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는 안성이나 아산권 유료터로 자주 다니는데요..
시골집에서 조금가다보니 삼합지란 낚시터가 있던데 이곳 정보아시는분 있으신지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려했으나 사진이나 정보가 최근게 별로 없어서요..
미끼운용이나 낚시터 환경이 어떤지 어떤포인트가 좋은지 아시는분들게 도움청해봅니다..
-날씨가 너무덥고 가뭄이 길어지네요..어서 비가좀 내려줘야 할텐데..
더위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여주 삼합지 낚시터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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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붕애들은 조금있는편이고...
월척 토종붕어 잡으면 일회 무료나 낚시비 디씨해주는걸로 알구요......
접지형 좌대 운영하고 있구요.
수질이나.......수심은 좋은편입니다..
여름은 관리소 앞 수심 깊은곳에서 잘잡히는 편이구요.....새우낚시에..잘잡히는 편이고..가끔 쏘가리도 한마리씩나와요.
여름이면 반디불이가 날라다니져... 낚시X랑 가면 화보 많이 나와있어요...
여름엔 관리사 건너편 소나무밑에 텐트치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가족 낚시는 항상 삼합지로 가거든요.. 수질이 좋구 수심이 깊습니다.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쏘가리 등은 눈으로 확인 했구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잘 나올때도 있고, 않나올때도 있고..ㅎㅎ
전 사장님, 사모님이 넘 좋아서..애기들 데리고 자구 갑니다. 이번년도 배수기엔 아직 못가봤는데..
작년까지는 배수기에도 물을 빼지 않는 낚시터 입니다.
그래서 걍 어분섞은 떡밥 주로 썼구요...포인트는 관리실 50미터 위에 곶부리 있는데..거기도 좋구..건너편 정자? 있는곳도 좋구..
상류 쪽도 좋구... 걍..여기 저기 때마다 틀려서 ^^..
하지만 말뚝..전체적으로 입질이 없더군요.. 좌우측 분들 한마리씩 잡으시고는 그뒤로 말뚝~~
밤새낚시했으나 꽝..생미끼 채집이 안되더군요..떡밥,지렁이 다 써봤으나 꽝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찌올림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