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어복이 있는 낚시대가 있는가봐요?

제 낚시대중에 25대 수파노랭이가 있는데요 이 낚시대가 어복이 있는지 이 낚시대로만 월척 잡아 봤고 쌍포라서 다른대는 고기가 잘 안잡힙니다 그래서 낚시대 위치를 바꿔 봤는데 또 그 낚시대만 나오네요 한 두번이 아니라 월척님들도 그러하신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출조 갔다오면 더 잘 닦아 주네요^^

잘나오는 낚시대 다른낚시대는 안펴도 그 낚시대는 꼭 펴게되지요..그러다보니 확률도 오르고..그런것 아닐까요?


내 손에 촤~악~ 앵기는 낚시대는 있습니다...ㅎㅎ
과학적으로 증명하긴 어렵지만....경험상 그런 낚시대는 있는듯합니다....
저도그런대가 하나 있습니다.
그놈덕에 꽝면한게 여러번이에요 ㅎㅎ
전 그냥 유독 이낚시대만 찌맞춤이 환상적으로 맞나보네 ㅎㅎ
그렇게 저 편한대로 생각한답니다.
12대펴놔도 딱 3대에서만 계속 그3대에서만 입질오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지인에게 선물 받았거나 중고로 산 낚시대 중에서도 주신 그분, 중고로 파신 분이 그 낚시대로 월척 많이 잡았다고 하면, 틀림 없이 월척 줄줄이 낚습니다.
참 신기하죠. ^^
저도 그런 낚시대가 있는거 같습니다
유독 4칸대에서 입질 빈도수가 높은거 같아서
낚시 할때 마다 4칸대는 꼭 핍니다
저도 그런 낚시대가 있습니다.
다른 낚시대보다 이뻐라 하면서 잘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저는 4년동안 손맛못본대를 얼마전에 처분 햇어요..
한마리도........................
노랭이 보다 수골과 밤생이가 더 비싸고 귀한대인데 고기가 잘 안나오네요 팔긴 아깝고 소장해야 겠어요ㅎ
저는 처음피는 낚시대로는 항상 고기한번
잡아보지 못하는데 새거라 남새가나서
그런가 다른대는 입질와도 새로산낚시대는 꼭
꽝입니다. 저만 그런가
어복있는 낚시대가 있었는데
신형대로 바꾸고 난 뒤 부터는 조과가 좀 떨어지네요
업글하고나서 손맛재대로 보질못했습니다
낚시대에 징크스가있는지. . .조과에
부진하다 못해 넘버쓰리 꽝조사 등록 ㅠ
그대로 쓸걸하면서 처분한 장비
생각납니다. .
효자낚시대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ㅎㅎ

제게 20년쯤된 원다 2.5칸대가 그렇구
지인한테 강제로 뺏어온 2.9 경기대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쓰다보니 다른 낚시대보다 기스도 잘나고
그 모양새가 험악해지는건 사실이지만
이상하게 다른 낚시대로 하면 믿음이 안가지만
그 낚시대로 하면 요건 잘나올거야! 하는 믿음감이 생기고
조과역시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잘 나옵니다

그래서 오래되고 허름하지만 애지중지 하는
그런 낚시대입니다 ^^*
저도 쌍포를 쓰는데 유독 독야 44대가 잘 나오더군요
그런데 원줄 손실이 있어 록시 44대로 채비를 옮긴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록시가 또 잘 나오더군요
짐작인즉슨, 봉돌, 목줄 길이 등 채비의 미묘한 차이가 입질 빈도를 좌우하는 듯 합니다
본인에게 애착이 가는 낚시대를 더 많이 쓰기 마련이니, 확률이 더 높을수밖에 없다는 통계학 아닐까 싶네요.
낚시터 도착해서 낚시가방에서 먼저 꺼내는 낚시대가 뭔지.....생각해 보세요.

결과론도 마찬가지죠..... 한번 대물을 안겨준 낚시대는 믿음이 가서 더 쓰게 됩니다.
돌고돌면 결국........자주 쓰는 낚시대가 어복을 안겨주는 낚시대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ㅎ
슈퍼플렉스 2.5호대...참 좋지요.
저도 그 대를 참 좋아합니다.
잉어 두어자 되는 것도 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으니...
전 3.6칸과 2.3칸 이 어복이 짱입니다 ㅎ
3.6칸은 처음 피고 첫수가...41...
2.3칸은 처음 피고 첫수가...35...
꽝만 치고 다니니까 어복있는 낚시대도 없고,
어복 없는 낚시대도 없네요.
뭘 잡아 봐야 애착이 가던지 말던지 하지요.
저도 비싼대들 애지중지 하지만 4만원짜리 호수?라는 36대에서만 걸려나오니...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
낚시대구입하시면ᆞ채비먼저하지마시고ᆞ돼지머리와막걸리로ᆞ고사ᆞ를정성스럽게치루고나서ᆞ출조전ᆞ후ᆞ로수고했다고ᆞ칭찬하면ᆞ조과가좋읍니다ᆞ
있 습니다
저도10단받침들에 여러번옴겨서낙시해보앗습니다
근데 꼭 그대에만입질이오더군요
참신기하죠
저는 25대만 입질안오는 일인입니다 ㅎㅎ
ㅋㅋ채비문제가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데가 2대 있는데요
낚시가면 그낚시대 꼭 피고 평소보다 관리 더 잘해줍니다.
진심 쪽팔린 얘기인데요ㅋ 전에 쓰던 대 세트가 어복이 없다 판단하고 세트 갈았습니다ㅋ 이누무 징크스
맞아요 이거 정말 공감 합니다
나름 장비 깔맞추고
대편성 끝나면 전부 까만데 중간에 원다케옥이
옥에 팁니다
그것도 세월에 흔적으로 기포에 얼룩에..,
하지만 대미지 대성지 부제지 4짜는
오로지 원다36대
여기만 입질이 왔네요
참나 그래서 지금도 느낌이 오면 주전으로 당당히
깝니다 마치 어복부적 같은 느낌 입니다
이런...무슨 그 낚시대가 정말 신기한 능력이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의 글을 보니...좀 지나치다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몇번째 그 낚시대에 입질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대가 좋거나 신기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낚시대 넣은 곳에 고기가 있었던 것일 테고, 다른 대 주변엔 고기가 붙지 않았던 것이겠죠...대물낚시는 확률게임이죠....많은 대를 펴서 많은 미끼를 던지면 고기가 그 중에서 미끼를 탐하는 빈도를 높이려고 하는 거죠!! 그 중에서 어떤 곳은 고기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 있을 것이고, 어떤 곳은 겉으로 보기엔 좋은 장소같지만 물 밑은 그렇지 않은 곳이겠죠...그래서 입질을 못받았겠고, 혹은 찌맞춤이나 바늘 등 여러가지 여건이 있겠죠...그래서 그 모든 것이 딱 맞아 떨어진 낚시대에서 입질을 받은 것이고, 그것이 우연히 그 낚시대에서 유독 그런 것이겠죠...그러니 그 낚시대가 어복이 있다는니...이 낚시대는 어복이 없다느니 하는 생각은 빨리 버리시고, 낚시 실력을 더 갈고 닦아서 어디가 입질을 잘 받는 장소일지 알아 보는 눈, 찌맞춤, 낚시미끼, 바늘 크기, 원줄크기, 낚시대 배열 등등 여러가지를 열심히 습득하시면 낚시는 더 재미있어 질 것이고, 원인을 낚시대에 돌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왕붕수오니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근데 너무 라디오(FM)같습니다
그래도 추천 합니다
그래도 꾼의 요행을 어리석다 하심
섭섭 합니다
그냥 우연을 기분좋게 받아들인 건데요
추우데 찬물을 뿌려주시네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몸을 녹입니다
ㅎㅎㅎ 저또한 도장도 다 벗껴진 낚시대를 아직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는 한사람입니다. 낚시가서 조과가 없으면 한번
펴볼까하다 혼자 웃곤합니다.
있죠.

수명걱정해야할만큼 큰 놈 잡히는 대.

전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어복??이라는 이말자체가 답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조사님들이 그러실것 같아요^^
음... 저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거의 20년된 로얄 톨게이트대가 있습니다

지금은 중통 채비로 막사용하는 대로 사용 중이지만 정말 그 낚시대로 어마 무지 하게 잡았습니다

아직도 그낚시대는 피면 나온 답니다... 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