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료터에서 주로 3.2 쌍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조사님이 같은 찌를 사용하시던데,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주로 한쪽에는 평범한 찌를 그리고 다른찌에는 변화를 위해 좁쌀봉돌 혹은 편대채비등을 써봅니다.
쌍포에 같은 찌를 사용하는것과 그렇치 않은 경우에 무슨차이가 있는지 혹은 조과에/집어에 많은 차이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쌍포에는 같은 찌를 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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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적겠습니다.
유료터든 노지든 쌍포를 사용한다면 부력이나 모양 이 비교적 비슷하고 (어떤찌든 아주 똑같은건 없습니다.)
나머지 채비들(줄.찌고리.봉돌.유동채비라면 스톱퍼등)을 같이 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두대의 입질 패턴을 최대한 같게하여 챔질 타이밍을 정확히 잡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만일 두찌를 가지고 하는데 채비의 변화까지 주셨다면 두대의 패턴이 조금이라도 틀릴수 있고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될것이기에 그렇게 하는 분들보다 두대를 동일하게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입니다.
자신의 채비나 숙련이 잘 되었다면 어찌 하든 그것은 자신의 몪이겠지요 ^^
고급 취미가 되게 열심히 즐겁게 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