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어린 조사입니다..ㅎㅎㅎㅎ
자주 낚시를 가려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네요 ㅎㅎㅎ
그래서 항상 월척의 조행기나 여러 글들을 보며, 애환을 달래곤 하지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러 글들을 읽다보면 우리 월척 선배님들은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모님들 눈치보며 낚시다니시는 모습이나, 좋은 장비 나오면 사고싶다고 하시는거나 ㅎㅎㅎ
암튼 넘 넘 보기좋아요~
어린조사의 눈에 선배조사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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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취미에 있어서만은
가족의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마음이 편하고 마음이 편해야 취미생활이 행복합니다.
여유가 있어도 장비구입 등 눈치를 보게됩니다.
저도 이학문을 시작한지 지천명을 지나고 이순을 넘기고 있으나 아직도 난해하고 아리송하고 도대체 왜이어려운 학문의 길을 시작했는지
저는 제동생 형님 조카들 까지 오염시키고 반성을 못하고 있읍니다
표현이 재미있네요 너무 귀엽다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아이들 군것질 하고싶은거이나 장난감갖고 싶은것이나 같은 단수의 수준일려나 꾼들의 장비병은 어떤의사도 고칠수없는 중증이지요
아무튼 너무깊게 들어가지마시고 적당한 취미로만 삼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모습만 보고 배우세요..
나중에 후배님들 생기면 잘 갈쳐 드리고요..
물론 사회,가정적 책임을 다해야 진정한 꾼이 되겠지만요.
무조건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자신만에 낚시세계가 생길겁니다.
저 같이 큰 붕어만 욕심내지 마시고 가정에 큰소리 안나겠금 풍요롭고 지헤롭게 즐기시면 됩니다.
잡기에는 능하지 마시고 오직 낚시에 세계에서만 즐겨보세요~ㅎㅎㅎ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저수지 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린후배는 40분후 퇴근과 함께 장비챙겨 2011년 첫 낚시를 갑니다용~~~~
대물터를 가려던것이 낚시터 사정으로 다른 노지를 향해 출발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ㅎㅎㅎㅎ
저 역시 와이프 눈치봐가며 다니고있지만 집안일...도와줘야합니다..ㅎㅎㅎㅎ
아이들이 하둘 커가면 내맘대로 다닐날이 올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고기는 목숨을 걸고 먹고, 우리는 마누라에게 목숨을 걸고 ..언제쯤 평화가 오련지...ㅎㅎㅎ
행복합니다 낚시는...^^
무슨일이든지 혹하면 안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낚시 이것의 매력이란 참나 ㅎㅎㅎㅎ
결혼해보세요...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마눌입니다...반면 "가장 사랑스러운것도 마눌이고요"
애기가 있으면 더 눈치를 봐야하고요.....
때론 본인 자신이 불쌍타라는 생각도 들고... 에혀~~~
평일 삶의 활력소 낚시대정비 및 FTV 시청....
주말 삶의 활력소 봉사/시중으로 공들여 출조 승락 떨어질때.....
군대 첫휴가도 이런 기분이 안들더군요....
생일날 또는 연말에 장비 업글이나 추가하라고 용돈 외 목돈을 손에 쥐어 줄때...
하늘에 천사가 지금 마눌에 비할수 없을만큼 이뻐 보입니다...
웃기죠!!
한번 살아보세요... 나름 재미있고 괴롭습니다...
낚시는 사람들 착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도 있습니다.
낚시라는 돌아버리는 취미에 동참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조우들과 상면하시길 기원드려요... 술먹는 조우는 빼고..ㅋㅋㅋ
낚라인에 합류한걸 축하합니다ㅋㅋ
귀여운 선배가 될겁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