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 월척 하시길 바래요 ㅎㅎ
낚시하다보면 계속 초보의 길을 걷고있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계속 낚시대에 낚시줄이 꼬인다거나 밤낚시떄에 그자리에 투척을 제대로 못해 이곳저곳을 쑤시고(?)그러다 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몸은 몸대로 지쳐버립니다.
아직도 초보티를 못벗고 있어서 큰일인거 같습니다 ㅠㅠ
월척님들께서는 언제 스스로 초보조사를 건넜다고 생각하시나요 ㅜㅜ
언제 초보조사를 건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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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스스로 묶고
찌 스스로 마출수 있다면 초보딱지는 떼어도 될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고수들도 제대로 투척하지 못합니다^^*
그저 자연에 맡기고 기다리고 순응하는것이 낚시 아닐까요?
늘 초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낚시.... 오래할수록 많이알수록 어렵습니다.
운전시작할떄 초보운전 표시 달기 싫은것 보다 훨씬 더하게
낚시 초보티 내기 싫어 합니다 ㅎㅎ
낚시방에 있어보면
처음 세번 정도는 같이 출조하며 이것저것 묻더니만
그 이후 단독출조 하시고,심지어 제자까지 생기더군요 ㅎㅎ
바늘묶기,찌맞춤은
영어로 따지면 기본문법인데
문법 몰라도 영어 잘하고
기본 몰라도 고기는 잘잡으니, 그 기준도 애매~ 합니다 ㅎㅎ
제 생각으로
낚시가 어렵다고 느낄떄가 초보를 벗어 날떄라 봅니다...
할수록 낚시가 어려우니
저는 초보는 벗어났나 봅니다 ㅎㅎ
작년에 6개월간 인터넷으로 고시공부햇읍니다..
그리 공부햇으면 아마 판검사 됫을듯 ㅋㅋㅋㅋㅋ
이리 시험해보고 저리시험해보고..
옛날적 공부하던 물리학 다시보고..역학공부 다시 펼처보고.건축 구조학 다시 펼처보고...휴~~
그리공부해도..그게 그거 같아요 ㅠ.ㅠ
원봉돌 채비나 좁살채비나 스위벨채비나 가지채비나 방랑자채비나.그리고 기타등등..다 같아보여요 ㅠ.ㅠ
머리가 문제있죠? 다 다른채비인데...
2~물색 볼줄 알면 중~~~
3~포인트 볼줄 알면 고~~
4~모든것 다~하면 어부~~
5~모든것 다~넘어 서면 신선~~~
모든 월님들 신선의 경지에 도달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출조횟수로
마누라 무관심에서 벗어나면 초보
가지 말라고 애원하면 중수
가든지 말든지 무관심하면 고수......
추천한방 날리고 갑니다.^^*
낚시줄 매듭법..찌 맞춤..바늘 묶기 ,낚시대 선정..여러채비법..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것은 글이나 주변에 배움터가 많습니다..
낚시하시는 옆에 가서 이것 저것 물어 보면 분명 소신껏 대답을 해주시죠..
대다수가 자신의 채비맞춤에 대답을 해주시니 배움에 기회는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낚시한 자리 조차도 치우지 않고 그냥 훌훌 가시는 분들..
쓰레기 통이 옆에 있어도 대충 대충 하시는분들..
술먹고 고래 고래..소리 지르시는분들..다들 바닥 낚시 즐기시는데
와서는 중층 낚시 하시는분들..밤 낚시중에 라이트를 물가에 계속 비추시는분들..
무엇이 예의를 어긋나는지 모르고..하시는 낚시인들..
낚시에 예절,도덕,양심을 배우시면..초보는 넘어선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여기까지..많이 배우고 있는 낚시초보가 몇자 넉어 봅니다..^^
허나 주변 정리 정돈이나 철없을적 하던 행동들... 이 서서히 줄어 들면서 사라지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쓰레기 가져 오지 않고 그대로 놓고 오기 , 낚시 가면 이자리 저자리 돌아 다니면서 조황 물어 보는것 , 다른 조사님들께서
잡아 내는 고기 size 보고 부러워 할때 , 다른 조사님들 장비 보고 탐내면서 부러워 할때 , 5 ~ 6대만 넣어도 빠듯한데 욕심
내면서 8 ~ 9대 잡아 넣어 보려고 노력할때 , 외래 어종이나 원하는 어종이 아닐때 무심코 뒤로 휙~~ 던져 버렸을때..등등)
이제는 위의 내용들 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꼭 지키려고 많이 노력 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아~~ 이제는 나도 낚시 하면서 그래도 흔히들
말씀하시는 초보는 아닌가 보다 하고 흐뭇해 합니다..^^
원줄 10센티 짧게 매는데...10년
바늘 하나 떼어내는데...10년( 예전엔 인찌기 낚시와 상봉낙시가 유행할때였읍니다..30년도 넘었죠)
물가에서 한자(30센티) 물러나는데 ...10년
....의 세월이 필요하다고들 하셨읍니다.
초보때는 그때가 제일 자신이 낙시 잘한다고 느낄때고..
그 보다.. 낙시가 서툰 초보인 경우를 말씀 하시는것 같읍니다.
완전초보는 곧 면하나..
어떨때는 초보 보다 못한 실수도 하는게.. 낚시입니다.
추억으로 남기면 그것도 즐겁읍니다.ㅎㅎㅎ
대구리 하이소
도저히 참지 못하고 물가를 향해 갔었지요 ㅋㅋ
그걸 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초보를 벗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초보이긴 하지만...
1. 낙시터에서 조황이 아주 않좋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꽝 먹을때, 나는 그래도 잔챙이라도 한 수 했어라고 느낄때
2. 노지 낚시터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거슬려, 주변 청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에 더위먹지 않도록 모기 안물리도록 조심하세요.
자연에 피해 안주고,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주면서
낚시를 즐긴다면 그때가 초보는 넘었다 할수 있지안나
생각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안전출조, 건강출조 바랍니다.
다시 초보로 돌아 가는것 같네요 ~~
어려워요 ~~
만사 제쳐두고 낚시밖에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이 초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낚시만큼, 아니 낚시보다 더 소중한 그 무엇이
바로 지금이순간 저를 필요로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2.자기 쓰레기라도 챙겨 오면 평민,중수,
3.주변 쓰레기 까지 챙겨 오는 분들은 고수, 영웅,
4.저수지 쓰레기 전부 챙겨오시는 어르신들은 초인,신 .
ㅋㅋㅋ 실제로도 낚시 실력과 비례하는거 같습니다.
모든 욕심 버리고 자신만에 기법으로 세월을 낚을줄 아시면 고수라 조심스레 적어 봅니다.
무더위 즐거운 낚시 하세요!
중수, 고수,,,먼나라 얘기 인것 같네요...
낚시를 끊어야 고수일듯...
저는 낚시줄 과감히 짧게 잘랐을때부터
낚시가 편하고 재미있던데요~~
강한비가 내려도 의자에 않아서 원하는 곳에
앞치기가 가능하게 짧게 사용한 후에 초보티를
벗었다고 생각해요^^
눈을 감아도~
낚수생각이 나신다면 초보입니다.
그런중~ 세월이 흘러~~~
눈을 반쪽만 감거나 반쪽만 떠도~
순간,잠시 낚수생각이 나질 않는다면
이미 입질달인님은 달인에 위치에 서있는 것입니다.
미끼는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는걸까? 배합은 제대로 된 것일까? 앞치기는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등등 기본적으로 남의 도움 안받고 여러가지 채비를 손수 운영한다면 초보는 아닐까 싶내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초보의 느낌으로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면 초보~
가끔 들어와보면 중수~
주일에 한번정도 들어오면 고수~
뿡이생각~
쓰래기 아무럴게나 버리고가는 그런 초짜들은 다시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하지않을요 -기본만 지킬줄알면 초보탈출-
원래 막 초보 단계 벗어나서 이것저것 따질때가 더 못잡는거 같아요...ㅎㅎ
아직도 장비와 고기와 채비에 대한 아쉬움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