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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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

제가 주간낚시 할때는 앞치기가 잘됩니다.그런데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제자리에 투척이 되질 않고 중간에서 떨어 집니다.^^;; 왜그런지 가르쳐 주실래요?부탁 드립니다.

일단 초보이실거라는 가정하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일단 원줄이 낚시대 보다 지나치게 혹은 길게 매어져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낚시대보다 길게 매어져있을경우 앞치기가 무지 힘듭니다. 앞치기는 낚시대의 탄력으로 하는거기때문에 원줄이 길면 길수록 탄력을 받기가 힘들뿐아니라 설사 정확히 투척한다하더라도 물고기를 낚았을때 재압도 힘듭니다.

두번째 연질대를 쓰시는지? 초보실때는 연질대보다 약간의 경질대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2.5대 이하의 대를 사용하세요.
짧은대일수록 앞치기가 유리합니다.

세번째 저는 오른손잡이라 오른손잡이일때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른손으로 대를잡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은상태에서 낚시대를 던지고자하는 방향으로 가슴보다 아래이며 배보단 약간 위에 위치시킨후 왼쪽봉돌을 잡은손을 몸에서 살짝 더 뺀다고 생각하시고 그자리에서 왼손의 봉돌을 놓으면서 낚시대잡은 오른손을 살며시 들어따가 봉돌이 중간정도 날아갔을때쯤 낚시대잡은 오른손을 알며시 아래로 내리시면 됩니다.

앞치기는 연습하면 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며 힘보다는 기술로 던저야 합니다.
저도 초보시절 힘만주면 되는줄알았다가 ㅡㅡ 던지면 봉돌이 오히려 안쪽으로 시소?처럼 돌아와 떨어집니다.
이상 허접답변이였습니다.
머리에 쏘~옥 들어오는 답변 ,,감사 합니다.
^^;

낮에 눈감고 앞치기 연습을 해보세요.

눈으로 봉돌의 궤적을 보기에 손의 힘을 가감하면서 투척하기에 쉽게 되는것이고........ 밤에 그럴수없기에.... ^^;

눈감고 대의 탄성과 봉돌의 움직임을 느껴보시면 연습기간을 단축시키실수있을겁니다.

이것이 익숙해지고....

그다음 단계인 대탄력을 끝에서 죽여(?).... 모가 아닌 윳이나 걸을 어느정도 능숙하게 보내실수있는 단계까지 되면....

줄풀앞 벽치기까지 하실수 있을겁니다. ^^
아, 앞치기!!! 저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지라...
29까진 웬만하면 되는데 아직도 32칸은 천방지축이라...
양어장 가면 30cm 옆으로 떨어진 쌍포로 하고 싶은데,
X자가 되었다가 2M가 떨어졌다가 어떨 때는 29와 32처럼 앞뒤로 벌어졌다가!

오로지 연습입니다.
예전에 집마당에 종이컵 놔 두고 앞치기로 맞추는 연습한다는 얘길 들은 적 있습니다.
앞치기 연습하고 싶은데......아파트라 마땅히 할곳이 없어요......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하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보면 똘xx백수로 볼꺼 같기도 하고.......ㅎㅎ

늘 한결 같이 날려야 하는데......주간은 그나마 덜한데 야간에.....긴대는 OTL ..........
연습 또 연습 방법밖엔 답이 없군요

낚시대를 바꾸고 나니 앞치기 익숙 해지는데 시간이~~~~
앞치기 많이 해 보시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그리고 줄을 짧게 하시면 앞치기 수월해 집니다.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짧게매세요.
앞치기 초보님들!!

꿈을 위하여 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처음에 원줄을 낚시대보다 1m 정도 짧게 매서 던져보세요. 바람 많이 안부는 이상 잘 날아 갑니다.

그렇게도 않되면 더짧게 또 더짧게 ..

이때는 낚시대 칸수의 개념은 버리시고 3칸대->2.5칸 ,2.5칸->2.0칸 요렇게 감안하고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짧게 자꾸 던지다 숙달되면 줄을 조금씩 길게 매면서 쓰시면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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