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민물 대낚시에서 원줄은 카본사를 사용하고,
목줄은 원줄 강도의 절반 정도인 합사를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 버티기 힘든 대물이 물릴 경우 목줄이 끊어져서 원줄 부분을 보호하지요.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에 보면 붕어바늘인데
케블라 합사줄에 바늘이 묶여서 나오던데,
몇 호줄인지는 표기가 안되어 있지요.
왜 그런가요?
대충 사용했다가 원줄이 끊어지면 안될텐데요.
그렇다고해서 새끼 손톱보다도 작은 붕어 바늘에
낚싯줄을 묶자니 귀찮고.....
배스 바늘과 비교해서 붕어바늘은 진짜 너무 작잖아요
인터넷 쇼핑몰에 보면 붕어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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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불만여서 이제 묶어 씁니다. 결침기도 구입햇구요.
묶음바늘 사서 쓸때보다 더 재밌어진거 같습니다.
이렇게도 만들어보고 저렇게도 만들어보고...
덕분에 채비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도 좀 늘어난거 같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직접 묶어쓰시는걸 추천합니다.
단 2글자만 써넣으면 되는것을 바늘 호수만 적어놓고 시장으로 내보내면 대충 보면 몇호인줄은
알지만 정확히 저 목줄이 케브라 합사인지 일반 합사인지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아주 궁굼중을 유발 시키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사용 안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귀찮더라도 위 분 처럼 묶어서 쓰는것이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