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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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끼 (특이한것) 써보셧나요?

민물낚시를 처음 배우면서 주위에 동네가 바닷동네라서 주위에 민물낚시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서 저는 처음 시작할때 하루전날 곡갱이 들고 가서 주로 나무밑에서 산지렁이를 구해서 힘들지만 땅파서 낚시를 다녔지요. 조금 익숙해질쯤 자주가는 낚시터에서 만나게된 할아버지 조사님께 ㅎ 정보를 얻어서 지렁이 판매하는곳을 하게 되어서 지렁이만 또 주구창창 썼습니다. 낚시에 흥미가 붙으니 평소에는 잘 보지 않던 민물낚시 방송을 보면서 미끼는 어떤걸 쓰는가 잘보았다가 직접 써보기도 하고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어서 미끼 운용술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10번중 7번은 지렁이.옥수수.건탄 으로 합니다 새우도 물론 쓰긴 하는데 아직 새우로는 재미를 못봤구요 갑자기 궁금한게 월척회원님들은 특이한 미끼 (예:돼지비계 오징어살.껌.기타등등) 어디 까지 써보셧나요? 제가 써본것중 특이하다고 생각되는건 :돼지비계.오징어살.탕수육.뻔데기.건포도.떡밥(수로에있는뻘+어분) 그리고 써볼 예정은 메론맛 찰떡 써볼려고 합니다.전에 글루텐 맛이 궁금해서 질감이나 먹어보았는데(삼키진않음ㅋㅋ) 추후에 어머니 친구분께서 떡집을해서 메론맛 찰떡을 먹어보니 글루텐이랑 아주 흡사 하더군요 . 일반찰떡은 아니고 아주 말랑말랑한 찰떡ㅎㅎ 이건 정말 낚시꾼중에 나만 써봤을꺼야~하는 미끼가 어떤게 있으신지요?ㅎ

이주아주 예전에 작은메뚜기끼워서 해봤네요...조과는 분명 꽝!!!!!!!!!!!!!!ㅋㅋㅋ
전 잠자리,,,, 한마리 낚았습니다. 옛날 붕어 엄청 많던시절....
꽁보리 써보신분? 이탈 잘 안될거같아 내년부터 써볼까하는데 ...
돼지고기 :자라가 잡히더군요.. 멍게: 조과 없었고요 .. 다슬기:7치급붕어 넣으면 나오더군요 해바뀌고 같은저수지 죽어도 안나오더군요.. 메뚜기 : 조과없엇고요 밥풀 :조과 없었고요..고구마:조과 없었고요..잠자리:잉어잡은적이 있군요..금침바늘 수심마추는데 잉어가 물더군요..옥수수로 쏘가리잡은적도 있지요..
꽁보리 써봤습니다 계곡지 수로 에서 해봤는데 겉보리(꽁보리)상당히 괜찮은 미끼입니다
벵에돔 바늘 6호에 4알 정도 끼워서 해보았구요 옥수수처럼 물에 들어가면 색깔이 티는건 아니지만 냄세가 아주 시큼시큼합니다
한3일정도 안씻으면 발에서 나는 냄새 납니다 붕어가 그 냄새에 완장합니다
그때는 지렁이 껫묵 옥수수 겉보리 들고가서 3대씩 깔고 테스트해봤구요 손맛본다고 한동안 겉보리만 쓴적 있습니다 ㅎㅎ
딴건 다 좋은데 보리 알이 짝아서 바늘에 3개 4개씩 끼울려면 귀찬아서 옥수수로 다시 갈아탔습니다.
제생각엔 옥내림채비에 겉보리를 끼우면 상당히 괜찮을것같아서 시즌대비 하고 있습니다.

씨알선별은 옥수수랑 별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낚시가기전날 조금 불리고 출발전에 쪄서 사용했습니다.
떡밥에 물대신 바카스를 썻더니 예상외로 붕어가 잘나옵니다.ㅎㅎㅎ
말만듣고 했더니 나온다.나와
예전부터 보리쌀 삶아서 사용 합니다

블루길 많은곳에 사용하시면 붕어만 골라서 잡을수 있습니다

바늘에 2~3 알 끼우고 사용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보리쌀 삶아서 파는걸로 아는데요( 경주 영천쪽)
몇년전 하우스 올림낚시할때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어 혹시나하고 가져간 생 오징어 지렁이처럼 길게써서

던지자마자 첫수에 금한돈 두번째도 던지자 마자 금한돈 ㅎㅎ

그런데 안먹을때는 죽어라고 안먹더군요

요즘은 내림을 주로 하다보니 쓸일이없는데 찌 올라오는맛 볼려고 가끔 대하가져가서 쓰면

입질은 뜸하지만 환상에 찌올림을 볼수있더군요
예전 메뚜기도 붕어가 먹나요...?? 질문을 한번 드려 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가을철 메뚜기 한마리 미끼로 사용해 보았는데...준척급 한마리 잡아보았네요...ㅎㅎ

그리고 유료터에서 잉어 치어가 엄청나서 개사료를 약간 물어 담구어 사용하였는데.............대박이였습니다...ㅎ
카스테라에 우유 말아서 써봤습니다.
처음간 저수지가 블루길 밭이라... 급조해서 써봤는데.... (어분+카스+우유)
블루길 한마리 잡았습니다... ㅋ
지롱대신에
꿈틀이 ..
몇수 했습니다
메기 잡을려고 닭간 많이 써봤고요. 마른 오징어, 새우깡, 개사료도 써봤습니다. ㅋㅋ
꿈틀이.. 아이들 과자 말씀이시죠?? 하하하... 대단하시고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땅강아지요..... 부력이 커서 대물채비로 던지니 장어, 메기가 바로바로.... 늦여름이나 가을에 풀숲에 플라스틱 통 하나 놓고 한참 후에 가면 메뚜기부터 여러 곤충들이 들어가던데요. 물론 내부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높이가 좀 높아야 채집이 수월할 듯~~!
코코넛비스켓 물에개어써봣읍니다.대박.....7치8치급으로 대박났읍니다..그런데 안먹을땐 안묵더라고요...
1.메기낚시에 돼지고기(생고기,기름에 달달복은 목살)사용-----> 대박남 20여수 물론자연지가 아닌 관리형낚시터.

2.붕어낚기에서 크라운산도(지금은 크라운 샌드???)봉지그대로 곱게 가루 만들어서 물을 약간넣고 반죽하면 찰진반죽됩니다.
붕어 약 100여마리(4치이하)

3.가물치 낚시에는 제비세끼 사용-----> 정말 냄새???? 죽임니다. 그래서 조과 굿입니다.
껌 써봤습니다...-..-;
붕어인지는 모르지만 입질 중후하고 찌올림 폭 큽니다...
훅킹이 안될뿐...
저는 예전에 잣을 한번 써봤는데.ㅋㅋㅋㅋ역시 꽝......
10여년전에 미끼가 떨어져서 사러나가기도 귀찮고해서

차에있는 개사료를 불려서 사용해봤는데

붕어얼굴 본적이 있습니다
저 어렷을적에 어르신들이 칼국수 남은퉁퉁 불린 면발로
낚시를 하신분 많이 봐왔습니다.... 쌀밥 이나 찰밥으로도
낚시 합니다 지금도 글루텐보다 더 잘물때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충남 아산에서 ...

생짜초보인 친구놈이 새우를 준비한다해서 기특한 맘에 응원까지 해줬지요~ 니가 새우를 준비하면 내가 ㄴ ㅣ 채비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마쳐주마...저수지도착 배타고 좌대도착 장비 풀고 부랴부랴 채비 셋팅후~ 친구놈한테 새우 꺼내줘라 햇더만....

봉지에서 나온건....요리할때쓰이는 아주 어여쁜 핑크색을 가진 칵테일새우가 나오더라고요~ 크기는 전부 검지손가락 만한걸로~

친구놈은 싱글벙글 웃고잇엇고..전 솔직히 그 새우가 미끼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겟더라고요~ 암튼 그거 사용해 봤읍니다.

조과는 절대 꽝....꽝.... 10월햇빛에 금방 상햇는지.. 냄새는 작살엿구요~ 꾸리꾸리 ㅠㅠ
양어장에서 입질이 없어서

먹다 남은 라면사리를 미끼로 사용하니

환상적으로 올리더군요.

한마리 이후론 입질 없었음
일전에 계곡물흐름약한곳에서 삼켭살먹구남은 찌끄레기를 사용했던히
피리 산메기 가종물고기 대박났어읍니다,,^^
노지에서 우렁이루 9치급3마리한적있구여 입질은뜸해두 할만합니다...
양어장에서 대하 잘게 썰어서 재미많이 봤구요

개불 아시죠? 이걸 작은 지렁이 만큼 가위로 잘라서

끼워보세요 찌올림 기가 막힙니다
저두 잠자리는 1년에 두어번 쓰구요 (잡기가힘들어서,,ㅜ.ㅜ)

올해는 저두 찰떡+글루텐.. 요렇게 함 써볼까 함니다
저는 튀김용 중하 사서 해봤는데요 몸통 새끼손톱만하게 짤라서 썼는데요 ㅋㅋ

7치 정도붕어 했습니다 대물은 안나오더라구요 ㅡㅡ;; 고기가 없는건지 미끼가 별루인건지 모르지만

그래도 붕어 한수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양어장에서 뵌분이 쓰는 미끼운용술인데요 ㅡㅡ;;

트럭에서 닭사료 꺼내시더니 물에 불려서 쓰시더라고요 잉어 향어 대박으로 잡는ㄱ ㅓ 봤습니다 ㅡㅡ;
전 유료터에서먹다남은 통닭..가슴살쪽으로하니 잉어아주환상적인 찌올림봤십니다
미끼를 다 써서 먹을려고 사가지고간

삼각김밥 밥알로 해본적있습니다

잘 먹던데요 ㅎㅎ
저위에 출조꽝님의

제비새끼!!!

그 전설로만 내려오던 제비초식을 !!!

원래 제비초식은
빻아서 가루로 쓰는건데,생물로 쓰셨다니 !!!
가히 놀랍습니다 !!

저는 개기름 초식을 쓰려고

후라이팬에 개기름 뽑다가

아파트주민들의 항의로 접은 씁씁한 추억이...

개기름에 장어사료초식을 쓰면

10만평 이하는 제방에서부터 상류포인트까지 집어하는데

불과 30분 !!!
밥풀....5~6치급으로 팔 아플 정도로 조과 본이후 팔아파서 안씁니다..
터미박님 글보고 웃겨 죽는줄 알앗습니다ㅎ ㅎ
근대 저 방법대로 울 월님들중에 시도해보는
분들 있을거 같은데 이쯤에서 해명 한번 해주세요
신빙성이 얼마나 있는지 ㅎ ㅎ 사실 저도 궁금한
일인입니다^*^
전 우렁이 알맹이 다슬기 알맹이 구구리 내장
각시붕어,붕어살점 물고기 눈알 배스 가물치 치어등
어렸을때 지렁이가 떨어져서 개구리
내장으로 해봤는데 입질 좋았읍니다.
양어장에서 20여년전 향어낚시 유행할때
안피운 담배필터로도 잡았읍니다.
제과점합니다..

모든빵이 미끼입니다..~식빵에 물 조금 넣어가면서 반죽하셔서 쓰면됩니다..~좀 단단하다싶은정도루요..

글루텐성분이 없어서 금방 풀립니다..~붕어잡힙니다..~ㅋㅋㅋ

밤식빵에 밤알맹이..고구마 알맹이 ,완두캔 알맹이..아무튼 제과점안에있는건 다 미끼로 써봤다고할수있지요..~^^;;
저두어렸을때 집앞 거름에서 굼뱅이라고 햐얀애벌래같은걸 가지고 썻는데
월척 잡았습니다
요즘에는 지렁이를 낚시방에 가서 사서 쓰니 그걸 쓸일이 없네요~~
다꽝이라고 ㅎㅎㅎ

단무지 삭혀서 바늘에 달면 메기가 잘뭅니다.

굼벵이, 닭간, 비엔나햄, 통감자깍둑설기, 썩은 육분가루(떵냄새가 아주 많이나는걸로..),

기타 생각도 잘 안납니다.

제가 좀 거시기 했읍니다욧..^^
이쯤 코딱지 나올때가 되었는데.......왜들 솔직하지 못하신가요 ??? 저만 써본건가요 ???

모두 솔직합시다....
오래전 양어장에서 향어 올릴때....

새벽에 먹다남은 조리뽕..꾸덕꾸덕하게 습기먹은거...
대충 바늘에끼워서 던지니 글쎄 그걸물고 나오더군여.

향어가 많이 굶을 시절이었지요.
풀숲에 있던 미세한 털 많이달린 송충이? 써보았습니다. 재미로...

참붕어 짓인지 찌올림은 괜찮았는데 챔질해도 입걸림은 안되고 몇번 던졌다가 빼니

육즙은 다빠지고 질긴 껍데기만 남더라는...
준비 다~~~~ 했는데..미끼를 준비 안하고 도착 해서..

머리굴리고 굴린끝에...참~으로 김밥을 싸갔는데.. 김밥속 계란 햄 우엉 3가지 빼서 써봤습니다..ㅎㅎ

햄 에서..블루길.. 계란 입질...분~~명 긴 있습니다.. 붕어 얼굴 보진 못했습니다.. 우엉.. 잠 잠~~~~ㅎㅎ

단무지는... 안써봐도 입질 없을것 같아서..패스~~~ ㅎㅎㅎㅎ
꽁보리는 야창지, 까치못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야창지 겉보리 미끼사용 합니다
블루길때문에....
잔씨알 대박날때도 있습니다
어릴적 밥알(풀)로 낚시하던 기억이나네요..

마릿수 대박..ㅎㅎ
50원짜리 소세지.ㅋ
어자원 많을적에 대박 마리수..ㅋㅋ
몇해전 여름 팥빙수 먹다..팥빙수떡보고...이거다 싶어...
골라서..냉동실에 얼렸다...배스터에서 사용해봤는데요..
입질은 못봤는데...달아서 넣어놓고...30분지나 꺼내보니..살짝 흐물해지고...30분 지나니..쭈~울 늘어지고
또 30분 지나니...반쯤 녹아 사라지고...2시간 지나니...바늘에서 없어지더라구요...
떡 사이즈도...미끼로 괜찮고..색깔도 다양(흰색/핑크색/녹색)..글루텐 생각하시면 될듯...
아마 팥빙수 떡은 제가 최초가 아닐런지요...
위에 미끼 사용기 보고 한참 웃다 갑니다...^^
정말배꼽잡구갑니다...
아니없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예전에(4~5년전에)떡밥쓰다가 간식으로 가지구간 새우깡 으깨서 써봤습니다.
낚시터는 아마도 갈산낚시터였을겁니다..기가막히게 잘잡히더군요 ^^
십전대보탕 50 보리새우말린거 50 가루로 빻아서 사용
냄새는 죽이는데 고기를 쫒내요
입질 좋을때에는 먹는 거라면 무었이든 먹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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