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압선송전탑바로 밑이 포인트가 너무나 좋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고압선주위의 마을사람들이 암발병율이 높다고 얼마전 방송에도 한번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
그런데 이고압선이 몇십만볼트가 나가는 엄청난 고압선이라 자기장도 어마어마 하지 싶습니다.
이자기장이 사람몸에도 해로울수 잇겠지요
1박정도 낚시를 할려고 하는데 여러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포인트가 너무나좋아서 할려고 하니 건강이 문제가 될수있겠고
안 하자니 너무 아까워서 환장을 하겠습니다.
화안자앙 하겠습니다.
ㅠㅠㅠㅠ
앉을자리 머리위로 선이 지나갑니다.
높이는 대략 8층 아파트높이 입니다.
수십만고압선밑최상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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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해성~ 이 문제인데
유해성 이라는게 딱히 무슨규정 같은 것도 없고, 증명도 안됩니다
일상생활에 많이 부딪 히는게
방사능,전파,매연 등이 있는데,
어느정도의 양은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ㅎㅎ
고압전류의 간접 피해는 보고 된바가 많은데,
미국의 경우 고압선아래 등하교 하는 학생들 학교의
백혈병 비율이 높게 나온바 있고
우리나라 경우에도
변전소 근무자의 암, 기형,무정자증 등 비율이 높게 나와 방송에 나온 기억 이 납니다
아묺튼 많이 노출 되는것은 안좋다고 보나,
낚시 정도의 노출에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찝찝 하시면,습하고 비온날은 피하면 될듯 합니다
건강이 최우선 이죠.
전 시설직에 근무합니다. 격일근무고요...
하루24시간은 특별고압22900V의 전기가 흐르는 변전실 안에서 생활 합니다ㅠㅠ
고속철도 밑에는 전자파가 상당 합니다
네비게이션도 오작동하고 차량 무선경보기도 작동되지 않더군요,,,
물이 깨끗하지 못한 곳이나
오염이나 유해시설 근처에서는 낚시하지 않으시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하룻밤쯤이야
저도 뿌잉뿌잉님처럼 변전실에 서식중..ㅋ
다만, 낚시대로 인한 감전은 조심하겠지요.
그깟 고압선...
담배만큼 해롭겠습니까? ㅠㅠ
일반도로변 전주위에 흐르는전기가 22900v 이고 철탑은 154000v 이고 더큰철탑은 234000v 입니다.
하룻밤 낚시는 전혀 해가되지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498하세요^^
하루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겠습니까?
오히려 좋은 포인트 놔두고 괜시리 다른 포인트에 갔다고
고기 안나와서 열받으면 그게 건강에 더 해롭겠지요! ㅎ
대박나세요!
어쨌던 고압선 송전탑 바로 밑이라면
가끔씩 천둥 번개 칠때 송전탑에서 불꽃이 일고
단전되고 하는 일이 있는것 같은데
조심하는게 좋게지요
낚시대가 전선에 닿을일은 없겠네요...
그렇다면 저라면 출조합니다...
출조하지 않을시 정신건강에 더욱더 해롭다에 한표입니다... ^^
챔질이나 대를 취급하다가 감전되는 경우요.
바로 접었습니다. 요즘 낚시대가 탄소소재라 전기 더 잘통합니다.
알려주세요~ㅎㅎ
이상하게도 명당터는 고앞선 아래가 많으니 이상합니다 안전거리가 유지된다면 저는 무조껀 고앞선 밑에서
낙시합니다
기분이 좀거시기하지 별탈없더라구요
여명이 밝아올때 한마리 걸었는데
얼굴도 못보고 목줄터졌네요.
아무걱정마시고 낚시하셔도 됩니다
지구상에 70미터나 되는 낚시대가 있으려나??
있다면 그 낚시대로 앞치기 하는분이 계시다면 이건뭐,,
사실 이것저것 다 가리면 먹을 것 없고 할것도 없습니다.
직접 감전위험이 없다며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1박 정도라면 과감히 도전해 보는것이 어떨실런지~~~
휴대전화,전자레인지,등 우리가 가까이하는 전자제품이 해로운 전자파 더 많이 나옵니다....
전자레인지 76.9mG ~ 204mG
헤어드라이기 64.7mG ~ 275.8mG
휴대전화는 전자레인지의 2~5배의 전자파가 발생
아래는 관련 보도자료를 퍼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권고값 833mG 와 한전의 송전선로 바로 밑 실제 측정 평균치는 약 19mG 인 것에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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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 명성호 박사팀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정문구 박사팀은 최근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계'는 '림프암/백혈병 등 소아암 발생'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송변전설비 인근 주민들이 주장하는 '전력설비 전자계에 의한 림프암/백혈병 발생'은 근거가 없음을 확인해주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2006년부터 3년간 실시된 이번 연구결과는 전자계 생체 영향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생체전자기학회(BEMS)의 연구논문저널 2009년 10월호(온라인판)에 게재됨으로써 국제적인 검증도 마쳤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실험대상 암컷쥐(T-림프구성 림프암/백혈병 모델 AKR 마우스)를 40마리씩 4개의 그룹(총 160마리)으로 분류해, 1개 그룹은 전자파가 없는 정상적인 상태로 놓고 나머지 3개 그룹은 각각 50mG(밀리가우스), 833mG, 5000mG의 전자파에 생후 280일간 하루 21시간씩 장기 노출시켰다. 실험에 사용된 최대 전자파 세기 5,000mG는 우리나라 송전선로에서 발생 가능한 전자파의 260배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며, 833mG는 세계보건기구 권고값이다. (*한전의 송전선로 바로 밑 실제 측정 평균치는 약 19mG임)
실험 결과, 실험쥐들은 평균 생존시간, 부검 소견, 림프암 발생 등의 모든 검사항목에서 대조군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책임자인 한국전기연구원 명성호 박사는 "이번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우수실험실 운영제도(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적격기관(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송전선로에서 발생되는 전자계를 정밀하게 모의하는 회전 전자계 발생장치 및 유전자 질환동물을 세계 최초로 연구에 사용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 연구 책임자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정문구 박사는 현재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계가 소아암(뇌종양, 백혈병, 림프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제적으로 논란이 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림프암/백혈병 촉진에 대해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2008년도 발표된 뇌종양 연구 결과와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3대 소아암으로 불리우는 뇌종양, 림프암, 백혈병 발병과 송전선로 전자계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 참고
□ BEMS(Bio Electromagnetics Society, 생체전자기학회)
미국 워싱턴주 프리데릭(Frederick)에 본부를 두고 있는 생체 전자기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매년 세계보건기구(WHO) 후원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2010년에 우리나라에서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 명성호 박사 (한국전기연구원 전기환경 & 송전연구센터장)
- 전력설비 전자계 정부사업(지식경제부) 총괄책임자
- IEC TC106(전자파 인체노출 평가 위원회) 국제 Working Group Member
- CIGRE C3(전력시스템 환경분과) 국제 위원 및 한국대표
□ 정문구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시험본부장)
- 전력설비 전자계 정부 사업(지식경제부) 동물 실험 책임자
- 방사선생명과학회 이사
-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겸임교수 (독성학)
출처:한국전기연구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거기서 오래 있는것도 아니고 하루만 있을껀데..
사람몸이 그렇게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괜찮을테니깐 낚시 해보세요..
괜한걱정에 대 못넣으시면 두고두고 생각 나시지 싶은데요...ㅋㅋ 미련..ㅋ
그래서 한전 변전소에서 근무하시는분에게 물어봤더랬죠~
그분 하시는 말씀이....
평소에 쓰시는 몸에직접닿는 전기 기기 즉, 헤어드라이어나 면도기보다 영향을 적게 받으니 안심하고 하시라는 말을 하더군요!
여기에는 시간이 빠져있지만, 그정도 거리 약70미터에서는 괜찬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일본등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고압선 높이가 더 높답니다.
제가 고압선 관련 댓글 단 적이 있는데요 혹시 그 포인트가 '박사지'는 아니신지...
저는 '박사지'에서 고압선 철탑 바로 밑에서 흐린날 낚시해보았는데요 낚시대 잡을때마다 찌릿찌릿해서
바로 전 걷었습니다. 그 후론 그자리 앉지않죠^^
감전을 떠나서 기분이 영 안좋더군요... 맑은날은 어떨지 모르니 참고하세요~~
해야할까
하지말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낚시대 걸릴 높이만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님처럼 자기장 생각해서그런지 포인트가 좋아도 근처에는 접근도 안하더라고요 조용히 할 수 있다는 장점
도 있습니다
전자파가 제일센것이 이동통신 기지국이라던데요...음영지역이 많은곳 4~5층 건물옥상에 설치하는 기지국 전자파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합니다.
참고로,대호만을 예를 들어서 얘기를 하였죠...그분 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렌지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저: 철탑높이는 70미터정도 되고,낚시대를 들면 "웅웅"웁니다...혹,감전되는거 아니예요...?
담당자: 저희 직원들 사택은 변전소 위에 있습니다...인체에는 무해합니다...ㅠㅠ
저: 낚시하면서 사고난 사례는 없습니까??
담당자: 낮은 선로에 낚시줄이 걸려 사망한 사례는 있습니다...허나 철탑높이가 70미터 이상되니 직접적인 간섭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저: 안심은 되지만 많은 낚시인들은 철탑고압선 밑에서 낚시하는걸 꺼림니다...
담당자: 불안하면 낚시하지 마세요...그리고 진짜 위험한 곳은 저희가 경고표지판을 비치합니다. 그런곳은 정말 피하세요...
담당자와 이렇게 통화를 해놓고도 고민입니다...ㅎㅎ
취미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있는데 반대로 송전탑에 신경만 쓰고 있어면.
저는 아무리 자리가 좋아도 신경쓰이고 불편하다면 그냥 그자리는 피해서 합니다.
일단 저도 한번쯤은 대를 담궈봐야겠습니다.
담궈보고 다시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꾸 ~~~~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