습이 상당히 꼬로록 했을낀데요ㅎㅎ
찌맞춤 복잡할거 없습니다.
찌에 케미 낑구고, 밑에 찌고무 낑구고 찌고무에 봉돌 낑구고, 찌맞춤통에 넣어서 쭈욱내려갔다 스믈스믈 올라와 수면과 케미끝이 일치하면 끝, 이게 기본 찌맞춤 입니다.
기본만 되어있는 채비라면
고기잡는건 8할이 포인트입니다.
찌맛춤은 가볍지만 않으면 괸찬습니다..약간 무겁게써도 될듯하구요 지금 시기는...
한방 낚시는 생미끼낚시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요 정석을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빈작 이유는 고기가 없는겁니다 ㅎㅎ 목줄은 10쎈지 이하로 추전 드립니다
그리고 배스터나 블루길 많이 있는곳은 채비 찌맞춤을 예민하게 만들어서 사용 하여야 한다는 거죠!
따라서 , 일반 떡밥 낚시보다는 좀더 무거운 찌맞춤을 하시는 것 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배스터나 블루길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해서 찌맞춤을 예민하게 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블루길이 많은 곳은 찌맞춤이 무겁던 가볍던간에 생미끼를 쓰시면, 낚시 하기 어렵습니다.
생미끼가 들어가면, 블루길 많은 곳은 무조건 물고 늘어집니다. 따라서, 새우나, 지렁이를 사용하지 않고,
메주콩이나, 옥수수등의 배스 블루길이 좋아하지 않는 미끼로 변화를 주는거죠~
배스나 블루길이 많은 곳에서 찌맞춤의 정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 어차피 그녀석들 많으면, 찌맞춤과 상관없이 낚시하기 힘들어지거든요.
따라서 미끼의 운용을 적절하게 해주시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