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봄에 배우기 시작한 완전 초보입니다.
궁금한점이 너무 많아 질문 좀 드립니다. 고수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처음 몇번 다니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장비욕심에 섭다리6단을 구매하였는데요.
떡밥낚시를 하다보니 대부분 출조해도 2대이상은 절대 안폅니다.
아직초보다 보니 32대 투척도 어려워 섭다리에 계속 걸리다보니
2번 사용후 미사용중입니다. 외대사용이 대부분이구요. 그래서 코브라도 한개 구매하였는데
떡밥낚시에서는 굳이 섭다리에6단받침틀까지 필요없지 않을까 하는데
3단으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2.낚시방에 갔다가 36칸 체어맨 블루를 충동구매(?)해버렸습니다.
어제 출조해서 사용해봤는데 투척도 잘 안될뿐더러 너무 딱딱한 느낌에 알아보니
경질대류 이더라구요. 지금 사용중이고 처음사용한 낚시대는 지인이 선물해준 25,29,32 이렇게
가벼운 낚시대라 그런지 너무 힘이 들던데 중고로 판매하고 국민대라는 자수정드림으로 갈아탈까 하는데
체블과 자수정드림 중 어떤게 노지떡밥 낚시에 맞을까요?
초보인 제가 사용하기에 36칸 1대가 16만원이라는게 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구요ㅜㅜ
3.엉뚱하지만 중고장터에 '불용품 팜'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냥 불? 안쓰는 용품을 불용품이라고 하나요? 새론불산업이라는걸 티비에서 봐서
불용품이라고 따로 부르는게 있는지 궁금해서요.
4.낚시할때 초릿대끝을 수면에 잠기게 하라고 하던데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되는지요?
초릿대를 수면에 넣어노면 대를 뜰때 자꾸 기기긱? 소리가 나서 안 잠기게 하고 사용하는데
별 지장 없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좀 해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정확한 답변이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추가 : 낚시대 새걸로 구입하면 A/S무상으로 가능한지요? 별도로 뭐를 받았어야 되는건가요?
완전 초초보 많은 질문 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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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낚시면 2대정도 운용 딱좋아보이십니다.
2.체블이 상당히가벼운대입니다. 드림보다 가볍고 투척도쉽고 손맛좋습니다-물론요건개인적이기에 딱 그렇다고 말씀드리긴힘들고요....떡밥낚시에 체블 32대정도면 딱좋을듯합니다~^^
3.맞습니다 안쓰는용품들 불용품이라합니다~^^
4.요곤 설명드릴려면 긴데요 ~검색한번해보시길...전개인적으로 물에담그지않습니다. 낚시대에물타고 내리는것도 싫고 더러운것들뭍는것도싫고해서 초리실이 물에닿을랑말랑정도만내립니다.
쓰고보니 별도움되는건하나도없네요;;;;즐거운 낚시하세요~^^
섶다리 나중에 대물터 가시면 어짜피 10단으로 업글하시니 놔두시고 3단받침틀 중고 3~4만이면 좋은것 사니 팔지 마시고 중고 우경이나 대륙3단 나오면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1대시작해서 벌써 20대 가까이 되가네요...물론 내림낚시 세트도 남겨 둔거 있구요.
그리고 코브라 보다는 레일이 있는 받침틀을 추천드려요..한대만 하면 지루하시잖아요..
2번
체블과 드림을 비교하기에는 체블이 한단계 더 위쪽이라 생각합니다..드림이 유명한 이유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점?
떡밥으로 손맛 늘어지는 손맛 원하시면 체블 파시고 수파대나 신수향 정도 구매하시면 될듯 싶네요...
그리고 떡밥낚시에 36대면 무겁긴 하네요..25나 29가 딱 적당 한것 같은데요 36은 어느대나 무겁습니다..
3번
불용품이란 자신이 안쓰고 있는물건, 새거나 중고나 모두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불용품이라고 합니다.
4번
초리대를 잠기게 하는이유는 대류있을때 찌가 떠내려 가는걸 방지하고 떠있는 줄을 물속으로 가라앉혀 유속이 있는곳에서 떠내려 가는것을 방지 하는이유로 담그고 낚시 하는데 굳이 일부러 초리대 잠기게 하실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지라;; 전 전천후 대인자수정드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생미끼, 옥수수 사용하고 가끔 한두대만 떡밥낚시를 병행합니다.
초릿대를 물속에 담그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바람불때 흔들리는걸 예방하기위해 살짝 담가둡니다.
정통바닥낚시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다대편성을하고 주로 생미끼나 옥수수를 사용하는 대물낚시가 있고
1대 또는 2대로 집어제와 떡밥(글루텐류)를 같이 사용하여 하는 떡밥낚시
그리고 내림낚시와 중층낚시, 옥내림낚시 등등 여러가지 장르의 낚시가 있습니다
또한, 채비도 외봉돌채비, 분할봉돌채비, 스위벨채비, 사슬채비, 동동채비, 방랑자채비, 옥내림채비 종류가 다양하고
각 채비별로 사용하는 찌의 종류도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 떡밥낚시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장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떡밥낚시부터 배우곤 하지요.
초보때에는 또한 여러대의 낚시대를 관리할 능력이 않되니 주로 외대로 낚시할 수 밖에 없으니
떡밥낚시를 가장 먼저 배우게 됩니다.
1. 구입하신 섭다리는 다대편성에 필요한 장비이며 떡밥낚시에는 코브라가 제격입니다.
외대 또는 쌍포낚시를 해도 코브라 두개면 되니까요
장비를 보면 견물생심이 일게 되므로 낚시점 가시면 필요한 것만 구입하고 재빨리 나오시는 습관을 갖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갈적마다 충동구매 하다보면 어느새 방하나 가득 낚시창고가 되고 10여개 되는 낚시가방에 가득 낚시대만 채우게 됩니다
떡밥낚시는 1대 또는 2대의 낚시대만 필요하므로 과다한 장비는 오히려 힐링낚시의 방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포인트에 앉아서 1시간만 입질 없으면 가방에 자꾸 손이 가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한대 더 피는것은 나 자신의 욕심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자제하곤 합니다.
또한 실제로 2대보다는 1대로 낚시할때가 조과 마릿수가 더 많습니다.
2. 초보가 사용하기 적당한 낚시대로는 비교적 저가형 경질대가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대는 연질대, 경질대가 있는데 아무래도 연질대는 휨새가 좋고 낭창거려서 제압과 투척이 힘들어서
초보자에게는 중경질대로 원줄을 약간 짧게 매어서 투척도 쉽고 편하게 하며 제압도 힘들이지 않게 할수 있어야 합니다.
조금 사용하다 보면 손에 익기도 하니까 선물받은 낚시대로 낚시 하시고 투척이 힘드시면 원줄을 약간 짧게 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체블은 나중을 위해서 고이 간직하셨다가 낚시대가 손에 익을때쯤 꺼내서 다시 써보시기 바랍니다.
3. 불용품이라고 한건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여서 그렇게 표현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4. 초릿대 끝을 물에 잠기게 해놓는 것은 바람에 의해서 초릿대가 움직이면서 원줄을 흔들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원줄이 바람에 흔들리면 찌가 앞쪽으로 당겨져 오며 정확한 입질을 볼수 없게 됩니다.
초릿대와 2번대까지 물에 잠기게 해도 무방하며 수면위로 들리게 하는 것보다는 결과적으로 좋을겁니다.
월척에서 좀 더 좋은활동 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체블과 드림은 성격도 다르고 가격을떠나서 급이틀립니다.
체블 36칸 못던지면 드림은 더 힘듭니다. 그리고 연습을해보세요 36칸 어렵지않습니다. 말그대로 줄을 길게맸거나 던지는 방법이 몸에 안익어서 그런겁니다.
체블 36은 낚시줄과 낚시대가 1:1에 가까워도 앞치기됩니다
초리대를 지나 3번대까지는 잠기게해야 됩니다. 설명은 윗분이 해주셨네요. 하지만 너무깊게 잠기면 챔질도 힘들지만 쎄게챔질하면 대 부러집니다
2번은 음 전 겐적으로 장비에 욕심이 많은터라 첨에 좋은것을 하고 나중에 뒷돈 안들어가게 하는편입니다
하지만 첨부터 좋은것을 쓸려면 관리도 잘 하셔야 해요 분실도 주의 하셔야하고요
번은 위에서 말하셧기에 패스
3번은 위에서 말씀 하셧기에 패쑤
4번은 담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바람불때초릿대 덜 흔들리구요
원줄은 물에 잠기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