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지라면 상류쪽 논옆길을 따라 커다란 버드나무있는곳으로 가보세요.그곳을 지나 좀더 하류쪽으로 내려가면 바닥이 자갈로 된곳이 있습니다.그곳은 배수때 육초가 많이 자라나는 곳인데 만수가 되면 육초가 잠기면서 좋은 포인트가 형성됩니다.수심도 3.0칸 기준으로 1~1.5m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긴대일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약한 경사지형입니다.다만 주종이 떡붕어고 토종은 구경하기 힘듭니다.제가 예전에 한창 중층낚시에 빠져있을때 자주 가던곳입니다.그때는 웬만한 포인트에서는 다 해봤던것같은데...즐낚하세요.
관리터인 경우는 관리인과 커피 한잔하면서 자문을 구해 보시구
노지인 경우는 만수라 할지라도 새물이 계속 나오는 쪽에서 가까운 곳을
정해보시라구 권하고 싶네요~~~
만수위인 경우는 붕어가 제철 만난격으로 활동범위가 넓어져
여기저기 다 잘나오는곳이 되기도하구...
포인트가 바뀌었으니 떡밥을 한 두바가지 정도 집어하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