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 근처에 있는 저수지에서 낚시대회가 있어서 참가 하려 합니다..
주로 양어장만 다니다 저수지 낚시를 하려 하니 적응이 않되서리...
원줄 카본 3호줄에 목줄은 2호합사 바늘은 일반 8호바늘로 떡밥 낚시로 하려 하는데 약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수지는 충남 고복 저수지 입니다...
나모면 대물인데... 아님 8치 9치 이구요...
조언 부탁 합니다...
원줄3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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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쪽이라면 그대로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군립공원으로 경치좋지요 군데 군데 화장실있지요.
청소하시는분들이 매일매일 청소하여 얼마나 쾌적한 낚시터입니까?
거기에다가 무료지요.
헌데 어떤 몰상식한 사람들이 배스를 방류하여 지금은 초토화되었습니다.
예전엔 자주자주 갔으나 지금은 가본지 7년정도 되는가 봅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 까요?
대물낚시(?)가 아니고 당일 대회낚시라고 하시니...
상류쪽 수초 지역이라면 3호줄에 7호 바늘정도 사용해야 하구요.
중류쪽 철탑아래나 중하류쪽 걸림이 없는 지역이라면
2호줄에 6호바늘을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고복지에서 사시사철 2호원줄에 6호바늘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터진적이 없으면 월척도 무난히 꺼냈습니다.
만약에 불안하시다면 3호원줄에 목줄 2호합사에 7호바늘 채비를 하십시요.
떡밥은 어분계열보다는 곡물계열을 더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월척하십시요.^^*
자연님 말씀처럼 고복 저수지 진짜 예전엔 붕어들의 천국이였죠...
학창시절 첨 낚시 배울때 형하고 자주 가던 곳인데....
이젠 그눔의 외래 어종땜시롱 등지게 되었네요..
소문에 의하면 유료 낚시터에서 일부러 넣었다는 소문도 있고.... (저수지에 붕어가 많으니.. 장사땜에)
암튼 두분의 조언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냥 제 생각대로 해야겠네요... ㅎㅎㅎ
두분 올해 월이 마니마니 하세요,, 항상 안출 하시구요...
피래미와 새우.. 그리고,기타 잡고기도 많았지만, 붕어를 걸었을 때
종종 작은 녀석이라도 낚시대를 끌고 들어가는 힘...
좋았었는데... 란 생각만 열심히 해 봅니다..
한 때는 라면 끓여 먹을 때 그 물 그냥 사용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물이 오염되기 시작하면 블루길이나 배스가
저수지 전역을 모두 덮더군요??
시내버스 두번을 갈아타면서 그 곳까지 갔을 때가 좋았는데..
참조로 전 고복지 갔을 때 원줄 3호 정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잡을 만 합니다...
너무 강제 집행했을 경우엔 힘들지만,
너무 강제 집행 하지 않고 붕어 잘 꼬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직도 잉어나 가물치가 남아 있어 그 녀석들 걸었을 경우
그냥 나가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낚시줄은 낚시대 + 챔질 + 기타 잘 조합하면
손맛은 손맛대로 가능하다라 생각이 듭니다..
전 2.5호줄로 도전합니다. 채비는 좁쌀봉돌채비...
먹이는 비밀이구요...
작년에 700명이서 3시간 동안 대회 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나 붕어 15cm 잡은 사람이 1등했답니다..그 누구도 붕어를 못잡아서...
붕어 2마리 기럭지로 순위 매기는데...
월척 잡으면 순위권 예상합니다..ㅎㅎ
그런데 작년엔 15cm가 아니라 추첨으로 대전분이 1등으로 자동차 타 갔습니다...
워낙 추워서 붕어가 보이지 않았다 합니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붕어가 나오리라 봅니다,,,
대회 하는날 뵐수 있으면 반갑겠네요... ㅎㅎㅎ(얼굴은 모르지만)
날씨가 요즘 무척 좋습니다..
항상 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