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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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손맛터에서의 바늘 사용은??

안녕하세요~ 가입 후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종종 가는 곳은 양어장에서 현재는 손맛터로 운영되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문제는 손맛터의 경우 거의 모든 낚시터가 민바늘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보통 붕어 바늘 6호정도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헌데,,,, 향어나 잉어가 걸리기만 하면 원줄, 목줄은 안터져도~ 바늘이 벌어지면서 고기를 놓치곤 하는데요,,, 선배님들께서는,, 이런 경우 바늘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요?? 미늘있는 바늘을 눌러 사용하는 것도,,, 뜰채나 기타 고기들에게 별로 좋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가능하시다면 쪽지로 바늘 이름이라도.. ㅜㅜ

후지쿠(이세형바늘)과하야부사바늘 2가지를 추천합니다...
미늘제거를하시고 사용하시면 아무 상관이없습니다..
뜰채를 사용하지 않으시면 바늘빼기를 사용하시면되고요~
가까운 낚시방에가셔서 향어바늘 무미늘로 달라고하시죠..

붕어바늘 보다 한호수 작게 나오니

향어7호면 붕어6호랑 크기가 같지싶네요

굵게나와 강하고 잘안펴집니다
<< 오너 해라프로스트>> 바늘을 사용해 보세요..

붕어바늘중에 가장 강도가 있더군요...

일반붕어바늘보다 약간 더 두껍고 저는 잉어걸려도 목줄이 먼저 터지지 바늘이 펴진적은 없어요...

그럼, 즐낚하세요
향어나 잉어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붕어바늘 6호가 뻗어버린다면 바늘이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제경우 다이이찌나 가마카츠의 붕어 바늘을 롱노우즈로 미늘을 눌러서 쓰는데
60-70되는 잉어나 향어의 경우에도 아직 바늘이 펴진적은 없습니다.
무미늘바늘 대신 붕어바늘을 눌러쓰는 이유는 선택의 폭이 넓고 검증된 것을 쓸수 있어서 입니다.
롱노우즈로 미늘이 붙었던 자리를 골고루 잘 눌러서 쓰시면 뜰채나 붕어입에 걸리적거리는 일은 없을겁니다.
잉어,향어가 주어종인 손맛터라면 석조(돌돔바늘)을 추천 합니다.
물론,미늘은 눌러서 제거해야겠죠~!
붕어가 주어종이라면 다이치 헤라스레 바늘이나 오너바늘이 좋은걸로 알고 있읍니다.
즐낚하시구여^^
전 후지쿠 이세형바늘(7~9호사이)+가미가츠3호(분홍색바늘) 두개를 묶어서 쌍봉으로 쓰는데
아직까지 펴진적은 없네요
바늘이 펴진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요...

바늘 펴지는게 목줄이나 원줄 나가는거 보다 더 어렵지 않나요??

저는 다이찌 무미늘 사용합니다..
철산아저씨님의글에 동조하며 ....저는 미늘 있어도 미늘을 눌려서 사용합니다
무미늘 잘펴지던데,,,일제두^^;;

오너헤라프로스트와 향어무미늘이라,,,저두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일부러 펴지는거 사용합니다.

낚시대도 보호하고 너무 큰놈들은 물고기가 아니라 영물로 보여서요...

그리고 웬만한 바늘은 윗턱에 정확히 후킹되면 펴지거나 부러지기 정말 힘듭니다.

집에서 테스트한번 해보세요^^
저도 해동덕용붕어금침 6호샀다가 벌어져서 향어바늘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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