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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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하우스 중통(빨찌채비)낚시

하우스 잉어 잡이터에서 3주연속 꽝쳤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분만 10여마리 연속해서 잡아내는 분을 보았는데, 채비가 내림 비스무리 했습니다. 이곳에서 검색하다 보니 중통낚시가 있더군요. 이곳에서 중통, 빨찌로 검색하여 몆가지 알고자 하는 내용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중통낚시채비시 어떤 분은 원줄을 모노로 해야한다, 어떤 분은 카본으로 해야한다 라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 목줄은 합사로 해야한다, 모노로 해야한다 찌부력보다 봉돌의 중력이 훨씬 커야한다 등 주장이 상반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서론이 두서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알고싶은 내용은 하우스 잉어탕에서 중통낚시 채비시 1. 원줄은 모노필라멘트가 좋을까요? 카본이 좋을까요? 2. 목줄은 어떤것이(모노,카본,합사,pe) 더 유리할까요? 3. 관통봉돌은 찌 부력보다 약 2-2.5(약간 무겁게)배로, 혹은 찌 부력보다 1-1.5배(가볍게)가 유리할까요? 중통낚시를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궁금한 것이 많지만 하나씩 알아가고자 하오니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어려우시면 쪽지로 문자로 주셔도 됩니다.

쪽지나 글로는 내용이 광범위하여 연락을 하셔서 유선으로 답변을 받는게 빠르실것 같습니다
1~3푼가량의 저푼찌에 찌가 겨우 설 정도만의 부력(0.5푼이하)을 남긴다생각하고 편납홀더+편납을 사용하여 찌마춤을합니다. 그 다음 찌의 순부력의 2.5배가량의 중통&외통=싱커봉돌 또는 바다 수중봉돌을 사용해서 달고 풀캐스팅 후 바트대를 찌톱 길이만큼 또는 조금 더~
내쪽으로 당겼다가 거치대에 원위치 시켰을때 찌몸통위의 찌톱하단이 수면에 나오게끔 마춘후 빨리는 입질에 챔질을 하면되겠습니다.

근데 이게 윗분 말씀처럼 설명으로 이해하기가 쉽진 않으실걸로봅니다.
위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원줄은 모노필라멘트가 좋을까요? 카본이 좋을까요?

2. 목줄은 모노,카본,합사,pe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요?

3. 관통봉돌은 찌 부력보다 약 2-2.5(약간 무겁게)배로/ 혹은 찌 부력보다 1-1.5배(가볍게)가 유리할까요?
저의경우 노지에서 한2년동안 잉어대낚시만했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모노사 원줄3호~4호를 사용하였고 목줄은 캐브라합사 2~3호를 사용하였으며, 긴목줄25 짧은목줄20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카본줄을 일체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진짜 예리하게 하실려면 전자저울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통추는 찌마춤을 한 부력이 아닌 찌자체의 순부력의 2~2.5배로 사용하였었습니다.

낚시는 배우는것보다 터득을 해야하니 시행착오도 있을거라봅니다.

그날 그날의 입질형태를 보고 하나 하나 디테일하게 마춰나가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큰형☆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번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추목님께서는 하우스에서 하시는만큼 거기에 알맞는 원/목줄 선택 잘 하시기바랍니다. 저는 온리 노지만 고집해서 하우스는 모릅니다ㅡ.ㅡ

저같은 경우 낚시를 너무 돌고돌아 했던거 같습니다
무순말인가하면 자존심이 원채 강해서 물어보질않고 스스로 이리도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했었는데요~

제일 빠른 방법은 그곳에서 잘 낚으시는분께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며 물어보시는것이 제일 빠를겁니다.

거기에 플러스 제가 말씀드린 찌마춤을...

중통채비낚시에 찌마춤을 해서 하시는분이 그리 많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저는 노지에서 하다보니 6푼 미만의 찌에 편납으로 5푼가량 부력을 상쇠시키고 했었지요...

1 저부력찌 사용
2 하마다중통채비
3 송사리가 빨아도 빨릴만큼의 찌마춤
위 3가지와 그 하우스에서의 적절한 원/목줄
그리고 떡밥선택 하시면 큰손맛보시리라봅니다^^
저도 하우스에서 자주 중통을 즐깁니다..케치탕이구요..

큰형님의 하마다중통을 즐겨하는데요..멋진 올림 입질은 일단 포기하시구요..

잡기에 치중함을 말씀드립니다.

저나름의 방법입니다.

먼저 찌는 저푼이 유리합니다..

중푼도 상관없습니다만.저푼이 낫습니다.

1.현재 사용하시는 채비에 바늘을 달지 않고 찌톱 2/3 정도 보일정도로 부력을 맞춥니다.
2. 줄은 카본,모노 상관없습니다. 중통은 봉돌과 찌사이의 텐션을 최대한 이용함으로
줄은 큰 상관이 없고 특히 잉어 탕이니 빠는 힘이 좋아 편하실대로 하시면 됩니다.
3.도래 아랫쪽 바늘을 다는 위치에 원줄을 20센티 정도 바늘대신 답니다.
4, 여기에 삼각고리봉돌이나 없으시면 고리봉돌을 니퍼로 절단하여 ,꼭지에 고리가 달린 피라미드 모양
이것이 중요합니다..바닥 안착시 고리가 위로가서 추가된 원줄이 바닥에 깔리지 않는 형태의 봉돌 모양이 되도록
만듭니다..
이 봉돌이 무거우면 주로 빠는 입질이 나오고, 적당히 맞으면 밀어 올리는 입질이 같이 나옵니다.
이봉돌을 추가된 원줄에 넣고 멈춤고무 하나를 넣은다음 아랫쪽에 소형 도래를 답니다.
원줄을 꽈배기 묶음도래로 만들어 직결하거나 면사도래를 사용하시면 더 예민한 입질이 나옵니다.

원줄 꽈배기묶음 도래는 따로 tip란에 올려보겠습니다. 구마가이마고토 면사매듭이라 불리기도합니다.

5,이제 바늘이 달린 목줄을 답니다..삼각봉돌의 유동구간은 10센티 정도 하시면 무난합니다.

6.투척은 반드시 100프로 투척을 하시고,,찌높이는 수심과 상관없이 찌가 보일정도까지 올립니다.
투척시 봉돌 무게에 따라 원줄 사선이 지게되는데 , 상황에 따라 대를 밀어 사선을 줄여주시는것이
나을 경우도 있습니다.

7.입질형태는 잉어의 경우 시원하게 찍어줍니다..

직접 해보시면 금방 입질을 구분하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목줄도 모노,카본 별 상관업지만 제경험상 모노가 조금 유리합니다..
목줄길이도 15-25 사이이면 무난합니다..입질이 까칠할경우 가늘고 긴 목줄이 낫고
활성도가 좋으면 짧고 굵은 목줄이 나은것은 당연하겠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그리고 추가된 삼각봉돌의 크기는 천체 채비를 투척후 찌가 시원하게 잠겨 내려갈 정도면 무난합니다.
말이 자꾸 추가되어서 죄송합니다..
낚시는 밥으로 잡는 낚시가 있고, 채비로 잡는 낚시가 있다합니다.
이 낚시는 채비보다 밥이 더 중요한 낚시입니다..집어 꾸준히 하시고,,무거운 어분만으로 꾸준히 집어하셔야
이상한 입질이나 몸짓이 덜 나올것입니다...먹이는 글루텐이나 흔들이,지렁이 같은 오래 붙어 있는 것으로 하시구요..
즐낚하세요..
☆큰형☆님, 소인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노줄이 유리 하겠구요
찌는 되도록이면 일자 물찌나 내림찌가 좋겟습니다
부력은요 찌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을겁니다..
봉돌은 루어에 사용되는 싱커 봉돌 좋은 듯 싶습니다
수중봉돌은 유동은 있으되 시원하게 가져가는 빠는 입질 보기 힘듭니다
웬만해선 수중봉돌이 눕지 않더군요(수족관에서 테스트) 고로 원줄 직진성이 떨어지기때문에 당연 어신 전달이 늦어지겠지요
이 채비에서 봉돌은 찌맞춤하고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봉돌은 바닥에 쿵하고 떨어지고 찌하고 바늘하고 다이렉트 신호이기 때문에
오히려 입질은 옥내림보다 방정 맞습니다.
바닥 옥내림 중통 이런식으로 채비를 병행 해보면...
분명 옥내림 중통이 조과가 앞서더군요 ..하지만 찌 놀림이 이쁘지 않은 관계:로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본인만의 채비를 완성하시어 남은 시즌 498 하십시요
Chiro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중봉돌은 편납홀도, 관통봉돌을 의미하는지요?
싱커봉돌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편납홀더나수중봉돌은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생각과 다르실겁니다
싱커봉돌이라함은 루어용품 입니다 귀거리형태로 된 제품이 중통채비로서는 가장 적합했습니다
아!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과연 목줄.원줄이 중요할까요? 믿으실지모르지만 저는 하우스낚시가서두

끝보기 낚시로 손맛을 보고오는데요 물론 찌맛을 못보는 아쉬움은있지만

낚시대마다 손맛이어떤지 테스트하려면 많이 잡아야하기에 많이잡히는 방법으로

끝보기를 고집합니다만 물고기가 가장 예민한게 떡밥 배합술인거 같습니다

잘잡으시는 조사님 떡밥배합해놓은걸로 해보시면 확실히 입질이 잘들어옵니다

현장에 맞는 떡밥배합술을 익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잉어만님.
끝보기 낚시는 찌없이 하는 낚시인가요?
네 끝보기는 찌없이 초릿대 끝을보고 하는낚시입니다
그런 사람이 왜? 잘잡나면 명당 자리를 정확하게 골랐기때문입니다 양어장 어류는 주인이 늘 먹이주면 ,,,곳에 자연스럽게 모이기때문입니다 ,,
찌는 초저부력으로 갈수록 유리했습니다
줄은 모노줄을 권장합니다
(카본줄은 무게로 초저부력의 찌를 끌고 내려가기 때문)
유동봉돌은 물방울싱커가 착지가 좋고 구조상 쓰러짐을 줄일수있어서 원줄(찌)의 표현이 좋습니다
봉돌의 유동구간은 넓게줄수록 챔질타이밍을 잡기 좋습니다(저는 1미터 이상으로 해줍니다)
잉어ㆍ향어용 목줄은 PE라인이 좋습니다
유동봉돌의 무게를 선택할때 찌보다 훨씬 무거우며
투척하기 좋고 슬러지(펄)에 묻히지 않는 무게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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