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엔 낚시대 모두 수축고무 감고 낚시했습니다.
최근들어 장갑을 구입하여 수축고무를 모두 벗겨
사용중입다. 떡밥도 달라붙고 비오고 난후 좀 찜찜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장갑구매후 모두 벗겼습니다
요즘 한편으로는 손잡이대 기스에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월척 둘러보면 수축고무 하신 조사님들이 많더라구요.
새로 장만한 낚시대가 있는데 은근 신경쓰이네요.
수축고무를 감아야하는지 아니면 쓰던대로 그냥 사용할지ㅎㅎ
수축고무 사용하는게 더 좋을까요?
[질문/답변] 수축고무 꼭 해야 될까요?
벌구 / / Hit : 8094 본문+댓글추천 : 0
위해서 할것입니다.
님같은 경우는 수축고무를 했다가 떼어버리고도 불편함이 없이 사용했다면 굳이 새로 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바톤대 손잡이 아니라도 노출되어있는만큼 잔기스는 어쩌지 못할겁니다
불편함이 없는데 굳이 남들이 해서 또 뽀대 등의 이유로 할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꼭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장갑 끼자니 수시로 물 만지고, 물고기 만져야 되서 청결유지가 안되고,
브레이크 뒤꽂이 쓰는데. 수축고무 안하면 쉽게 밀려나가고
수축고무 하면, 낚시대 앞쏠리는 느낌이 덜하고.
여러모로 있는게 좋다 생각되어 낚시대 한대당 2,000~2,500원씩 투자합니다.
수축고무가 걸래가 되어서 1년에 한번씩 교환합니다 가끔 가시면 비추입니다
대다수 분들이 한다고 따라서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원래 손잡이 그대로가 손맛은 가장 좋습니다
본인의 취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수축고무 다하고 죽 대 펴놓고 보면 그것 또한 나름 뿌듯합니다...
기일손님 말씀대로 남따라 하실 필요는 없고 본인의 취향대로 결정하세요...
받침틀 뒷꽂이가 주리주리 같은 경우라면
수축고무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 들어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관리터 낚시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편이고
받침대도 낚시대와 맞춰서 사용하는지라 뒤꽂이에 살짝 얹혀 사용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용성을 못느껴 수축고무를 제거했나보네요ㅎㅎ
새 낚시대를 구입해서 한번 고민을 했는데 하던대로 수축고무 없이 하면 될듯 싶습니다.
답변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받았습니다!
바톤대에 기스 생기는거 볼때 마다 맘에 걸리면 그것 또한 곤욕이죠
제 경우, 수축고무를 했을때와 안했을때 차이를 들자면
다른건 다른분들과 다 비슷하지만. 저는 투척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더운날씨에는 반팔이기 때문에 바톤대에 피부가 바로 접촉되어 밀착되는 느낌과 앞치기시 바톤대가 팔꿈치를 이탈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런데 긴팔을 입는 시기에는 수축고무가 없이 앞치기를 하면 옷이 미끼르지면서 전완근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수축고무를 하면 그렇게 미끄러지는 경우가 없어지죠
수축고무를 안할때 장점은 하는게 귀찮은점을 없앤다 정도 아닐까요
이물질이나 떡밥등이 묻어도 물로 살짝 딱아주고 널어놓으면 금방 마르더라구요
자가융착테이프라는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할수 있고 길이도 길어요
이건 그냥 전기테이프 감듯이 감아주기만하면 딱 달라붙고 마무리도 다른거 붙일 필요도 없이 자체적으로 붙어서 마무리됩니다.
또한 벗겨낼때는 감은것 반대로 풀기만하면 되므로 쉽죠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큰것같습니다 ~
다른분들의 말씀따나 개개인의 취향이 아닐까싶습니다 ~ ^^
그리고 날좋은날 수축고무청소하면 됩니다 ㅎ
그래서 저는 모두다 제거하며 사용중입니다 미니받침대에 주리주리사용중이지만 붕어가 차고나간적없이 사용중입니다 있으면이야 이뻐보이지만. 별로필요성을 못느낌니다
쓸만합니다
미끄러워서
전 무조건 합니다
그립감등으로 수축고무 하지만...
수파노랭이는 그립까지도 너무 예쁘서 하고싶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