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양어장을가봤습니다
주종은 잉어 붕어 향어구요!
채비는 봉돌5.5정도나오는47센치 떡밥찌
카본4호줄 붕어바늘7호 목줄은 달려잇눈바늘이고요
처음이라그런지 입질이 애매하게옵니다 흡입하긴보단
빨고뱉고 그런입질입니다
뭐 조과는 잉어7수했구요
제가대물낚시하는데 다만 바꾼거는 바늘과 찌뿐입니다
양어장에서는 어떻개 채비를하나요?
원줄 ,바늘 찌맞춤 하는법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양어장전용 낚시대가있나요?
현재 자수정드림이고 혹 낚시데 상할까바 ㅠ
양어장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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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은 6~7호 쓰는데 대물이 걸려 원줄 끊어진적은 아직없습니다..
참고로 낚시대길이는 2칸에서 2.6칸이 적당하나 양어장마다 틀릴수가있습니다..
그리고 양어장은 입질은 노지하고 조금 틀려요...특히 향어입질은 더욱어렵고요..
계절과 수온과 유료터마다 조금씩은 틀리겠지만..찌가 살짝살짝 움직이는것이 입질확률이조금높아서
찌 맞출때 찌독보기만 보일정도로 찌를 맞춰야 아주작은 입질도 빨리 파악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초보라 틀릴수가 있습니다...하지만 저 이렇게 쭈욱 하고 있습니다..
무미늘은 7~8호가 좋아보이구요
잉어7수면 빨고가는게 맞는가본데요 ^^
밥에 신경을 쓰셔야 할듯합니다.
찌반정도올릴경우도있었어요
챔질은 찌가 반정도올라왔울때챔질함
한마디로 챔질타이밍을 빠르게 집앗어요
바늘 : 5 - 7호
봉돌 : 2-3호
채비 : 활성도 좋을땐 외봉돌, 안좋을땐 스위벨 또는 방랑자, 분납
찌맞춤 : 예민하게
쨈질 : 그날 그날 시간 마다 틀립니다
깜빡이는 입질에도 일단 챔질 해보고
찌가 몸통 올릴때까지 기달려도 보고
최대한 빨리 파악하는게 관점입니다
찌를 깔짝깔짝 들었다 놨다, 서너마디 올리다 다시내려가고 가끔 정신나간놈은 아주 멋지게 올려주고
노지만 다니다 저도 양어장 처음다닐때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양어장 채비 나르대로 여러방법 써봤는데요 2단채비나 좁쌀봉돌채비로 바꿔보세요. 일반노지용 바닥채비와는 입질상황이 틀려질겁니다.
원줄4호 너무굵어여, 바늘크기는 적당하나 목줄이묶여있는 바늘이면 목줄도 너무굵다고 봅니다.
원줄1.5~2호, 몸줄1호 또는 합사 0.8~1호 바늘 무미늘 6~8호로 하시고 2단채비나 좁쌀봉돌채비로 하시면 재미있는 낚시 하실겁니다.
(봉돌은 편납이 편합니다. 편납을 편납도래에 감은신후 바닥낚시하시듯 찌맞춤하세여 좀 예민하다 싶을 정도로 그리구 목줄을 한25쎈치 정도 길이로 하시고 바늘 묶으시고
봉동에 다시고 찌맞춤된 편납을 5미리 폭으로 1.5쎈치 정도 잘라서 좁쌀채비처럼 바늘위로 4~5쎈지위에 감아서 조여주시면 채비완성입니다.)
중요한것은 그곳의 입질상황을 빨리판단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단 찌맞춤만 잘하셔서 첫입질시 찌의 반응을 봐서 부력을 무겁게하냐 가볍게하냐 거기에 찌올림 차이가 날겁니다
전 카본5호 12호봉돌 돌돔바늘12호 써도 찌올림은 좋습니다
덧붙여서 떡밥 배합도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