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좌대에서 퇴실하는 실수로 받침틀(구입한지 하루) 를 빠뜨렸습니다
수심은 2미터 가량 되구요. 좌대 바로 앞에 받침틀 주머니채 빠뜨렸는데...죽산지에서요
사장님이 꺼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받침대로 쑤셔봐도 닿질않구 주변에 긴장대도 낚시대로도 안되고 아까워 죽겠습니다
주머니채 들어 가면 갈고리로도 건지기 힘들다는데...이대로 포기해야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급라게 글 남겨봅니다 아깝고 속상하고 미치겠습니다.
수상 좌대에서 퇴실중....ㅠㅠ
-
- Hit : 1304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3
수초제거기 에 갈고리를 부착하던지 아님 정 안되면 큰 우럭바늘을 고정시켜서 끌어낼수 있을겁니다
지난겨울 얼음끌을 수심 2미터에서 빠트렸었는데 다음날 장대에 철사 고리를 제작해서 10분만에
건져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건져 보세요
수초제거기는 없구 긴장대는 구했는데 못 몇개 박아 걸면 걸릴듯한데...
그낚시터 총무가 많이 야박하네요.
좀 다른 데 로 흘러 갈겁니다
릴에다가 무거운 봉돌을 달아서
큰 홀치기 바늘로 바닥에 안착
시킨후 좌우로 여러번 하시다 보면 나올것 같습니다
제가 봉제 저수지 에서 수심 3미터50에서
그렇게 건져 냈 습니다 ...
사장이 비협조적이네요
귀찮아서? 아니면 나중에?
윗분들 말씀처럼 훌치기바늘 구입하여 빠진곳보다 2~3미터 앞에서 긁으면 몇번이면 성공할듯싶네요
꼭 성공하십시요...돈이 얼마짜린데...^^
죽산지 여사장이죠??
전에 충주호에서 뭔가 빠뜨렸는데 친구 아버님 자맥질하셔서 들어가셔서 꺼내오셨습니다.
무거운 물건이니 수직 하강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갈쿠리 등으로 몇 번 시도해보시고 안되면 물속으로 들어가세요
근데 이미 철수하셨으면 그거 건지시러 가는 돈이 더 들려나요?
아무튼 주인장에게 부탁하셔서 거기서 나중에 누군가 건져내면 연락달라고 하면 연락주려나요?
잘 건져내시길..
저같으면 옷벗고 들어갑니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떨어뜨린 지점에서 반경 1m안쪽에 잘 안착되어 있을껍니다.
안그러면 3단뜰채정도에 낫을 고정해서 건져도 되구요.
중요한건 2m수심이고 떨어트린 지점 알면 충분히 건집니다.
꼭 성공하세요.
자주가는 유료터에 차키를 빠트렸었는데, 사장님이 드릴하고 스패너 들고 오셔가지고
파렛트 뜯어내고 차키 건져주셨는데, 죽산지 좌대는 장사가 엄청 잘되나 봅니다...
몇번 긁으면 다 나옵니다.. 강도 아니고 저수지 좌대 수심 2m면 떠내려 가봐야 거기 근처입니다..
돈이 얼마인데 포기합니까?? 그정도도 협조 안해주면 주인장 물에 확 빠뜨려 버리세요...
나중에 자기가 건져서 쓸려고 하나?
뭐 그따위입니까? 암튼 어디좌대는 너무 강풍이 불어서 다음에 출조한다고 하니
돈을 또 내라고 하는데가 있질않나.. 낚시대 끌고가서 건져내달라고하니, 엄청 꿍시렁 대질않나.
죽산지 가지말아야겠네요..
그러면서 뭣하러 자기 낚시터 홍보하고 오라고들하는지..
저도 지난번 안골지 갔다가 좌대비 7만에 전기료 2만을 따로 내라 해서
무지 맘 상했는데....
안가면 그만입니다. 대신 그런 소문은 많이 내야겠죠
저같으면 주인장 보는데서 옷벗구 들어가겠습니다
자기네 좌대에서 손님이 실수로 빠터린것을, 못 찾는다고 하면...
수심 2m면 뜰채로 끝에 수초제거기에 사용하는 갈고리 달고, 주위 반경 1m만 긁으면.
답이 나오죠.. 포기마시고 찾으시죠~~~
2미터권 저같으면 에이 XX하며 홀라당벗고 들갑니다...보란듯이..그러고 찾아올라와서 욕하고 나올것같네요...
하루만에 귀중한물건 빠뜨렸는데 주인장까지 협조를안하셔서 무지 속상하시겠습니다...
부디 찾길바랄뿐입니다...홧팅요 !!
나같으면 바로 들어갑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
그딴데 나한테 걸림 바루 좌대에 똥칠하고 오겠씀다ㅡㅡ
수심 2M면 들어가서도 건질수있을거같은데 좌대 주인장 협조는 못할망정 못건진다니 참...
꼭 건져내세요^^
전 의자, 어망, 이걸로 다 건져냈어요 ㅋㅋ
뜰채가 닿는거리면 일단 뜰채로 시도해보고.. 뜰채로 안되면 릴바늘로 ~~
나중에 꿈에 나타납니다~
주인장나쁜*이네요. 낚시대 줄 2m이상에
봉돌큰거로 바늘달아서 떨어트린자리에
고패질 몇번해주믄 걸린텐데...
속상하시겟네여;
낚시줄에다 고리봉돌 5개정도 달고
낚시 바늘 10개정도 달아서 반경1미터도
할것없이 떨어진곳에서 바로 좌우로 몇번
하심 될것같은데요
좌대 낚시가 편하고 좋은데 모처럼 맘먹고
좌대낚시 같는데 붕어좀 나온다 하는 좌대터는 낚시취미자가 봉인줄 아나 주말이니 좌대가 예약이되었다나 하면서 좌대비를 더내라 하기에 그 다음부턴 걍 노지 최고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기본적으로 닥도리탕 하나시키면 걍 십마넌 나오는데 그깟것좀 도와주지 못하는 죽산지 몇번좌대요?
낚시하지 말고 그냥가란 뜻인듯! 쯧쯧
물속에선천천히들어올리고 수면에다다르면 손으로들어올리면됩니다...
마땅한 장비가 없어...동동구르다...
윽 받침틀...생각나서 다시 구입하지 못할것 같네요
회원님들도 건강유의하시구요 좋은 답볍들 고맙습니다
주인장이 건져 갔을지도 모르지만요..
기다려보세요...^^
2m면 꺼낼만 한데요.
2단 이상이라면, 마지막에는 물속에 들어가서라도 건질 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어제 다시 하나 구입했습니다.
다신 안잃어버리리라느마음으로..
자 21번 좌대 밑 받침틀은 가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좌대사장 빼구요
저는 죽산지로 안갈랍니다
고기홍보만 하지말고 인심좀 쓰시징..
굵은줄과 갈쿠리만 써도 충분한데..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방법이니 선택은 님의몫입니다.
일단 수심2미터 물속시야 30 ~50cm 라는 가정하에
1. 길이 2~3m, 직경 5~10cm짜리 파리프를 구한다음 2. 끝부분에 투명유리를 붙히고 실리콘 접합 (물이 세지않게)
3. 소형 후레쉬를 랩으로 말아서 달고 주변수색합니다. (무게가 있고 떨어질때 물과의 마찰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흐름이 없는 낚시터니 그리 멀리 가지는 않앗을 겁니다.)
파이프만 구한다면 추가 비용은 없을 듯 하구요...파이프 아래쪽에 무겁게 해야 부력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월척에 대단한분 많으시니 더 좋은 방법 찾으셔서 꼭 전지시길 바랍니다.
조황 좋은지 않좋은지 솔직히 말해주시는 용호좌대 사장님..^^
2m정도면
줄에 묶는 것 보다 수초치기 대에 묶어서 하면 좋겠네요.
나도 한번 빠드린 적 있는데
다행히 낚싯대로 막 훌 텃 더니 걸려 나오더라구요.
만약 걸린다면 줄 잘잡고 천천히 올리시면 수면가까이 까지는 올리실수 있을듯 하네요...
노력도 안해보고 그런소리하는 쥔장은 퇴출되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당근 끄집어낼 수 있습니다..
주인장...
벌
되지게 받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