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리 경기도에 사는 관계로 이 핑계..저 핑계로
시조회나 납회, 정출 모두 불참하고 있는 무늬만 회원인
붕어마음 이라 하옵니다. ^^;;
경기도 지역은 오늘 날씨도 조코...
조우들은 출조준비에 바쁘지만, 집에서 눈팅만 즐기려니
가심이...아풉니당..ㅎㅎㅎ
그래서 오래전부터 궁금하고, 나름대로 고민도 해보고
있는 것이지만 속시원히 이렇타 할 결론이 못내리는게
있어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문제는 바로 '손맛' 이지요..
무엇을 손맛이라 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대부분의 Q&A에 올라와 있는 글들이 손맛대들로는
연질대들을 추천합니다.
1. 그럼 어떤것을 보고 연질대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하이옥수나 수파를 권유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 수파가
연질대인가요? 아니면 경질대 인가요?
3. 연질은 연한재질(?) -- 대충 24톤 카본 정도..
경질은 딱딱한 재질(?) -- 대충 30톤 이상 으로 만든 것을 지칭하는
뜻일까요?
4.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부분이지만)손맛이란 고기가 후킹후 달아나는
과정에서 낚시대에 전해지는 무게감때문에 보통 활처럼 휘어서 버티는
낚시대의 저항력을 손으로 느끼는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고기의 바늘털이, 물속에서의 움직임 등이 세밀하게 낚시대를 타고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일까요?
이래저래..낚시 좋아하고 즐기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고
요즘의 낚시란게 낚시대 없이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다른분들 가지신것 보면 괜실히 내꺼 없어 보이고 하네요..
아직은 정신 수양이 안된 탓이라 보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참...또 곁가지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주로 떡밥낚시를
즐기다 보니 얼마전 출조중에 찌를 집중해서 보다보가
문득 예전에 하다가 만, 단전호흡 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조금 해 보았는데 머..공중부양까지는 않되었지만..ㅋㅋ
좋은 공기 마시면서 정신집중하고 찌를 바라보고 있자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낚시터란게 도회지를 떠난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고기도
잡고 몸도 좋아지고 ...이거 일석이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 보았습니다. ^^
손맛이란 무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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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몇가지 아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낚시대의 성질은 낭창거림, 뻣뻣함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쇠작대기 같이 낚시대를 쭈욱 펴서 초리대의 끝이
바닥으로 쳐짐 현상이 적은 쪽이 경질대 쪽에 속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낚시대 전체적인 밸런싱(휨새 밸런싱입니다)이 몇번째
마디에서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합니다.
연질대는 전체적으로 낚시대가 7마디로 이루어진다 치면 대를 아래위로 살짝 흔들어보았을때
손잡이대와 바로 위의 대를 제외하고는 흔들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출렁인 다음에서야 겨우 초리대 끝이 잠잠해집니다.
매장에 방문하셔서 쭈욱 대를 펴서 천정에 슬며시 수평으로 대어서 눌러보면 버티는
힘이 생기는 마디가 보입니다.
이것을 두고 몇:몇 휨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연질대들은 보통 5:5 전후의 휨새를 보입니다.
2. 하이옥수, 수파
상당히 연질에 가깝습니다.
원다-하이옥수 낚시대는 질김과 휨새를 자랑으로 삼고 낚시대로 10cm 전후의 붕어를
원줄 1.5호 정도 사용하고 목줄을 1호 정도 사용하면 충분히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cm를 넘는 붕어를 제압하고자 할 때 진정한 손맛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손맛에 대하여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수파 낚시대는 하이옥수 보다 휨새는 다소 경질에 가까우며 손으로 전해지는 손맛은
하이옥수와 별다를바가 없습니다.
돈 값어치를 하는지 아닌지는 각자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솔찍한 심정으로 누군가가 거저 준다면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쓰겠습니다.
돈 없어서 못쓸 뿐입니다.
하이옥수랑 둘중 직접 돈주고 사라면 하이옥수를 누군가가 거저 준다고 고르라고 한다면 수파를 선택하겠습니다.)
3. 연질은 연한재질 경질은 강한재질?
어찌 보면 맞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합니다.
연질은 휘어지는 성질이 큰 낚시대들을 칭하는 말이며 아울러 손맛또한 같이 커집니다.
경질은 휘어지는 성질이 적고 손목에서의 힘을 낚시줄로 전달이 용이하고 빠르도록
초리대부터 낚시대 몸통까지 전체적으로 뻣뻣한 성질을 말합니다.
물론 톤수가 높아져도 이런 성질이 있지만 톤수가 높아지면서 유리한 점은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경질화를 추구하다보니 요즘 낚시대들 중 치명젹인 결함이 있습니다.
너무 강한것은 순간적인 수직의 힘이 작용하게되면 잘 부러집니다.
낚시대의 몸통마디를 양 손으로 부수려고 한다면 양 끝을 장갑으로 잘 보호하고 구부려
보아도 쉽게 부술수 없습니다. 그러나 양쪽으로 잡아서 슬며시 구부리는것과 동시에
낚시대 마디가 휘어지는 가운데 부분에 수직으로 타격을 한다면 아주 쉽게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
올림 바닥낚시 특성상 챔질을 할 경우 뒤로 끌어내는 챔질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앞으로 밀어주듯이 약간 밀어주면서 수직으로 끌어올리는 분도 계시고
곧바로 수직으로 쭈욱 들어올리듯이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악스러운 챔질, 그것을 받쳐주는 장비는 불행하게도 낚시대 입니다.
낚시대를 챔질하는 순간 힘은 손잡이대에서 초리대 끝으로 곧바로 전달되고
낚시줄을 통과하여 바늘 -> 붕어 이렇게 전달됩니다.
챔질을 하다가 낚시대가 부러져 나가는 경우는 대부분 힘이 낚시 줄로 전달이 되지도
못하고 부러지는 경우 입니다.
간혹 수초를 감아서 당기다가 부러뜨리는 경우, 투척을 하다가 부러뜨리는 경우...
챔질시 파장의 운동 방향:
팔 -> 낚시대손잡이 -_-_-_-_-_-_-_-_-_-_-_-_-_-_ -> 낚시줄
(힘의 운동 모양이 저래서 그렇지만 사실은 누워있는 ~~~~ 모양을 그리겠지요)
힘의 전달이 낚시대를 타고 움직이게 하려면 어쩌면 될까요?
손잡이 끝을 잡고 대를 흔들듯이 챔질을 하게되면 저렇게 전달됩니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더라도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저런 챔질에서 간혹 잘못하여 힘이 전달되는 포인트에 낚시대 중간이 다른 이물질에의하여 부딛히면 어찌 될까요?
위에서 언급한 양손으로 한쪽을 휘게 만드는 순간 수직의 힘을 가하는것과
동일한 타격이 전해집니다. 고탄성(48톤, 52톤, 이런것들은 순간에 박살날수 있습니다.)
챔질에 의하여 무조건 부셔진다면 저런 낚시대들 만드는 회사가 아직 살아있겠습니까..
모두 망했겠지요. 대부분 낚시대를 바꾸고 투척, 챔질시 이러한 차이를 느끼기 전에
초리대의 탄력 차이로 느끼고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부셔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고수분들 기술을 폄하하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물론 제품의 결함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대의 바람직한 챔질은 어떤 것일까요? 대를 슬며시 들어올리는듯한 그런 챔질이
이루어져야하고 힘의 전달은 다음 모양과 비슷할것입니다.
팔 -> 손잡이------------------------------------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낚시줄
이렇게 들어올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챔질이 느려집니다. 문제지요.
극복할 방법은 기마자세를 잡고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은 다음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팔 전체를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낚시대를 들어올려야 합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팔의 높이를 높게 하여 수평으로 있던 초리대끝의 각도를 하늘로 향하게 만듭니다.
그 다음 문제가 다음과 같은 경우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와 같은 경우는 부셔져도 한마디가 박살나지는 않습니다. 2-3마디 기본입니다.
극히 보기 드물지만 챔질시 2-3마디가 박살난다면 위와같은 파장이 낚시대를 타고
흘렀을 경우 부러지는 경우 입니다. 징검다리 건너듯이 낚시대가 부셔집니다.
낚시대 자체의 결함이 더 큽니다.
투척시나 챔질에서 후킹이 이루어지기 전에 대가 박살나는 경우를 살펴보았습니다.
챔질이 잽싸게 강하게가 무조건 정석은 아닙니다. 대의 특성을 잘 살려서 챔질을 해야 됩니다.
대물대라고 불리우는 이러한 대들이 무식한(?) 챔질에서도 버티는 이유는
그 나름대로의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마디간의 반합세, 케블러사의 보강, 절번의 마디보강, 대 전체적인 밸런싱, 원단인 카본을 감는
속도와 감아가는 간격의 조절 등등...
하이옥수 챔질하다가 박살났다는 경우는 아직 몇번 보지를 못했습니다.
투척하다가 초리대 릴리안사가 빠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마디 중간이 싹뚝 짤려진
경험을 했다는 경우는 거의 못보았습니다.
낭창거림, 질김 두가지 성질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봅니다.
유연하게 잘 굽어지는 물질은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힘을 지탱하고 버티는
성질은 약합니다. 이 과정에서 손맛 이라고 부르는 붕어의 몸놀림을 전달해줍니다.
휘어지는 성질이 약할수록 붕어의 몸짓을 뚜렷하게 전달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초리대가 휘어지고 그 힘이 그 다음 절번으로 연결되고 결국 손잡이로 연결이 되어야
손에 그 감각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대가 무겁다거나 초리대가 튼튼해서 탄력이 좋은 상태이면 그 힘은 중간에
전달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게가 무거운 대로 잡아올리다보면
낚시대 자체의 무게로 인하여 어지간한 크기가 아니면 손맛이라는 것이 곧 사라져버립니다.
낚시대의 영원한 숙제는 무게를 줄이는 것과 손맛을 높이는 것과 제압을 용이하게 하는것과
강도를 높이는 4박자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손맛을 전달하기 위해, 대의 우는 소리를 위해 손잡이대를 나름대로 굵게 만든 것들도 있고 오히려 그립감을 위해 긴대의 손잡이 굵기를 줄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짧은대의 손잡이 굵기를 굵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게-손맛-탄성-강도 4박자를 맞추는 낚시대가 나올수 있으려나 궁금합니다.
저도 손맛이란게 궁금하여 인터넷 찾아보고 연질대를 중고로 몇 대 구입하고 있습니다.
연질대로 고기잡아 본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순전히 인터넷에서 읽은 글들과 저의 상상이오니 재미삼아 봐 주십시오.
우선 1,3번 질문은 연관된 질문인 듯 합니다.
어떤 분들은 카본의 톤수에 따라서, 어떤 분들은 휨세에 따라 연질과 경질을 구분하는 듯 합니다.
휨세에 따라 연질과 경질을 구분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듯 하고, 휨세에 의한 구분임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하여
중경조, 경조 등의 표현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톤수에 의한 연경질의 구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톤수를 탄성과 동일한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
탄성은 동일한 힘에 대해 얼마나 휘는냐가 아니라, 휘어진 상태에서 원래의 직선 상태로 복원하려는 힘으로 해석합니다.
동일한 공법과 두께에서는 저탄성보다는 고탄성이 상대적으로 더 경조의
즉 빡빳한 휨세를 가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상상입니다.
2번, 하이옥수는 대부분의 분들이 휨세에 의한 구분에서 연질대로 여기시는 듯 하고,
수파도 휨세 차원에서는 연질로 분류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듯 합니다.
다만 하이옥수만큼의 연질은 아니고, 이전의 대들에 비해 탄성이 높고 이로 인해 앞치기의 편리함, 제압력의 향상 때문에
연질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라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상상해 봅니다.
4번, 손맛은 크게 무게감, 감도, 제압 시간등이 있지 않을까 라고 역시 개인적으로 상상해 봅니다.
같은 크기라도 더 큰 고기로 느끼게 만들어 주는 무게감은 휨세가 큰 대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눈으로 보는 대의 휨세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감도는 저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잘 전달해주는 능력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고탄성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고탄성대의 손맛이 낫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하나 제압력이 다소 떨어져 제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손맛과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손맛의 강도이지만 제압력이 너무 좋아 빨리 제압이 이루어진다면 아쉽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예전에 읽은 글에서 낚시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하더군요.
1단계는 손으로 하는 낚시, 즉 잡는 것 자체가 목적입니다.
2단계는 머리로 하는 낚시로 채비 연구, 포인트에 대한 안목을 중시하는 단계라 하구요,
마지막 3단계는 가슴으로 하는 낚시로 낚시대만 드리워 넣고 있으면 행복한,
미끼없이 빈 바늘만 드리워 놓을 수 있는 경지라 하더군요.
낚시는 꼭 잡아서가 아니라 물가에 가서 찌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야 한다고 나 자신을 다짐해 보지만, 참 잘 안 됩니다.
사행심에 손맛보고 싶은 욕심에...
올해 세번 줄조해서 모두 입질 한번 없는 꽝꽝꽝 이었습니다.
다음번은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붕어마음님도 올해 손맛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광명사는 붕어마음이라 합니다.
화창한 토요일에 출조하지 못한 아쉬움을 회원님들께
그간 잘 정리되지 못하던 부분을 올리게 되었다가 값진 글들을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손맛이라는 것에 대해 알 듯 하기도 하고 모를 듯 하기도 한
미묘한 부분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 궁금했었습니다.
낚시미처님의 의견을 읽으면서 저또한 고탄성대의 고기 움직임의 전달이
저탄성 대들 보다는 유리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ramcessii님의 의견처럼 휨새는 없는 그져 뻗뻗하기만 한 대로서는
작은 움직임은 말할것도 없겠거니와 표현하신대로 마치 작대기에 줄을 달아
고기를 끌어낸다면 무슨 느낌이 있겠습니까...
두 회원님들의 의견을 읽고 생각이 드는 것은 고탄성의 재질로 제조된
적절한 휨새를 갖는 낚시대가 위에서 제가 질문드린 버팀의 힘이나 고기의
움직임을 가장 적절히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손맛좋은 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지인중에 한분이 수파플러스를 즐겨 사용합니다.
타사제품은 거의 사용한 것을 못 들어서 인용하지 않았을 뿐
위 제품보다 못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분은 다이아, 수파, 수파골드, 수파플러스 이렇게 사용해 보았는데
손맛으로는 수파플러스가 제일 자신에게는 맞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두 회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수파플러스가 좀더 손맛이 낫다(?)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또한 주관적인 관점이지만 말입니다...)
저의 생각은 고탄성이면 무조건 손맛이 좋다고 생각한 잘못된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탄성과 휨새가 어우려져야만이 좋은 느낌이 전해지게
되는 군요...그래서 오랫동안 낚시를 해오신 분들이 휨새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도 조금은 이해가 될 듯 합니다.
ramcessii님의 대의 특성과 챔질에 대한 부분은 사실 좀 어렵네요^^;;
이해해 주세요..(좀더 제가 연습해 보면서 다가가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쉽게 알려주시려 애쓰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챔질 하나에도 좀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맛난 낚시를
구사해 봐야 겠습니다.
낚시미처님이 알려주신 3가지 단계의 낚시중...3단계는
제가 공중부양 해서 선계에 가면 그곳에서 함 해보겠습니다...^^;;
현세에서는 저한텐 불가능할꺼 같네요...ㅎㅎ
답글 주신 두 회원님 그리고 함께하시는 월척 회원님들
모두 올해는 멋진 손맛들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이나마 넷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