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냥 원줄의 호수보다 1~2호수 적은 목줄을 그냥 사용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줄이 가늘면서도 인장강도가 높아져 원줄과 목줄의 호수로 구분해서
사용하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이론적기준을 정하고자 여러 고수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원줄의 인장강도 대비 목줄의 인장강도는 얼마정도까지 사용해도 원줄이 터지지 않고 괜찮다는...
예를들어 원줄의 인장강도가 몇 kg일때 목줄은 몇 kg 정도까지 사용해도 원줄이 터지지않는다라는 그런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대략 경험상이라도...)
자세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원줄과 목줄의 관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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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 6/4 또는 7/3정도의 비율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원줄과 목줄과의 관계에서 줄의 관계는 원줄은 모노줄이나 카본을 사용하고 목줄은 합사나 pe, 테크론사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노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거의 60-70%는 합사나 pe줄등을 사용합니다.
강도의 차이는 굵기의 차이라고 하지만 사실을 목줄에서는 가늘어도 인장력과 강도가 쎈것이 많이 있습니다.
터지는 곳은 목줄과 원줄의 연결부위
초리실과 연결부위
묶음되어있는 부분
유동찌를 사용한다면 찌고무부위
바늘과 목줄연결부위
꼬였다 펴진부위
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입니다. 행복하세요^^
정리하면 연결되는 부위의 손상이 심합니다.
모노원줄의 강도보다도 훨씬 큰것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제가 사용하는 모노원줄의 경우 비교적 강도가 큰 편이라 할 수 있는
2호 6.5kg 정도 되는데...
그럼 대략 5kg 정도나 그 이하의 목줄을 사용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되는 합사목줄의 경우 5kg짜리는 거의 없다는 것이 이상해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이가 하고 질문을 드린것이었습니다.
하여튼 하늘사랑님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