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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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질문들..^^;;;

여러 조사님들 안녕하신지요... 제가 낚시를 하면서 제딴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면 부딪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새우 대물낚시를 할때 어떤 노조사님께서 밑밥으로 보리를 넣지말고,, 새우를 비벼서 넣어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것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효과가 입증된 조사님께서 계시다면 어떤 방법으로..또 자세한 입질 형태와 그외 잡어의 성화는 없었는지...그런것이 궁금하구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케미를 꺾을때 한번만 꺾고, 낚시를 하면 흔히 케미가 오래 간다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설인지..아님 날씨에 따라 그 밝기가 달라지는 것인지 제가 알기로는 여름엔 밝지만 빨리 수명이 다하고,, 겨울철엔 흐리지만 수명이 오래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과연 케미를 한번 꺾는 것과 여러번 꺽는 것이 또 날씨와 깊은 관계과 성립이 되는지요... 세번째 질문입니다... 요즘 전자찌와 전자케미..또 일반 방울케미와 미니 방울케미 막대케미등 그 종류와 색상도 가지가지인데요... 추천을 하신다면 어떤 것인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알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네번째 질문입니다.. 케미의 원료가 물에 들어갔을시 그 물을 정화시키는 데에 정말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요... 주워들은 이야기가 많아서요... 아무쪼록 아시는 한도내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한가지 덧붙여서 질문 드립니다..
하우스 낚시에서 제가 알기로
자주 청소를 하지 않아서 바닥에 떡밥층이
퇴적돼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과연 바닥낚시가 효과가 있는지...
아님 가지채비로 전환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지 채비시에 좀 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찌의 중후한 올림이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낚시를 시작하여서..
찌가 들어가는 내림이나 중층은 하지 않아요..
제가 무지하게 초보라서 선뜻 나서기 뭐했는데.. 한가지는 정확히 알고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눈이 마니 나빠서 (야간에는 약간의 야맹증증세까지) 하룻밤 밤낚시에 (양어장일경우 32 쌍포) 캐미를 5봉이상을

사용합니다.. 쌀쌀해지면 캐미가 금새 흐려져서 엄청 자주 교체를 하는데요~

님께서 대물낚시 다대편성을 하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전자캐미 강추입니다..

특히 2.3미리짜리 광캐미는 주간캐미와 무게차이도 거의 없으며..가격은 대략 6000원정도입니다..

초록색일경우 8000원정도하는데요.. 제 경험으론 적색이 훨씬 잘 보이더군요..(초록은 좀 침침한 느낌을 받더군요)

처음 구입후 사용하시면 대략 3번정도 밤낚시 가능하고요.. 밧데리 두개들이 한조에 1500입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일반캐미보다 훨씬 잘보이고 그다지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참고로 3미리 전자캐미는 ㅋㅋㅋ (웃음부터 나오는데요) 밝기는 진짜 무지하게 밝습니다..가격도 2500원..싸고요..

근데.. 찌맞춤 예민하게 하시고 주간캐미 사용하시면 두둥하고 떠버립니다.. 주간방울캐미 다시면 되긴하는데..

원래.. 찌가 무겁다 느껴지면 좀 껄쩍지근하잖습니까.. 게다가 너무 밝아서 붕어님들한테 부담줄것같은 느낌마져 들거든요..

암튼.. 다른건 몰라도 광캐미부분에 대한 대답은 이렇습니다..감사합니다..(제가 원래 말이 좀 많아서 답글이 무지 기네요..)

감사합니다.. 허접한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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