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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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

강 하천도 오름수위 찬스가 있읍니까


폭우로 흐름 유량과 유속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흐름이 약한 지대로 몰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걸 오름수위라고 보기에는 맞지 않구요.

농사철 배수기 때 댐이나 저수지 등에서 많은 양의 물을 방류하면서,
그 물과 함께 같이 빠져나온 물고기들이 강이나 하천에 어자원을 공급해주면서 호황이 나는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4대강 보가 없을 당시....
많은 비로 강이 범람할때 지류와 만나는 곳에서 항상 재미를 봤었습니다.
흔하게는 멍자 누치부터 빠가, 붕어 등....
많은 비로 인해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곤충류부터 광석에 함유되어있는 인과 같은 성분들.....
그게 지류를 타고 많은 양이 유입되게 될때 물고기들은 환장?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물이 불어나면 물흐름이 빨라져 찌가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가급적 홈통 형태를 띄거나 지류와 만나는 안쪽지점~정 안되면 짧은대로 연안에 바짝 붙여야 합니다
강 하천은 유속 때문에 오름 수위 특수를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수위가 안정 되면 바닥이 깨끗해서 좋은 조과를 볼수 있습니다
작년 진위천에서 유속없는곳 짧은대로
원없이 잡아봤습니다
장마후 물이 많이 흐르는곳에서는
안쪽으로 파여 유속없는곳이 특급포인트입니다
큰물이 내려오고 소하천 만나는 지점 물이 뱅뱅도는곳

대박나지요
강 하천이 진짜 대박에 오름 수위를 경험하죠
저수지는 단순 먹잇감과 은폐를 목적으로 몰린다면

강이나 하천은 생존을 위해 몰립니다 물살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다만 홈통이나 물의 유속을 막아줄수 있는. 지역에서 낚시가능 하구요

경험이지만 강변 콘크리트 사면에서 흑탕되어 콸콸 흐르는물에 바닷뜰채질 한번이면 서너마리씩. 걸려 나왔고 한시간도 안되서 군용 국끌이는 큰통으로 4통 정도 순식간에 잡는 모습을 봤지요
모든고기가 살기위해 발앞이지만 전부모여 있었다는것을 ㅎ
강과 하천에서 오름수위를 느낄때는 물이 급속히 불어나고 유속이 굉장히 빠르기에 매우 위험합니다
낚시가 가능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유입되는 물양이 많으니 유입되는 미끼자원도
많겠죠
수위도 높고 물살도 세기에 고기들도
자기들 살림터에서 쓸려가지 않으려 대부분
근처 물흐름 약한곳 수초중심 및 연안가등에
몰려있습니다
유속이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그때 들이대시기 바랍니다
경험해보지 않으신분들은 아무리 얘기를해도
와닸지 않을겁니다만
경험해본바 정말 매우 위험합니다
한순간에 낚시도구는 고사하고 몸하나 피하기도
급급합니다
요때 낚시도구 욕심내면 죽는겁니다
수영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며
물 들이닥칠때는 무릎이상의 물에만 쓸려도 위험합니다
낚시도 할만한데서 하셔야 즐거운 시간이 될듯합니다
즐낚하시고 어복들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큰비한번오고 쓸려내려간후 유속이 안정될때가
안전하게 낚시할수 있어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야하고요
중부지방 하천들이 범람해서 진입도 힘들어요
오름수위 내림수위? 잘 몰르겠습니다
그냥 고기때들이 있으면 대박인지라..
답은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강하천은 유속땜에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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