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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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고민에빠지게만든 찌올림 고수님들에 생각은 어떤지요~~?

아무리 생각을해도 확실한 답이없어 고수님들에게 상황설명을하고 답을 얻고자합니다 3일전 남쪽지방에 보슬비가 내리던하루였습니다 오후2시경 채비를 꾸리고 저수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채비를 모두 투척하고 오랜기다림 보슬비가 내리고있고 오후5시경 오른쪽40대에서 멎진찌올림과동시 챔질하였으나 헛~~~ 그리고 30분뒤 또다시 멎진찌올림 몸통까지 스무스하게 다올림 또시시 헛챔질 넘도 황당 그리고 초저녁 캐미꺽고 8시경 정면47대에서 어신전달 정말 4짜 대물붕어처럼 케미가 환상적으로 올라옴 또다시 헛챔질 그리하여 심지어 찌를 다올리고 넘어질때까지 두고 챔질하여도 헛챔질 다올리고 다시연타로 올릴때까지 두고도 헛챔질~~10번정도 너무도 답답해서 별생각을 다하였습니다 입질받은낚시대는 40대 47대 미끼는 글루텐 (질게도 써보고 작게도써보고 다했지만 효과없음) 찌는 나루예 홍단45센티 부력6호반 (이번에 바꾸고2번째 출조 찌맞춤 수평맞춤) 원줄 4호 목줄 1.5호에 이세형8호바늘 저수지 2만평정도에 배스많고 9치 밑으로는 아직보지못했음(걸면 99프로 대물) 붕어 잉어 배스외 없는것같음 전역에 수초분포되어있으며 낚시한자리심은 1미터50정도 무엇이문제일까요 정말찌는 우리가흔히말하는4짜입질10번에 모두 헛챔질입니다 낮시간에는40대에서 4번 초저녁에서 47대에서6번정도 저는 지금 찌를 제일의심합니다 무게가무겁다보니 입질반응속도가 느리고 또한 고기가 벧고나서 챔질하지않았나하는생각이듭니다 입질이 시작하는동시에 마지막에 챔질하였을때 먼가 살짝걸렸다 떨어지는 느낌이 나고나서 입질이 전혀없었습니다 나루예 홍단찌 문제있는걸까요? 고수님들에 답변을 기다립니다

혹시 징거미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환상적인입질에 헛챔질은 분명 고기가아닌 다른놈들의 소행일겁니다.
물방개입질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어떤 블로그에서 본적이 있는듯해서 몇자남김니다.
찌 자체에 문제는 아닌듯하구요 고부력 찌들이 관성에의한 헛챔질을 많이 유도하는듯합니다.
조금더 저부력찌 5푼-6푼대로 바꾸어보시구 챔질 타이밍을 한두마디로 빨리가저 가보시면 헛챔질이 많이 줄꺼라봅니다
실제 현장에서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나루예 홍단이면 대물찌로 알고 있는데

오동 소재의 대물찌로 수평맞춤을 하셨다면
챔질 타이밍상의 문제나,헛입질등은 아니다고 봅니다

다만 징거미나 물방개가 붕어와 같은 혼란을 주는 입질을 하는편인데

붕어라고 단정짖고 말씀 드리면

붕어의 주둥이의 특성이 유별 난곳이 있습니다

붕어의 입술(자바라)이 짧고 입천정이 튼튼한 종자가 주종인 곳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튼튼한 구강구조 떄문에 바늘이 안박히는 것이죠..

이런곳은 대부분 몸통까지 올리거나 기우뚱할떄까지 충분히 기다리다
강한 챔질로 대응 해야 합니다

바늘이 8호라면 더더욱 대물붕어의 강한턱을 꽂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두메지나 11~12호에 날카로운 새바늘로 무장 하시고
기우뚱 할떄까지 기다리다 힘껏챔질 해보십시요..

아마도 주둥이가 짧고 강한턱을 가진놈이 잡히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그럼 굳럭 !!
찌올림이 빠른거도 아닌데 100프로 헛챔질이라면..붕어가 아닐확율이 높은것 같은데
아마도 징거미라 생각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유료터에서 징거미한테 몆번속은적있슴니다..환상적으로 올리는데..ㅋㅋ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계곡지 에서는 납자루도 찌올림을 한다고 합니다.월요일 짬 낚시 (계곡지)가서 밤새신 분에게 들었습니다.

새우미끼에 입질은 오고 찌도 잘올라오는데 헛챔질--바늘을7호로 바꾸었더니 납자루 3수 하셨답니다.

7치 2수 하고 집에 가신다고 하더군요--저도처음 알았습니다. 납자루도 붕어처럼 찌올림이 좋다는것을요/
답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런데 챔질타이밍을 첨올릴때 찌가 완전히 넘어갔을때 또한 1차올림후 기다렸다가 2차올릴때 모든방법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8호바늘을 사용하여서 지금까지 아무문제없었구요

저도 징거미나 물방개도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찌를올렸다가 챔질을 하지않음 다시 찌가 내려가서 첨입질전 수심까지 갔다
다시 올리는 찌올림에도 속수무책이였습니다

그저수지에서 2년동안 년100회 출조하신분도 그런경우는 없으셨다하니 더더욱 저에 채비나 낚시방법에 문제있다구 생각이 듭니다
내일 다시 2박여정으로 출조를 하려합니다 우선 바늘을 조금더 큰걸로 바꿔보려구합니다
다녀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낚시대 종류가 무엇 인가요?

메이커에 따라 장대의 무게가 버거우면 챔질이 힘들어 질수 있고

스윙대의 장대는 물속에 초릿대 절반이상 담구지 마시고
원줄도 조금더 줄여 보시구요..

아묺튼 힘찬 챔질에 도움이 될수 있는 전체적 조화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굳럭 !!!
징거미나 참계등 붕어가 아닌 다른놈들이다에 한표 추가입니다....
물방개 입질 붙으면 완전 죽음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참게 징거미 소행요~

찌가 발라당 까질때까지 10번도 넘게 그렇다고 하시니 100% 고기가 어닙니다..

그정도 찌올림이라면 10번중 적어도 절반은 후킹 성공입니다.!!
나루예 홍단찌이면 전천후 찌입니다. 저도 물론 사용하구요

입질패턴도 깔끔한 편입니다. 찌의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약간 찌맞춤을 천천히 내려가는 맞춤으로 한번 해보세요

환상적인 찌올림을 만끽할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아직 그런입질은 받아보질 못했지만 정말 난감하과 성질 날거같아요...ㅋㅋ 지금은 이렇게 글로 적지만 현장에서는 아주

죽을맛일것 같군요...그래도 화이팅하세요~~
제가 보기에도 대물 입질이 맞는거 같습니다.일단 미끼가 글루텐이기에 좀더 짤지고 딱딱하게 생미끼와 달리 글루텐은 물에서 부풀어 서서히 분해가 됩니다.그 시점에서 입질이 온다면 바늘에서 이탈이 쉬워지고 대물에 입질일경우 찌의 반응과 미끼 흡입이 다르게 느껴지는겁니다.글루텐 대물낚시는 기존에 대물낚시보단 예민하게 채비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특히 바늘끝이 예민하신지도 잘보시구요 붕어바늘 10호이상은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장대의 챔질타이밍은 예신을 보고 3마디가 넘어설때 찌는 쭈욱 올라오게 됩니다.그때가 챔질 타이밍입니다. 찌맟춤 또 한 수심이 1.5m 경우 너무 가볍지 않게 캐미 노출정도 맞추시고 바늘을 10호이상으로 교체하시고 목줄길이도 8~10cm정도로 하시면 홍단찌(좋은찌입니다)의 환상적인 올림을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낚시하실때 항상 같은 채비를 하시지 마시고 2가지정도 패턴을 주시면서 상황을 읽으시면서 하시면 좀더 손맛을 보실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낚시의 재미라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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