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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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낚시대와 엉켜버린경우엔 채비 다시하는지요?

엉킨거 기껏 다 풀어놔도 원줄이 불안해 다른낚시대를 꺼내는편입니다..

채비 다시하는거는 시간이 너무 많이걸리고 귀찮아서요..


웬만하면 교체 해 주는게 좋지만
그래도 정 귀찮으시면 퍼머 현상 생겼으면 바로교체해주고
없으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채비를 교체 하지않고 풀려면 먼저 바늘과 찌를 뺀다음
풀어보면 쉽게 원상태가 됩니다.
풀고 난 후 꼬였던 부분을 손으로 쭉 훑어 보아 코팅이 벗겨져 거칠어지지 않았으면 그냥 사용합니다.
꼬인 채비 열심히 풀어 괜챦게지 하는 맘에 낚시하다 보면
꼭 그채비에 큰게 걸려 터지는 경우가 많았읍니다.
저는 다른낚시대를 사용하시든지
다은낚시대 없으시면 채비를 다시하던지
아님 아예 그포인트를 포기하든지 합니다.
그것이 후회도 없고 맘이 편안합니다.
파마현상 기스난곳이 없다면 사용합니다
3대 이상 심하게 엉키면 언급하신대로
다 짜르고 접거나 채비 새로 합니다^^;
밤에 이런 상황이 생기면 밤낚시 망치는거죠.
2대든엉키면풀기귀찮아서짤라버립니다
귀찬아도 새로해야 맘이편하지 않을까요?
입질도없고 심심할땐
소일거리로 풀어봅니다 ...
저는 그때를 채비교체의 시기라 생각하고..^^
1차 시기는..낚시대펼때 줄 훑으면서,
흠집난놈있으면 교체하고요..

집에서 꼼꼼히 채비하던때가 그립습니다..
일단 여분대 사용하고
집에서 차분히 채비를
다시하지요
즐낚하세요
쉽게 풀수 있으면 그냥 씁니다만 대부분 채비 잘라버리고 다시 채비 합니다
풀면 꼬여던 자리에 퍼머가 있을수 있으니 새로메어서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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