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가 어렵다는 생각이드네요
바닥올림 낚시만 고집하는1인이지만..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인지
붕님들이 해안쪽으로붙나봅니다..
붕어 얼굴보기가 힝드네요..이런 더워속에는 어떤 채비가 좋을까요..?
월..선.후배님들 채비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원줄2.5에 케미.봉돌.바늘까지 모두 달고 찌를 봉돌까지 내려서
봉돌가감후 케이꽂이 중간에 수심 맟추고 낚시할때는 찌 한묵 내놓고
하게 되면 바늘만 바닥에 안착되는건가요..혹 이게 마이리스 채비가
아닌가요..
붕돌이 얼굴 볼수 있는 선.후배님들 채비 좀 알려주세요..
무더운 날씨속에 항상 건강챙기시고 안출하세요
월님들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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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떡밥낚시로 4~7치까지 두자릿수는 무난한 곳인데....
4마리 잡았네요. ^^;
분할봉돌채비 바닥낚시였습니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붕어도 식욕이 없는듯 합니다.
말씀하신 채비는 그냥 영점이 맞춰진 바닥낚시라고 보여집니다.
바늘만(외바늘) 바닥에 닿게 하고 싶으시면 부력을 맞추실때 언급하신 것들 모두 달고 캐미고무에서 한목정도 나오게 맞추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채비의 경우, 수온, 대류, 바람, 원줄의 종류에 따라 제각각이라서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그냥 무명무인님께서 언급하신 찌맞춤으로 하시면 됩니다.
찌를 봉돌까지 내리진 마시고요 수심이 2미터라면 바닥에서 30~50센티, 즉 1M 50~70센티 정도로 맞춰 봉돌을 깍으시면 좋을듯 하네요.
요즘같은 혹서기엔 최대한 시원한 계곡지나 수심이 깊은 제방권이 그나마 조황이 나을겁니다.
포인트나 낚시시간대를 바꾸는게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계곡지 서늘한 곳이나, 연밭처럼 수초가 다 덮고 있는곳처럼 포인트를 바꾸거나
새벽에나가서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 오전낚시를 즐기시는것도 방법 같습니다.
해지고 더위가 좀 수그러지면 편안하게 낚시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채비변화는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