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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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채비문제..

슬슬 물낚시 시즌이 되어서 간단하게 손맛이나 보고싶은마음에, 게다가 노지처럼 찌맛또한 보고싶은 마음에 질문올리겠습니다. 항상 노지에서 원봉돌만 고집했었기때문에 양어장쪽은 작년 창x낚시터가 전부인데 원봉돌에 채비 캐미만 보이게 맞추고낚시를해보니 붕어쪽은 입질이 조금 빠르게 올라온다는 느낌이더군요.. 스위벨채비 군계일학 동영상도 봤고.. 사슬채비쪽도 봤는데 어떤 채비가 유효할지,게다가 잉어나 향어 대물을 대비해서 카본줄 항상 3호는 챙겨쓰는데 스위벨채비쪽은 모노줄이 아니면 찌맞춤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며.. 본인은 다루마형 최소 4호고리봉돌은 먹는찌를 쓰는데.. 양어장 자주 가시는 고수분들의 조언을 조금 듣고싶습니다. 1.스위벨일지 사슬일지, 아니면 평범한 3(2)분할 채비일지.. 2.카본줄 3호로 써도 무방한지? 3월중순쯤 출조예정입니다. 2.5호 밑으로는 불안해서 못쓰겠더군요 ㅠ 3.스위벨을 쓴다면 고리봉돌 4~5호정도찌는 스위벨4호이상으로 써야되는게 맞을까요? 동영상에서는 2호를 고집하시는데 찌가 무거우면 스위벨2호랑 비율이 안맞는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4.같은 양어장이라도 손맛터와 잡이터는 찌올림이 많이 다를까요?? 예를들어 잡이터는 적당한 원봉돌채비로도 충분히 찌올림밎 재미를 본다던지..

씨리얼님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잡이터만 다닙니다 손맛터도 가끔가는데 제일 어려운 낚시가 손맛터 낚시가 아닐까합니다
1)스위벨 쓰다가 지금은 사슬채비를 쓰고있읍니다
채비는 자기가 쓰기 편하고 맞는것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위벨채비는 군계일학 홈페이지 사슬채비는 돌찌나라 홈페이지에 가시면 많은 것을 배울수있읍니다

2)손맛터나 잡이터에서는 향어,잉어터만 아니면 모노 1,2호만 써도 충분합니다
노지를 다니셨으면 챔질이 문제가 될수있으니 카본 2호줄을 스시면 좋겠네요

3)스위벨 채비시 확인하실게 하나있읍니다 스위벨무게가 쓰시는 찌의 찌탑은 상쇠할수 있는 무게여야 합니다
그래야 스위벨이 바닦에 안착이 되어 빨리는 입질과 지저분한 입질을 피할수있읍니다
방법은 봉돌로 찌몸통(찌탑과 만나는점까지 맞춤다음에 스위벨을 달아 케미가 살짝잠기면 됩니다)
4)차이는 있읍니다 그래도 잡이터가 조금은 나은편입니다
손맛터는 붕어주둥이가 없는 붕어들이 많이 있읍니다 찌올림도 조금은 빠른편이고요, 확습효과죠,,
집어 싸움입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고기 집어는 집에제뿐아니라 캐스팅할때 나는 소리에 의해서도 집어가 됩니다
부지런히 최소한 5분에 한번은 밥질을 해야 합니다
낚시터 사장님들에 최대 고민이 노지 다니시던 분들이 와서 한시간에 두세번 던지면서 고기 없다고 하는것이랍니다
처음 가시는 곳이면 그곳 총무나 사장님에게 자리며 미끼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으며,
그 곳에 유독 잘잡는 분이 있으면 커피한잔 가지고 가셔서 채비나 미끼에 대하여 물어보시면 잘 이야기해 주실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저는 잡이터, 손맛터에서 모노줄 1호이상을 써본적이 없네요.
터진적도 없구요.. 무매듭법이나 꽈배기 등등으로 하시면 터질일을 없습니다.
단지 늘어나면, 인장강도가 다한거기 때문에 그때는 갈아줘야 됩니다. ㅎㅎ
여름밤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 동영상을 보고 연구도해봤지만 찌탑무게를 상쇠한다는건 게다가 그방법은 아주 도움이 되겠네요. 순수 붕어터만 갈것이 아니라서(동행분이 묵직한것을 좋아하는지라..ㅎ) 어느정도 대비를 하고, 날씨가 좀더 풀리면 노지로 다닐예정이라..2호로 준비를 해봐야겠네요.
일도양단// 닫힌마음이라.. 게다가 대충이라.. 대충같았으면 이리 질문하지도 않고 일일히 채비점검 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나은조과와 현재 제 채비에서 좀더 양어장쪽으로 활용할수있는지를 질문한것이였고요, 제 글에서는 잉어와 향어 얘기도있었고 그것을 대비해서 채비를 튼실히 해도 되는지와 항상 노지에서 사용했던 카본채비가 나온것이고요, 양어장 잉어 향어 모노로 버틸수 있다면 그리고 그게 조과에 도움된다면 당연히 바꿉니다.^^ 비록 한번갈 양어장이긴하지만..
잡았다놔주자// 음..무매듭법에 대해서는 일반매듭보다 인장력이 강해서 잘버틴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ㅎ 이참에 매듭법도 바꿔봐야겠네요.^^
큰 결심 하셨네요.제얘기가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호기심만 채우고 마는지라 어찌보면 그런경험에 마음을 다치는지라 쉽게 친절히 설명하기가 망설여지네요
아뭏든 큰결심하셨으니 좋은변화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밤새 생각나더군요.어찌 해야할까?
우선 나일론 1호줄로 월척잡는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다만 3호원줄 그것도 카본사를 사용하다 몸에 밴 습관들이 1호원줄을 위태롭게 할수 있기에 권하기가 겁나네요.
왜냐하면 요즘 대물대가 워낙 강해서 2호줄이하는 후킹과정에서 한방에 나가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에
특히 강포골드는 2.5호이상 통상3호이상 써야 그강성을 견딥답니다.
님께서 무슨대를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후킹이나 제압과정에서 보이는 몸짓이 어떤지 모르기에
그래서 고급원줄 1.5호나 2.0를 권하고 싶네요.유료터에서도 1호원줄쓰다가 찌와함께 떠다니는 모습 많이 봤구요.좋은찌값이 보통 2~3만원하니까 속쓰리죠.
그리고 노지에서 맹탕이 아니라면 1호원줄 심하면 하루저녁낚시에 2~3개 끊어지긷 합니다.제가 잘가는 곳에서 1호원줄ㄹ 붕어43까지 잡았다고 큰소리 치던분이이들에 원줄5개,찌2개 를 분실해서 열받아있더군요.그리고 대가 휨새가 좋고 탄력으로 붕어힘을 빼는게 몸에 베어있지 않으면 1호줄은 무리가 되기도 합니다.
카본줄의 강성과 나일론줄의 예민함
둘다 갖춘게 뭐가 있을까요?
세미플로팅이 답이 될수도 있습니다.산요(비중1.01) 1.5호로 송어 잉어 향어 원없이 잡아봤구요(줄이름이 기록이던가,빨간원사로 기억됩니다) 하루종일 피아노줄 소리들으며 낚시해도 늘어나지도 않아서 만족했던 줄인데,시중에 잘 안팔아요.수입이 1.5호까지 된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카포스100m에 5000원하는 세미플로팅을 현재도 일부 사용중인데,왠만한 카본사랑 맞당겨보면 이기더군요.
그리고 시중에서 흔히보는 pe줄 0.6호 0.8호를 이겨내니까 목줄 맘놓고 사용하게 되어서 믿고 낚시하게 되구요.지인들에게 권해서
많이도 쓰고 있답니다.돈보다 꾼의 검정능력이 우선되어야 할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세미플로팅이라도 봄바람이 좀 불면 찌가 내려가는 과정에서 1~2m 이동하여서 포인트를 많이 벗어나게 되죠.
이때 찌와 초릿대 사이에 깨봉돌을 상황에 맞게 한두개 달면 원줄이 떠다니는 불상사를 막을수가 있죠.
수로낚시에써는 특히나 이방법을 많이 쓴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댓글달때 저도 조심할게요
씨리얼님 글을 읽고 제 나름대로 답변해 봅니다^^

1.스위벨일지 사슬일지, 아니면 평범한 3(2)분할 채비일지...

3월초면 시기적으로 아직 활성도가 좋을때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분할채비가 유리하다 생각됩니다.

스위벨이든 사슬이든 본인 맘 기우는 쪽으로 하시는데,일단 4~5호에 맞는 스위벨과 사슬무게를 선택하세요!

스위벨기준으로만 보면 3호 정도 적당하리라 봅니다만,

원줄을 카본 2.5호정도로 한다면... 4호 이상 5호 정도 권합니다.

이쯤에서 한가지...

스위벨채비이기에 기존 원봉돌 채비보다는 예민하겠지만 스위벨 2~3호 보다는 4~5호가 덜 예민한건 사실일 겁니다.

허나 무엇보다 본인 채비를 믿으시고, 예민함만을 위한 불안정한 채비는 득보다 실이 많으니 적당한 스위벨 무게 선택하세요~!

윽!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잠시 후 다시 이어 적겠습니다 ;;



2.카본줄 3호로 써도 무방한지? 3월중순쯤 출조예정입니다. 2.5호 밑으로는 불안해서 못쓰겠더군요 ㅠ
3.스위벨을 쓴다면 고리봉돌 4~5호정도찌는 스위벨4호이상으로 써야되는게 맞을까요?
동영상에서는 2호를 고집하시는데 찌가 무거우면 스위벨2호랑 비율이 안맞는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4.같은 양어장이라도 손맛터와 잡이터는 찌올림이 많이 다를까요?? 예를들어 잡이터는 적당한 원봉돌채비로도 충분히 찌올림밎 재미를 본다던지.
이어 적어봅니다~

2.카본줄 3호로 써도 무방한지? 3월중순쯤 출조예정입니다. 2.5호 밑으로는 불안해서 못쓰겠더군요 ㅠ

잡이터나 손맛터에서 3호줄이 예민하다고는 할 수 없겠죠!

부득이 이정도 원줄을 사용하신다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4~5호 되는 스위벨 사용 권하고요~

찌맞춤은 절대 가볍게 하지 마십시요~ 원줄 무게에 휘둘려 찌 끌려 올 수 있습니다.

이점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시고 당일 적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찌 맞춤은 케미가 수면에 보일랑 말랑 정도의 표준맞춤을 하세요~

3.스위벨을 쓴다면 고리봉돌 4~5호정도찌는 스위벨4호이상으로 써야되는게 맞을까요?
동영상에서는 2호를 고집하시는데 찌가 무거우면 스위벨2호랑 비율이 안맞는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네! 봉돌이 4~5호가 문제라기 보다는 원줄이 두꺼워 스위벨이 충분히 무거워야 합니다.

더불어 충분히 무거운 스위벨 사용하시면 당연히 앞서 회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스위벨이 찌탑 무게를 모두 상쇄하기도 남기에,

위봉돌과 아랫봉돌(스위벨) 사이의 밸런스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4.같은 양어장이라도 손맛터와 잡이터는 찌올림이 많이 다를까요?? 예를들어 잡이터는 적당한 원봉돌채비로도 충분히 찌올림밎 재미를 본다던지.

이부분은 그야말로 붕어 마음입니다. 당일 붕어들 활성도 등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굳이 나누어 본다면...거기에 3월 중순쯤을 감안한다면...

일반적으로 잡이터가 손맛터에 비해 입질이 좀 더 시워하리라 여겨집니다.

허나 모르죠~ 한두마디 올리는 예민한 입질이 올런지...시원하게 쭉 올려 줄런지...

굳이 예상한다면, 낮에는 그나마 입질 파악이 쉽겠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 되면 한두마디 움직이리라 예상해 봅니다.


잡이터, 손맛터 잉어 향어들은 노지에 비하면 그닥 힘 못씁니다.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겠으나...더불어 어떤 낚시대(연질, 경질 등)를 사용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제 기준으로 다이아명파 32대 카본 1.5호줄로 잡이터 76cm 잉어 랜딩했습니다.

따라서 완전 대물터만 아니라면 1.5호줄이면 충분하다 여기고요~ 그래야 예민성 확보도 어느정도 되겠고요~

허나 대물터라면 위에 말씀드린거 참고하시어 채비 선택 하시면 어느정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손맛 많이 보세요^^


참고하시어 채비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라면 노지에서 낚시를 한다면 ....

4호봉돌의 찌를 쓰다고 가정한다면 원줄은 카본을 쓰는게 정석 일지는 모르겠지만 모노줄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원줄은 잉어와 향어가 대상어라면 2호줄정도 쓰고 채비는 원봉돌체비,스위벨채비,사슬채비 등에서 선택을 하겠습니다.

일단 노지는 대부분이 낚시대도 길게 쓰시고 물속 대류도 있슬꺼고 또챔질 또한 강하리라는 생각에 분할채비는 비추합니다.

노지에서의 분할채비는 득보다는 실이 더있스리라 생각합니다.

채비가 분할되어 바늘쪽 봉돌이 가벼워 대류에 흘러가기쉽고, 채비중간에 봉돌이 있어 대류의 영향을 안받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긴대로 강력한 챔질을 잘못하면 채비가 엉키는 경우가 상당히 발생할꺼고 ... 등등의 이유로 분할 채비는 생각을 좀하셔야 합니다.

낚시에서 찌가 잘올라가게 하는 방법중에 찌가 예민해서 잘올라 가는 경우는 쫌 드물지 않나 생각도 조심히 해봅니다.

너무 예민하면 찌가 까불고 올라가도 헛챔질이 자주 나오죠, 사실 조금 무겁다 하는 경우는 잘까불지않아 지루하기는 하지만

한번 올렸다 하면 만세까지도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또 헛 챔질이 거의 안나오고요

너무 예민해도 잘안올라가고 빨리거나 까불기만 하죠, 또 너무 무거워도 빨리는 입질이 나온답니다.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활성도를 고려하며, 카본2호줄과 모노 1.5정도를 병행해서 같이써보면서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네요.^^

저는 상관없지만 동행하시는분이 최대한 손맛을 보시길 원해서.. 궁금증을 한번에 질문해보았네요. ㅎ

항상 노지만 하다보니 스위벨채비쪽은 이번이 처음이라 고려해야될것이 참많더군요.

많은조언속에 저에게 맞는 채비를 선택해서 손맛 보고오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
3번 질문의 결론은

모노줄을 사용하는 경우 스위벨2호 사용하시면 되구요.

카본줄을 사용하는 경우 스위벨 4호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본줄에 스위벨2호를 사용하는 경우 줄이 가라앉으면서 계속 당기기 때문에 스위벨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는 무게를 쓰셔야 합니다.


원줄이 굵어진다거나 낚싯대를 길어질수록 스위벨 호수는 좀커 큰걸 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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