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혼자 자주가는 관리형 저수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사님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가족들이 나들이를 왔지 아이들 떠드는 소리 빼고는 아주좋았습니다.
밤낚시를 하는데...약간은 짜증나기도 했지만....얼마 지나지않아서
아주 조용해지더군요.
그때부터 집중해서 떡밥낚시를 했습니다.
찌는 봉돌만 달고 수조에서 서서히 내려가 캐미꽂이 까지 나오게 맞췄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는 약간 무거운 찌마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채비로 낚시를 하는데...
묻고 싶은 것은요.
피라미 입질 아시죠?
찌를 순간적으로올렸다 내렸다 끌었다. 그러는 거요.
처음엔 몰랐죠...찌를 주욱올려주는데 챔질을 했는데 실패..
다른데 신경쓰다가 보니까 찌가 몸통까지 올라와 꺼떡이고 있어서
당겼는데 5치. 그리고 순간적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올려준 입질이 있었는데...
채보니 역시 5치 정도...왜 이런 붕어들의 입질 형태가 나오는 건가요 ?
채비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
아니면 붕어들의 활성도 때문에 그러는 건가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하세요~^^~*
이련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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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한입에 흡입을못하고 쪼아먹어서 그런 입질이 보여지는거같아요...
지렁이를 써보면 알수있듯이... 잔챙이는 쪼아먹거나 물고 늘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입질이 보이는거같은데... 5치면 한입에 흡입할수있을텐데 -_-;;
안녕하세요~
낚시는어렵다님 반갑습니다.
지금도 그 이유는 저도 파악이 않됩니다.
피라미 입질 처럼 순간적으로 올려주는 그런 패턴으로 입질을
하는지 말입니다.
아무조록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