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닥 낚시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낚시 입문자 입니다~
어제 토요일 일찍부터 월척조사님과 동행하여 한 낚시터에 동출 하였습니다~
낚시도중 월척에서 활동중인 2분의 조사님도 같이 오셔서 짬낚시를 같이 하고 가셨습니다~
지금은 집에 도착해서...이렇게 글을 남기는데요..
저 나름데로 좋은성과와 생에 첫 월척 붕어를 낚은..물론 유로낚시터지만..
글로배운 낚시를 직접 손수 체험하니 좋았지요~
헌데...문제가..발생했습니다...ㅜㅜ
지금 계속..낚시터에서 들렸던 ..물결소리가 귓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이거 병인가요??
토요일 아침부터 현재 시간까지 한숨도 못잔..피로때문에 그런걸까요??
너무 좋은 민물냄새와..잔잔한 바람에 흐느끼는 물결 소리가..계속 들려 옵니다..
이거 병인가요?? 저도 이제...낚시 중독이 된건가요??
월척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조사님들께 많은 배움을 가려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출 하시구~ 빵좋은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이건..머...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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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증후군이라고 일종의 병증이 맞습니다.
심할경우 종종 지름신 강림같은 신병으로 진행되기도합니다.
그럼 답없음
좋으셧다니 다행입니다...
근대 저보다 잘잡으신던데...초보 맞나요?
병도 맞고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ㅋ
또 한 사람이.....
축하드립니다. ㅎㅎ
여직것 이병을치유되신분은 제 주위에선보지못하였습니다
20대 초반에 걸린 낚시병 지금까지 못 고치고 이렇게 심하게 앓고 있는데 죽기전에는 치료약이 없다고 하네요.
지난 주엔 월.수.목.토 이렇게 계속해서 밤낚시를 다녀 왔는데 떡내림으로 하루 밤낚시에 뼘치급으로 30여 마리 정도 잡다보니
그 맛에 66세 나이에도 마다 않고 계속해서 밤낚시를 ....
심각한 낚시 중독자가 아니고 서는 드문 일이 아닐까요? 내가 생각해도 심각한 중병임이 분명한 거 같네요.
부디 진정한꾼으로 남아주시길바랄께요.^^;;
잡으면 기억되는 손맛 때문에 병이 생김니다.
오늘 새벽의 손맛이 그리워 지금 병이 생길것 같습니다.
물만봐도 괜실히 웃음이나고 기분좋챦아요..
어찌보면 병중에 병이지요 ...
낚시세계에 들어오심을....
마누라의 모진 잔소리와
장비가 부르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기 시작하면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안가야지 하다가
금요일날 낚시터로 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자동차 핸들을 뽑지 않는한 쭈욱 계속될것입니다.
장비병이라는 합병증도 걸릴 수있으니 조심하세요.
낚시세계엔 약이없습니다. 아마 고치신분들도 잇겠지만 흠,,, 진정으로 낚시세계에 빠졌다고 할수잇을까요!!!
저도 아버지의 근무에따라 시골에서 어린생활을보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강가에 혼자서 낚시하고 다녔지요 지금은40초반이지만
아직도 매주밤낚시다니고 회사마치면 틈만나면 짬낚시 다니죠!! 이거 안고쳐집니다.ㅠㅠ 살려주세요~~~~~~ㅎㅎㅎ
498할때까지 낚시할겁니다..ㅎㅎㅎㅎㅎ 기다려라 49.8cm 꼭보고 낚시더열씨미해야지 5짜를위해~~~~~
물고기 비릿한 냄세가 향기로 다가오니 아~
이노무 회사 ㅡ.ㅡ 때려차뿔고픈 마음 새끼들 얼굴떠올리며. 참아봄니다. ㅠ.ㅠ
저도 이정도면 초기증상 정도는 되는거죠?
처음 배울때가 중요합니다..
조과 보다는 낚시 매너에 좀 더 신경 쓰시는 조사님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늘 즐겁게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이러시는데... 정말 그런가요?ㅋ
예~병맞습니다.ㅋㅋㅋ
아주 평생에 고칠수가없는 아주 독한병입니다.
하지만 물가에 가시면 이병은 괜찮아 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축하드리며,
물가에 일상의 상념은 모두 털어버리고 오시길.....
5짜의 추억마져도요....^^*
병이 맞군요..
같이 출조 하신 하얀부르스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짬낚시로 오신 오짜님 동대문낚시왕님 오셔서 간출한 손맛 보시구 가신..
다시 한번 같이 해주신분들 에게 많은 감사 드립니다.
근데..저 정말 초보 맞는데..
그날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에 올림이 자주 발생해서 그런지..
몇수 한거 같아서 행복 합니다^^
항상 배울수 있고 항상 즐거운 분들로 가득 한 월척님들 사랑합니다^^
낚시를 처음 시작하실 때 좋은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붕어를 생각하는 측은지심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려 하는 수오지심
다른 낚시인을 배려하는 사양지심
옳바른 채비에 대한 시비지심
근데 저 역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