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등 전자찌를 사용중입니다.
다만 사용중 전자찌 특성 상 너무 둔하게 느껴져서 찌다리 몸통쪽에 3호 연주찌를 하나 껴서 순부력을 올리고 싶은데 찌 밸런스 깨진다고 말리시더라구요.
전자찌에 연주찌를 끼면 둔함은 그대로고 찌 밸런스만 깨질까요??
3점등 전자찌를 사용중입니다.
다만 사용중 전자찌 특성 상 너무 둔하게 느껴져서 찌다리 몸통쪽에 3호 연주찌를 하나 껴서 순부력을 올리고 싶은데 찌 밸런스 깨진다고 말리시더라구요.
전자찌에 연주찌를 끼면 둔함은 그대로고 찌 밸런스만 깨질까요??
찌톱이 너무 굵지는 않은지? 가는찌로 한번 바꿔보세요^&^
각각 물고기의 활성도 따라서 찌 움직임이 결정됩니다.
전자찌에 붙이지 마시고 봉돌위에 사용하심이 더 유리할 듯
싶습니다만 실제로는 연주찌를 추가하는 불편함이 더 클듯.
서치키셔야 합니다
전자찌는 둔할수밖에 없습니다
쓰시는 채비 메카니즘에 따라 다르죠.
분납형태(스위벨, 사슬, 편대...등등)을 쓰시거나,
봉돌을 띄우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쓰시거나 하신다면,
이미, 찌의 움직임은 찌의 부력과 상관없이 "분납의 무게나 바늘 무게로 결정" 될 수 있기 때문에 찌의 전반적인 부력값을 늘린다 한들 효과를 얻기 힘드실것이구요.
원봉돌채비를 쓰신다면,
32칸 정도의 낚시대에 나일론 원줄을 쓰신다는 전제하에 전자찌의 부력이 3.5g이상이면, 연주찌를 넣어서 부력값을 1g이하를 더 올려준다해서 찌 움직임(민첩성)은 큰차이를 보이기 힘들겁니다. 이미 충분한 찌부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구요.
만약,
전자찌 자체가 2.5g이하의 (찌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부력값이 부족할 수 있는)저부력찌라면, 연주찌를 이용한 부력 증대는 어느 정도 체감될 정도의 찌 움직임(민첩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하시고자 하는 처방이 효과를 보느냐 vs 마느냐는
채비의 세팅 즉 밸런스 혹은 메카니즘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아플 때 먹는 약이나 보양식도
어딘가가 부족하거나 아픈 부분에 정확히 처방이 되어야
효과를 보는 법이죠.
정작 찌의 반응성(?)은 전체 채비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또한 붕어의 활성도가 찌의 반응성 보다 우선하는 요소가 될 것이구요
그러니 계절적 요인이 찌 올림을 적게하고 있음을 양해하시고
그럼에도 불만족하시면 찌를 보다 가볍게 맞추는 방안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찌 맞춤에는 전체 질량이 작을 수록 정지관성도 작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예민하게 맞추고 싶으면 고려해야 할 것이 2가지 있습니다.
1. 찌의 순부력
2. 찌의 형태.(상승시 물과 상호작용 하는 형태)
입니다.
단, 연주알도 크기가 다양하니 10mm 를 우선적으로 권합니다.
작업해서 상승 속도나 부력을 확인 할 때는 우선 솜이나 휴지 등으로 살짝 , 이것 저것 크기를 끼워서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전자 케미와, 튜브 케미, 낮케미 는 무게가 전부 다릅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아시면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기성찌들 사서 케미 달아서 무게 중심 (찌몸통)손가락 올려보면 케미 쪽으로 다 기울어 지는데요.
자작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쓸 찌를 만들때 그 케미를 달아보고 만들지 않는 이상
무게 중심과 벨런스는 깨진다고 생각 합니다, 월척 전문가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낚시 초보가 의구심이 생겨서 올려봅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선배님들 께서 한수 알려주세용.
저부력 찌들은 더욱더 힘듭니다(찌톱을 잘라내며 맞춥니다) 잘못하면 사선찌처럼 변합니다.
찌 자작하시는 분들중 캐미 무게까지 고려해서 만드느 분들도 계십니다
연주찌 작은 것을 시작으로 부력제는 찌의 중심 위부분에 하시는 것이 부력보조제로 좋을 것 같습니다.
부력이 늘어나면 침력을 높이면 되는 것이죠. 봉돌에 편공알 감아서 무게를 늘려주면 되겠죠.
가벼움보다는 묵직한 찌놀림은 찌톱을 연주찌부분까지 올려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찾아보시면 몸통을 나노소재로 구성한 전자찌도 있으니, 한개정도 구매하셔서 참조하여 기존 전자찌를 업그레이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전하여 보세요.
뜻밖에 원하시는 것을 이루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