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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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미끼 + 보리계열 집어제

짬낚시 자주가는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베스, 블루길이 없다보니 잔챙이터 입니다

글루텐엔 낚시를 못할정도로 5치 이하가 돕빕니다

옥수수로 바꾸면 두어시간에 입질 한번  

그래서 질문인데 

옥수수미끼에  보리계열 집어제 쓰면 어떨까요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


미끼와 집어제의 조합이 어떤 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고요.

꼭 그곳에서 낚시를 해보고 싶다면(잔챙이가 많이 붙는 토종터)
바닥이 보이지 않는 적당한 깊이에 집어제를 뿌려 내 발 밑에 잔챙이를 불러 모은 다음
미끼는 그 뒷 쪽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투척하는 방법으로 낚시를 해 보심이....
입질의 빈도는 줄어들고 씨알은 조금 커 질 겁니다.

우리가 주로 쓰는 떡밥이나 집어제는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갖지만 확산성, 대류나 바람등의 작용으로
반경 약 70미터까지도 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된 집어에도 불구하고 2~3시간 내에 입질이 없으면 과감히 포인터 이동하는 꾼 들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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