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리 봄이 오기만 다려지네요..
시간 날때마다 좌대 및 발판 만들고 있는 1인입니다..
전번에 선 후배들께 여쭈어 보았드시..
원줄 세미 줄 2.0 에 목줄 세미 1.75 바닥 원봉돌 올림낚시에 원줄
세미 줄이 물위에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투척후
강제입수 시켜야 되는건가요..?
그리고 원줄2.0 에 목줄1.75 사용할시 원줄 터질수 있나요..
장비정리하다보니 언제구매해 놓았는지 무언때문에 해 놓았는지는
모르나 미사용 세미줄이 있길네요..
세미 원줄2.0 같은 종류의 세미줄1.75 미사용 제품이 있길네..
이번에 사용해 보려고요..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선..후배님께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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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쎄미2호 모노2호 쓰고있는데요
초리대 한마디만 잠겨도 큰 바람이나 대류가 아닌이상
그려려니 하고 탈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쎄미 처음에 동동 뜬게 신경쓰여서
물 묻은 천으로 조심히 닦고 담궜더니
나아진듯 하드라구요
한번 물에 담겨놓있다 세팅해야겠네요
잘받아 내느야에 따라 2호줄도 견뎌 내면서 제압될줄 암니다.
기술발휘를 아주 완벽하지 않는 이상 터짐니다.또 대상어종이
얼마나 크고, 힘이거친지도, 폭염으로 힘이 없으면, 가능. 수심이
깊은데서 제압도 터질수 있음다. 지칠때까지 가면 가능 함니다.
다음분께 패스.
제생각엔 터질 위험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제압만 잘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수초를 감았다던지 밑걸림이 있다던지 하면 원줄손실은 예상해야 할듯 합니다.
원줄 목줄 다 상태 좋을시요
채비손상이 자주일어납니다.
수심 깊은곳에선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수심 낮은곳...부유물 떠다니는 상황..대류..
챔질후 랜딩에서 옆대 감기..등등..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두시즌 그리썼는데..전 올해 올 카본줄로 다 바꿉니다.^^
다 아시겠죠
글쓰신 취지가
정리하다 쎄미줄 있길래 어떠냐 하시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뎃글 달았습니다 ^^;
추가로 쓸만은해요 다른 좋은 의견들 써주신분들께
되려 저도 배우고 갑니다
저도 실은 쎄미 모노줄 사논게 많아서 아까워서
쓰고는 있는데 뭐 줄 관리만 잘하면
쓸만하드라구요
동절기 입질이 없어서 내림 바닥 옥내림 여러대
채비해놓고 잘 쓰고있습니다
저번주만 얼어서 찌불을 못봤네요
내일 부터는 찌불좀 봐야죠 ㅠ
모든 분들 안출들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물에 잘 가라앉지 않고 떠 다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굳이 쓰셔야겠다면 초리대부터 원줄 3분의 1 지점에 좁쌀봉돌 작은거 하나 물려서 쓰시면 됩니다
강계나 땜보다, 저수지는 그나마 세미나 모노가 대류및 부유물 많을때 외에는 할만합니다...원줄2호에 목줄 1,75 원봉돌에 노지서는
카본도 무거운 채비는 아닙니다.. 분봉채비 원봉채비 혼합 사용할때는 세미나 모노를 사용했지만 귀차니즘을 느낀후부터는
카본 2호2,5호를 맹탕지나 수초에 사용합니다.....원래 세미나 모노는 비중에 따라 틀리지만 바다 흘림 찌낚시에 많이 사용했죠....^^
줄은 둥둥 떠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어렵게 입질 받았는데 줄 터져
일단 다대 편성하고 대류 발생하면 피곤합니다. 낚시 접어야합니다.
고기 걸어서 좌우로 몇번 째버리면 줄 몇대 얽히는건 일도 아닙니다.
강제 입수 시킨 후에도 비중때문에 슬며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번대까지 깊숙히 입수 시켜놓아야만 그나마 안 떠오릅니다.
특히 강계와 같이 약간의 유속이 존재하는곳에서는 세미는 쥐약입니다.
세미를 사용하는것은 조금이라도 채비를 예민하게하기 위함인데. 유속이나 바람이 발생할 경우 줄과 함께 찌가 둥둥 떠내려가는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그렇다고 봉돌을 추가하자니 예민하게하려고 세미원줄을 선택한건데 채비를 임의로 무겁게한다면 그 취지가 의미가 없어지는것이죠
작년에 두번 대 전부 세미로 갈아서 출조했다가 둥둥 떠다니는 채비에 낚시 포기하고 쳐다보고만 있다가 온 경험이 있습니다.
카본과 올림입질에는 별 차이없으나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짜증납니다~
저말고 다른 조사님들은 낚시점 상술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보통 1.07~1.09 정도 사용합니다
1.15 정도 되는 줄을 사용하면 생각보다 많이 가라앉기에 그 줄 보단 차라리 카본을 달아 버립니다.
1.07정도 되는 2호 세미줄을 사용해도 잘 가라앉습니다. 30cm정도. 처음쓸때는 이정도 가라앉다가 몇번 사용하시면 잘 가라안습니다.
지금 본문에 세미 2호에 목줄 1.75호를 이야기 하시는데 이럴경우 무조건 터집니다.
기본상식적으로 원줄같은경우에는 목줄보다 자주 바꿔주지 않습니다. 목줄을 수시로 바꾸나 , 원줄을 몇번 사용하고 바꿔주죠.
그러면 인장강조 자체가 점점 후달리기 시작합니다. 단. 목줄은 자주 바꿔주니 튼실튼실하고 싱싱하겠죠? 그럼 덜 싱싱한 원줄이 끈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세미 2호 원줄에 1.75호 목줄을 달면 발란스도 흐려져 오래 못견딥니다.
저 같은경우 보통 원줄 세미3호 기준 목줄을 세미 2호 정도 달아 줍니다 . 이래도 많이 사용하다보면 터질 수 있습니다.
무튼 제 생각으론 원줄 세미2호에 목줄 세미1.75호는 위험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터질수 밖에 없는조건)
될수있으면 원줄을 카본달아 쓰시구 , 목줄을 세미 쓰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