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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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

본격적으로 낚시한지 이제 10년이 좀 넘긴했는데...

창피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앞치기를 정말 드럽게 못합니다 ^^;

제가 40칸까지 쓰는데요 

그래도 28대까지는 괜찬은데 32대부터는 원하는곳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32대는 그래도 반타작정도되는데 36,40은 좀 엉망입니다 

바닦이 고르지 않은곳에서는 수면위에 케미높이를 고르게 세우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동영상도 많이 봤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

더더군다나 자주 출조할수있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나을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일주일에 한번 아님 2주에 한번 정도 ?  휴일이 있음 더출조하고요

원줄길이도 줄여보고 찌무게도 바꿔보고 돌려치기도 해봤는데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제 32칸은 4.75그람 36이랑 40칸은 5.4그람의 나노찌를 사용하고요

원줄은 찌랑 봉돌 미끼달고 대를 들었을때

32칸부터 20센치 짧게 36칸은 30센치 40칸은 40센치 짧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학교 운동장 같은곳에 종이컵을 두고 봉돌을 집어넣는 연습을 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듯한데 

진짜 그렇게 연습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냥 좋아서 출조할때는 몰랏는데 역시 뭐든 기본기가 제일 중요한듯합니다 

요사이 크게 절감하는중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3단 받침틀을 써서 3대만 펴는데 대수가 늘어나면 앞치기가 더욱 중요해질듯합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다른 조사분들은 어떤 방법들로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고부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연습으로 앞치기를 극복한 1인입니다.
맨바닥에서는 찌뺀채로 양푼이를 놓고 연습했습니다.
익숙해지고는 찌를단채 앞치기를 했습니다
찌를 뺀채 앞치기는 비교적 수월했지만 찌를 단채 앞치기는 좀더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지금은 52대까지 앞치기 합니다.
무리하면 엘보 옵니다. 한겨울내 연습하시면 내년에는 수초치기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원줄을 바톤대까지 줄이시고
봉돌잡고 뒤로 쭉 댕겼다가 놓으면서 대를 좀 들어서
떨어질때 대를 내려주세요
저도 앞치기 엄청 못했습니다. 그런데, 앞치기는 요령이 있더군요. 일단 정확하고 편한 낚시대 파지법, 즉 제대로 낚시대를

쥐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줄을 낚시대 길이보다 짧게 매야 하는데, 이건 낚시대의 탄성과 관련 있어서 정확한 수치는 없습니다. 본인이

낚시대의 탄성을 충분히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줄길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똑바로 서서 팔을 뻗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무작정 뻗는 것이 아니고 낚시대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부드러운 자세 입니다.

이 3가지를 낚시터 사장님께 배운 후로 동영상 보며 연습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32대는 앉아서도 척척 들어 갑니다.

올바른 자세와 연습이 중요합니다.
장대를 쓰거나 원줄이 길면
무쟈게 피곤한 낚시를 하게됩니다ㅠ
어떤로드를 쓰시는진 모르나,
지금 원줄길이셋팅은 고탄성로드가 아니라면 좀 길어보입니다.
물론 세대만 운용하시니 제압엔 좀 느슨해도 여유가 있으시겠지만,
최근의 고탄성 경질대들이 아니시라면 줄길이를 10~20cm씩 줄이시는게 연습에 도움이 되실껍니다.

그래야만 온전히 로드의 탄성을 느끼시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몸으로 채득하시고, 숙달되시면서 차츰 줄길이 늘이셔야 캐스팅능력이 향상되실껍니다.

그네를태우든, 쏘아던지시든,
처음부터 너무 긴 원줄셋팅은,
대의 탄성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대의 탄성을 느끼고 이용하지 못하시면,
정확도뿐만 아니라,
더이상 장대로 넘어가기 힘들게 만듭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니, 필히 지키시길 권합니다.
댐어부님,화순시민님,피츠버그님,fly님
GOLDMOON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GOLDMOON님 저는
32칸은 용성 맥스포인트와 영규산업 대작류
36칸과 40칸은 센스앤텍 천년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탄성대를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붕어가 뽑혀올라오는것보다는 손맛을 느끼는것을
더좋아 해서 중경질대를 사용합니다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앞치기할때 봉돌을
놓으면서 발앞에 수면에 다았던 적이 좀
있었던듯합니다
원줄길이를 더줄여야할까요 ?
길이를 줄이면 그만큼 공략포인트가 줄어들꺼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원줄 길이가 문제로 보여집니다.
봉돌 무게도 넉넉하고 찌도 가벼운 나노찌를 사용하시고
영상들도 충분히 보셨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원줄 길이에 미련이 있는 한 앞치기 어려움이 해소될 수 없어 보이네요
저도 중경질 대를 사용합니다.
제 원줄 길이는 루디님 길이보다 15~20cm는 짧게 사용합니다
지금 길이에서 10cm씩 줄여가며 캐스팅 해 보세요
아마 확 달라질겁니다.
모두 중경질 성향의 로드시군요~
가을의기도님 말씀도 일맥상통하듯이,
줄길이를 줄이셔야합니다.

연습만 잘 되시면 더 긴 칸수까지 아우르실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출조를 하시면 더 늘 수도 있겠지만
뜸한 출조시라면 반복 투척 연습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원줄은 현장에서 매는것 보다
거실에서 초릿대 일자 인 상태에서 재서 그 간이를 기억해서 매번 똑 같이 하셔야 똑 같은 캐스팅이 나옵니다
원줄은 점차 5cm간격으로 줄여 가면서 최적의 길이로 맞추시면 됩니다
윗 조언들과 더불어
투척 시 봉돌을 놓는 시점을 늦게 해보세요.
피잉 잘 날아 갑니다. 봉돌 잡은 손 따라 가면 안됨.
그렇다고 대를 너무 위로 들면 봉돌이 너무 허공으로 포물선은 그리지 않도록 힘 조절 필요하구요.
또는 장대 잡은 팔을 뻗어 주는 것도 좋죠.
옳바른 방법으로 하는 연습만이 살 길 입니다.
원줄을 5cm씩 짧게 매고 앞치기를 하다 보면 잘 되는 지점이 나옵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앞치기 수월해 집니다
저는 옛날
40대 겨우앞치기할때(개판으로 들어가죠?ㅜㅜ)
52칸 바로질러 앞치기 연습 했습니다
52칸 왠만큼 다루니
40대 앉아서 그냥 앞치기 되더군요ㅜㅜ
가을의기도님 불꺼진찌님 애봉자님 객주님 부처핸섬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GOLDMOON님도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됫습니다

원줄길이를 더줄여봐야겠네요 내일부터 갑자기 사정이 생겨 일주일정도 쉬게 됫습니다

내일부터 여기저기 떠돌면서 낚시나 하려고요 ㅋㅋ 꼭 어릴적 소풍가기전날 같네요

다시한번 답변주신모든분들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점 감사드립니다

다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
원줄길이 길어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윈줄길이를 확 줄에보셔욘
어떤 낚시대를 사용 중이신지 모르나, 원줄이 꽤 길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32칸 기준으로 손잡이대 최상단에 본봉돌이 오게끔 맞춰서 해보세요.
아마 의자에 앉아 있는 채로 본봉돌을 당겼다가 놓기만 해도 원하는 곳에 날아가 꽂힐겁니다.
36, 40은 그보다 조금씩 짧아야 될겁니다.

원줄 20~30cm 더 길게 쓰면 뭔가 엄청난 이득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기 쉽습니다만.
부정확한 캐스팅 때문에 캐스팅 하는 데 체력, 시간, 상당히 중요한 소음 발생, 떡밥 미끼의 경우 미끼 낭비만 늘어나고,
큰 고기 걸면 제어도 잘 안되서 끌어 내는 데 실패할 확률만 높아질 뿐입니다.
원줄 짧게 쓰시고, 몇십 센티 정도 좀 더 먼 곳에 던지고 싶으면 더 긴 낚시대 꺼내서 편성하시면 됩니다.
^^ㅎ
정말 더럽게 못합니다....에 너무너무 동질감이 느껴져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같은경우는 34대까지는 월줄길이를 초릿대 휘지않게 낚시대 손잡이칸 끝까지
36대부터는 손잡이칸 중간까지 잡고 목줄을 단답니다..
대가 길어질수록 원줄을 줄이시면 수월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핵심은 고가낚시대 일수록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긴대도
무리가 없지만 저같이 저렴한 아무 중고낚시대 사서 사용하는넘은 낚시대가
재법 무거워서 36대 부터는 손잡이 끝부분을 팔꿈치 끝에 받치고 손을 낚시대
앞부분 잡고 시도합니다... 그러면 팔꿈치가 낚시대 무게를 지탱해주면서
초릿대1번~3번의 탄력으로 제법 원하는 위치에 퐁당하실겁니다..!!
낚시대 원줄이길면 득보다 실이 많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원줄을 짧게 매보세요.
낚싯대를 활이라 생각하시고
활시위를 당기시고 손을 놓는 순간이 봉돌을 놓는 순간입니다ᆢ
줄길이가 적당하고 찌부력도 적당하다면
봉돌을 놓는 순간이겠지요
저는요..
낚시대를 10시~11시쯤에세우고,..
봉돌을잡고 뒤로땡길때 멈추지말고 (즉 활을땡겼다 멈추지않고 그냥놓는걸로)리듬을 타고 낚시대는 세운상태에서 봉돌을 놓는순간 팔을 쭉펴주면됨니다.
자꾸해보시면 될검니다...
오른쪽 앞발을 조금앞에놓고 몸의조금구부정하게 머리는 앞을보고 하시면 될검니다...
tip...봉돌이 뒤로갈때 멈추지마시고 ..활시위당기듯이 뒤로죽갔다 리듬을타면서 탁놓으히고 팔은동시에 쭉뻗으면됨니다.(낙시대는 10시~11시쯤에서세우시고 그자세에에 팔만 쭉 펴면됨니다)..
설명하기 되게어렵네요..ㅋㅋ
'이방원의 앞치기가 날라가긴 합니다'. 를.

'이방원의 앞치기가 잘 날라가긴 합니다'. 로 수정합니다.
글라스대,믹스대, 연질대등등 제가 가지고있던 낚시대라

우선 줄의길이가 너무길며 윗분들 말씀처럼
줄을줄여가며 님에게 맞는 줄의 길이를 찾아야하는데
저의경우엔 매번 줄을 자르고 매듭짖고 안마즈면 또 줄을자르고 하다보니 번거롭더군요 그래서 초릿대 가까이에 줄감개감고
줄을 줄였다 늘렸다하며 앞치기편한 길이른 차았습니다
앞치기 타겟으론 딸기사면딸려오는 뻘건 플라시틱 박아지로 연습했습니다
찌 또한 첨부터 달고연습했습니다 아주저렴한걸로
찌는 님께서 주로 사용하는 형태의찌른 구해서 연습하시면 도움됩니다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매우 어려운법이지요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신대로
원줄길이를 조금짧게 조절하세요
4.0칸 잘 던지고 싶다면,

낚시대는 4.0칸 이상인 4.4 or 4.5칸으로

대편성 하십시요..

4.4칸으로 몇번하다보면,

4.0칸은 거저 먹습니다..ㅎㅎ
제경우 오른손으로 낚싯대를 45도 각도로 세워 들고
팔은 겨드랑이에 붙혀줍니다
왼손으론 봉돌을잡고 뒤로 당겨줍니다
낚싯대를 앞으로 튕겨주고 반박자 늦게
봉돌을 손에서 놓습니다
별힘 안들고 앞치기 잘됩니다
낚싯대를 먼저 튕겨두고 반박자 늦게 봉돌 놓기
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케이스 이신것 같아서 답글 드립니다.

요즘은 유튜브 등 많이 나와 있어서 부단히 많이 보고 슬로모션으로 재생해서 보고.. 방법을 터득하여 해보면 몇번 던지다 보면 팔꿈치에서 낚시대가 이탈되고..

결국 전 완력과 지구력이 좀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낚싯대도 경질대로 바꿔보고, 찌도 바꿔보고, 장대서포트도 써보고.. 마지막으로 쏠채까지 써봤습니다.

결론은.. 손아귀힘과 근지구력만 키우니까 점차 수월해 지더라구요.

원줄도 10센치씩 늘려가도 별 무리없이 52까진 치고 있습니다.

최대가 44까지였는데 좀더 노력하여 56, 60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

그래도 아침이슬 맞고 근육 피로가 쌓이면.. 아침엔 바람도 없어서 쏠채 쓰고 있구요.. 운동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는 저같은 경우엔 근력과 근지구력이 떨어지면서 팔꿈치에서 낚싯대가 이탈되고 그게 반복되니 들기도 싫어지는 현상이여서.. 조금씩 운동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 팔꿈치에서 대가 이탈되니 봉돌이 떨어지는 곳은.. 어떨지 아시죠? ㅠㅠ
아직 앞치기에 요령을 모르셔서 그럽니다.
아무리 안좋은데라도 탄성이 다 틀리겠지만
장대 던지시는분들 영상과 애기을듣어보심후에(유투부)보셔요
!본인에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처음부터 잘던지시는분은 없습니다.
앞치기 하시는분들도 다들 연습하셔셔 그정도 오라오신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던 경험이 있네요.
다른분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지만, 제일 중요한건

1. 원줄 짧게(짧아서 손해보는건 없을 거 같습니다.)
2. 팔꿈치를 이용한 파지
3. 대탄성을 이용한 짧고 가벼운 캐스팅 (이건 영상으로 ㅠㅠ)
4. 근력운동 (저 낚시 안할땐 헬스장 가서 근력 운동 많이 합니다. 확실히 도움됩니다.)

연습 많이 했고 지금은 드림골드(중경질이죠?) 46대까지 부담없이 앞치기 합니다.
최근에 천년지기 골드 52칸 구매했는데 과연 어떨런지 기대도 되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 또한 과정이니 즐겁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줄길이가 답 입니다. 낚시대마다 탄성이 달라서 줄길이도 낚시대마다 잘 되는 길이가 다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고요
일단 과감히 줄을 자르세요.. 한 20센티씩 훅훅 자르고 해보시고 적당한 길이를 찾으시면 됩니다.
줄 길어서 좋을 건 하나도 없어요~... 32대로 34대 거리에 찌를 세운다 치면...멀리가서 좋을 것 같지만.. 반대로 제압력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20센티해봐야...사실 한뼘이에요~ 정말 작은 구멍에 넣을꺼 아니면.. 사실 크게 차이도 안납니다~
그냥대충 하는것도 괜찮타고 사료됨.
낚시대종류.
낚시줄 종류
요두가지가 중요한 팁이될겁니다.
낚시대는 연질.중경질.경질.초경 등이있지요.
낚시줄은 나일론.칸본줄이 있는데 요 두가지를
썩어논 중간정도에 쎄미플로팅이 있구요.

중경질대 이상으로 낚시대 사용하시고.
낚시줄은 카본줄을 사용하세요.

낚시대는 중경질대이상이 가볍고탄성이좋으며
빳빳하니 앞치기좋와질겁니다.

낚시줄은 나일론이나 쎄미플로팅은 늘어나는성질 때문에 탄성을 줄이고 앞치기 불편합니다.
꼭! 칸본줄사용권장합니다.

낚시대 잡는법 30cm손잡이 위를잡고 끝부분은
팔뚝에걸치시고 앞치기시도하세요.
손목스냅을주면 엘보로 고생합니다.
힘들고 몇번하면 팔아파서 낚시는 못합니다.

낚시줄은 처음부터 손잡이대 에서 짧게하시돼
초보는 손잡이대 90%짧게 하시고
중급이라면 60%짧게하세요.
프로는 다됩니다.
다할수 있어야 프로죠? ㅎㅎㅎ

잘모르면 폰주세요?. 시간되는데로
알려드릴게요.
앞치기!
반관통찌나 줄잡이를 하지않고 세수대야만한 수초구멍에 40대 까지는 집어넣을수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람이 불면 성공 확률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건 어느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반복적인 실습만이 실력을 높여줍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제조건은 대부분 경질대에 짧은 원줄입니다.
초릿대의 지름이 0.1mm만 두꺼워져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물대가 선경이 두꺼위 졌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짧은 원줄은 줄이 다뻗기전에 떨어뜨려서 그자리에 안착시키는 떨구기가 힘듭니다.
장애물없는 곳에서 조준방향으로 윈줄을 쭉펴지게하는 수준의 앞치기는 고가의 경질대(내구성이 구조적으로 떨어져 두.세동강 나는건 본인 책임)에 원줄 짧게매고 팔둑밑에 걸쳐서 캐스팅한다면 누구든지 60대까지는 가능합니다.
결론은 앞치기는 반복하여 감을 익히는것이 제일중요하며 경질대에 짧은 원줄이 아니면 거의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방송을 보면 60 70 앞치기 배치기 하는거 보면서현혹되는 분들을보면 안타깝습니다 !
세월을 보내며 뜨문뜨문 낚시를 하다보니 어느새 나만의 투척법과 채비법이라는 것들이 쌓이더군요!
각론하고,

투척에는 유형은 여러 식이 있겠으나 질문글의 내용중기본이라는 부분에만 덧글해봅니다.

1. 왼손잡이든 오른손 잡이든 대를 든 손과 봉돌을 잡은 손의 바란스가 가장 중요한 기본기입니다.
대개는 잘못된 인식이 대의 탄성을 논하시던대...
(체형과 대의 성질과 채비대비 찌의 무게 바란스는 각자마다 모두 다르게 인식되는 법이지요)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대를 밀던 들어 올리던 본인은 봉돌을 밀어 던지거나 놓거나가 잘 조화를 이뤘는지를...
예전엔 바늘에 손가락이나 손등이 투척시에 꼽혀 병원이나 보건지소의 신세를 지는 일들이 주변에서 종종 발생도 했었습니다.
물론 대가 무거워서 라고 푸념도 해봅니다만 양손의 바란스와 몸자세가 무너졌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2.대를 든 손에 대한 기본기를 적어봅니다.
장대의 기준이 무척 심오(?)하게 해마다 달라지는 현실 속에서 이런 제의를 해봅니다..
(걍 단순한 생각에 대이름을 특정합니다.. 양해 구랍니다!!)
자수정드림대 4.0칸을 평범하게 30cm 정도 원줄길이를 짜대보다 짧게하여 원봉돌 5호로 채비하고
시중에서 쎄일하는 3~ 4개에 만원하는 찌를 사용하여 수면위 40cm 위의 노지에서, 수로에서 의자에 앉아 앞치기를 한다라고...

자!
질문자께서는 위의 많은 글들중 어느방법에 주안하여 투척법을 연마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못찾을 것입니다.

대를 든 손은 초리대 다음 마디의 텐션을 감으로 익히시고 그 감을 활용하는 것을 몸으로 느끼려 해야할 것이며
봉돌을 잡은 손은 그텐션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어느시기에 놔주어야 하는 것일까를 숙련해야 결론은 도출 될것이다 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위의 의자에 앉어 앞치기는 예를 든것이니 연습하지는 마십시요...
(한 40년 하다보면 4.4칸까지는 됩디다만... 결코 권하진 않습니다.. 자세가 보는 이로 하여금 거시기합니다.)

참고글이니 쓰윽 훓터만 보시고
부디 즐거운 여유시간으로 행복한 樂時 하십시요^^
앞치기.. 기본이면서도 어렵네요..
여기서 많은 글들을 보고 도움 받아갑니다 ^^
방법 1. 원줄의 길이를 낚시대보다 짧게 맨다
3.5칸대를 기준으로 그보다 짧은 대는 그립 끝부터 시작해서 약 한뼘 정도 짧게 매고
3.5칸 이상대는 한뼘+반뼘 정도 봉돌이 오게 마춥니다.
또한 연질대냐 경질대냐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지게 되므로 가급적 긴대는 경질대를 사용하여 정확도를 높입니다.

방법 2. 투척법을 개선한다.
투척 전에 탄력이 있는 낚시대가 아니라 딱딱한 나무 막대기라고 상상하고
낚시줄도 탄력이 전혀 없는 무명실이라 생각하세요
그네를 태운다는 표현을 윗분께서 쓰셨는데 저는 좀 다른 표현으로 진자운동 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탄력을 주지 않고 시계추 처럼 진자운동을 시킨다는 느낌으로 투척해 보세요 정확도가 배가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3.5칸 이상의 긴대에는 큰 효과는 없을겁니다만 3.2칸 까지는 이 방법으로 꽤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겁니다.

방법 3. 앞치기 도우미를 사용한다.
제 경우에도 워낙 수초치기를 좋아하는 터라, 수초에 근접하게 던져야 할때가 많아서 자칫 조금만 잘못던지게 되면 부들이나 수초에 걸려서 애꿎은 찌와 채비만 날리게 되니까 긴장하고 투척하는데요 짧은대라면 별 문제 없는데 문제는 3.5칸 이상의 긴대를 투척할때가 문제입니다.
해서 앞치기 도우미를 직접 제작해서 써봤습니다.
골프용 장갑에 손목쪽에 벨크로(찍찍이)가 달려 있는 부분에다 철판을 두겹으로 접어서 U자 형태로 만들고 가죽을 덮어서 본드칠해서 낚시대를 잡은 손목 부근에 낚시대의 그립이 U자에 들어가서 지렛대의 역할을 해주니 한손으로 던진다 해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던질수 있었습니다.
보통 앞치기 할때 한손은 낚시대를 한손은 봉돌을 잡고 던지는데 장대일 경우 낚시대의 무게가 무거워서 한손으로 치켜들지 못해서 앞치기를 할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점을 보완해줘서 한손으로도 능히 편안하게 낚시대를 들고 앞치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더군요

앞치기 도우미를 판매하는 사이트도 본적 있는거 같네요
짧은대 일 수록 호사끼가 강하면 앞치기 꽝
낚시대의 강도에 따라서 원줄의 길이를 본인체형에 맞게 조정하면 되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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