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낚시를 즐기는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항상 문제가 되는거지만
쓰레기좀 그만 버렸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회원분이 알려준 작은 둠벙에가서
쓰레기가 좀 있길래 마대자루에 담아와서
회사에서 소각을하고 3일뒤에
가니 쓰레기가 또 버려져 있길래 또 주서왔는데
그 뒤로 서너번 더 갔는데 갈때마나 지렁이 통이라던지
떡밥봉지 커피캔등 또 버려저있네요 ㅡㅡ
심지어 애기 똥기저귀까지 있더군요...
이건 진짜 해도해도너무한거 아닙니까!
지금 납추때문에 말이 많은데
납추보다는 쓰레기 문제부터 해결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속상한마음에 한자 적어봤습니다ㅠㅡㅠ
그럼 모두 안출 월 하세요
아놔 진짜 쓰레기 너무들 하시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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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문제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네요..
제발 본인것은 본인이 가져가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행인것은 수도권은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네요~^^
벌금이 장난 아닙니다.
작년에 인간쓰레기 한넘 신고했더니 문자가 왔었습니다.
정말 젊은사람들이 여러명와서 떠들다 그냥 버리고 가거나, 아님 혼자 조용히 낚시하다 가고 난 뒤에 보니 지렁이통 옥수수통 떡밥봉지~지긋하게 나이드신 분인데 막상 떠난자리 보니까 더 답이 안나오는 인간군상들~! 정말 가슴이 답답해 옵디다! 왜 저럴까 한 참을 고민해 보았는데, 제가 보기엔 "기본적인 인식수준이 미달"되는 걸루 밖에 달리 결론을 내릴 수가 없더군요! 즉 무식한 거죠!또 이기적인거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인간으로서 자연에 대한 겸손은 커녕 지편하면 그만이라는 아주 썩어빠진 사고방식에 쩔어있다는 거죠! 인간에 대한 애정이 싹~사라지는 순간들~!
동시에 철수하는 바람에 우리일행의 차가 그넘들 바로 뒤꽁무니 따라가게 됨
그개차반 넘들 주행하면서 검은비닐 봉투를 차창밖으로 던짐
우리차에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됨(신고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경우임)
너무 얄미워서 국민신문고에 동영상 첨부해서 신고멕임
보름쯤....핸폰으로 처리내용 문자 날라옴요 ^^
보상은 문화상품권도 보내주고 했다는데 전 못받았네요.
신고할때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최고더라구요.
보상은 없었네요 ^^ㅋ
모두가 공감하는 일인데 최소한 자기 쓰레기라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자기가 사용한 뒤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 갑시다.
좋은 못 몇개 낚금되고 나니 배스 푸는 인간보다 쓰레기 버리는 똥꾼이 더 싫어집니다..
그래야 버리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