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
낚시 배운지 1년 돼가는 초보입니다.
주로 양어장이나 손맛터에서만 짬낚시 합니다.
채비는 스위벨에 모노 1.2호 또는 카본 2호 사용중입니다.
바늘은 무미늘 5호입니다. 그런데 붕어는 덜하지만 잉어,향어는 챔질해서 걸고 힘싸움? 중에 중간쯤에 자꾸 빠져버리네요..
아무레도 붕어는 끌어올리는데 금방이지만 잉어 향어는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빠지는거 갔기도 하고요,,
그래서 낚시줄 뒤로 쭉~ 날라가서 나무가지에 걸려서 채비 다날리고 찌날리고 ㅜㅜ 이거 바늘에 문제인가요? 그렇다고해서 미늘있는바늘은
사용하기 거부감이 드네요 친구녀서 미늘있는바늘썻다가 엄지손 제대로 다치고 피를 철철 흘리는모습을보니 더더욱 미늘있는바늘이 싫습니다..
제가 제압을 못해서인가요? 아니면 바늘을 더큰것으로 사용하면 이런현상이 줄어들까요..?
바늘을 큰것을 사용하면 단점도 있을것 같은데. 단점도 알려주시고.
낚시줄중에 모노,카본말고
세미플로팅? 이줄은 오랜기간 사용시 늘어남이나 수축 현상이 많이 심한가요..?
고수분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양어장 낚시 할때 고기를 걸면 자꾸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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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미늘 있는 바늘을 사용하면 여러가지로 불편하기도 하죠~ 저는 미늘있는 바늘을 구입해서 미늘을 롱노우즈로 살짝눌러서 사용합니다.. 통상 미늘이 톡 부러져 떨어지고 떨어진 자리가 약간 거칠고 조금 튀어나와 있기도 해서 미약하나마 미늘 역할을 해줍니다~
바늘 사이즈는 조금 큰 7호 바늘을 구입해서 위와같이 해 보세요~
나쁠것같지않네요
낚시는 운칠기삼이라하지요
입질을확인하고 챔질타이밍을갖는것은 낚시의노하우
즉
기삼에속하는것입니다
잉어나향어는 갑작스럽게가해지는힘을느끼게되면 그들도 힘을쓰게
되는데요
챔질을했을때
피아노소리가바로나면 초보라는것을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채비가약하면 터지게되는겁니다
큰바늘을사용했을때의단점은 거의없을거라는게 개인적인소견입니다
잉어나 향어같은어종을공략함에있어9호바늘이상사용해도 무관합니다
더안정적일수도있고요
안빠집니다. 챔질 타이밍 잡으실때 조금 여유있게 해보세요
양어장에서 랜딩시 빠지는 경우는 몸통에 교통사고 확률이 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