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떡붕어는 좌대조황이든 노지조황이든 중층(뜰낚)에 조과가 많이 나타납니다..
일반 전통바닥낚시 기법으로 떡붕어를 공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 채비가 있기는 합니다.. 가지채비...
하지만 떡밥 배합술이라던지 등등의 여러 조사님들 노하우를 전파받고 싶습니다
애둘난붕어님의 말씀에 갈채를 보냅니다.^^
저또한 애둘난붕어님같은 경험을 했고 입질패턴따라 떡붕어인지도
알게되더군요. 찌맞춤도 응용하게되었구요. 정확한 방법인듯 합니다.
굳이 떡붕어라고 공략방법이 다르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양어장이나 한여름이 아닌이상 떡붕어는,
생각해 보세요. 노지에 번식하는 떡붕어의 경우는 국산 토종붕어화
되어서 토종붕어의 습성을 가지게 된다고 봅니다.
노지에 토종이 떡붕어보다 적은게 현실이지만, 전통바닥낚시에서도
떡붕어가 잘만 붙습니다. 물론 많이 잡기를 바란다면 내림이니 응용이니 필요
하겠지요.^^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떡붕어가 잘 물어줄껍니다.^^
작년 4월 달창지에서의 떡붕어 낚시 경험을 말씀드려 볼 까 합니다.
저수온기 때는 떡붕어도 바닥층에서 회유를 하더군요.
저는 달창지에서 32대 하나로 찌 맞춤은 한마디 마이너스로 미끼는 글루텐을 미끼용으로, 피래미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포테이토 성분을 집어제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입질은 찌가 작게는 3마디에서 크게는 몸통까지 점잖게 쭈욱 올라주었습니다.
달창지에 시즌이 되면 보통 200-300여분의 조사님들이 진을 치는데 90%이상이 바닥낚시를 합니다.
물론 중층 낚시에도 잘 나오고요. 이 시기에는 잡았다하면 작게는 32cm에서 크게는 40cm에 이르기까지 90%이상이 월척입니다.
작년 4월 13일을 시작으로 4번 정도를 갔었는데 많이 잡았습니다. 환상적인 찌올림과 함께 말입니다.
날시가 더워져 수온이 많이 오르면 떡붕어들이 중층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바닥낚시가 좀 힘이 들지만, 약간 저수온기에는 바닥낚시로 얼마든지 떡붕어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달창지에 물이 줄어 포인트가 들어났지만, 조만간 비가오고 포인트가 물에 잠기면 어김없이 달창지로 달려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ㅎ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채비 세팅(칸수에 다른 낚시줄 길이 제외) 후 케미와 바늘없이 케미 고무 수면일치를 하시던지 또는 바늘 없이 케미만 끼고 케미 전 칸수 2/3 노출로 맞추시고, 너무 빠르게 챔질하시면 헛챔질이 많아 집니다.
찌를 몸통 가까이 올렸을 때 챔질을 하시면 거의 헛챔질이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떡밥은 다이와 삼합이나 또는 토종붕어와 떡붕어가 같이 있을 경우 마루큐 5 1봉 + 키메 50cc + 이모 50CC 하면 좋습니다.
님의 글에 댓글이 없어 제 경험상의 노하우?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층낚시를 4년정도 했거든요, 물론 떡붕어의 입질로 볼때 전층낚시가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전통낚시로 못잡을 이유야 없고요.
단지 입질이 까다롭고 깔작이는 입질이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보여집니다.
우선 전층 낚시와 전통낚시의 입질에의한 챔질타이밍이틀립니다.
이부분에서 확연이 차이가 나지요
전통낚시에서의 챔질을하려면 떡붕어가 미끼를 머금은채 봉돌을 올려줘야 챔질을하지만
예민한 전층낚시에서는 흡입하는 순간을 챔질 타이밍으로보고있습니다.
또한 떡붕어의 입술 구조가 아래쪽이 길기에 바닦에있는 먹이를 취하기보단 떠있는 먹이에쉽게취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하다보니 입질이 깔짝이는게 많은 관계로 전통낚시의경우 챔질하기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닙니다.
여러 고수님들이 하시듯 찌맞춤을 마이너스로 가볍게도 해보고 띄울낚시도 해보았지만 별반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찌맞춤을 반대로 무겁게 맞춰보시고요
진짜 핵심은 케미를 수면과 일치를 시키던지 아니면 약간만 가라않혀주시면 깔짝이는 입질을 파악하는데 아주 용이합니다.
거기에 빠른 템포의 챔질이 필요하구요 헛챔질을 무서워하시면 안된다는거..^^*
그리고 미끼는 포테이토계열을 브렌딩하시면 조과는 더욱 좋을듯합니다.
많은 포테이토제품이있는데요.
무난한게 경*의 파워 포**토에 글루텐을 섞어 쓰시면 무난하리라 봅니다.
포테이토가 먼저 풀리면서 수중에 안개를뿌리며 집어역활을 하고요
바늘에 남아있는 글루텐의 섬유질이 남아 케미가 물밖으로 한마디 빼꼼하실때 챔질하시면 됩니다.
허접한 경험의 방법이라 도움이 되실런지.....아무도 답이 없길래 허접조사가 헛소리로 끄적이고 갑니다 ^^*
절대 마이너스로 한마디 띄워 가볍게 맞추시면 눈알 빠진답니다.
즐낚하세요 ^^*
저또한 애둘난붕어님같은 경험을 했고 입질패턴따라 떡붕어인지도
알게되더군요. 찌맞춤도 응용하게되었구요. 정확한 방법인듯 합니다.
굳이 떡붕어라고 공략방법이 다르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양어장이나 한여름이 아닌이상 떡붕어는,
생각해 보세요. 노지에 번식하는 떡붕어의 경우는 국산 토종붕어화
되어서 토종붕어의 습성을 가지게 된다고 봅니다.
노지에 토종이 떡붕어보다 적은게 현실이지만, 전통바닥낚시에서도
떡붕어가 잘만 붙습니다. 물론 많이 잡기를 바란다면 내림이니 응용이니 필요
하겠지요.^^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떡붕어가 잘 물어줄껍니다.^^
저수온기 때는 떡붕어도 바닥층에서 회유를 하더군요.
저는 달창지에서 32대 하나로 찌 맞춤은 한마디 마이너스로 미끼는 글루텐을 미끼용으로, 피래미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포테이토 성분을 집어제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입질은 찌가 작게는 3마디에서 크게는 몸통까지 점잖게 쭈욱 올라주었습니다.
달창지에 시즌이 되면 보통 200-300여분의 조사님들이 진을 치는데 90%이상이 바닥낚시를 합니다.
물론 중층 낚시에도 잘 나오고요. 이 시기에는 잡았다하면 작게는 32cm에서 크게는 40cm에 이르기까지 90%이상이 월척입니다.
작년 4월 13일을 시작으로 4번 정도를 갔었는데 많이 잡았습니다. 환상적인 찌올림과 함께 말입니다.
날시가 더워져 수온이 많이 오르면 떡붕어들이 중층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바닥낚시가 좀 힘이 들지만, 약간 저수온기에는 바닥낚시로 얼마든지 떡붕어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달창지에 물이 줄어 포인트가 들어났지만, 조만간 비가오고 포인트가 물에 잠기면 어김없이 달창지로 달려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ㅎ
관건은 찌 맞춤법, 떡밥운영술, 채비 운영술 이겠지요.
ㅎㅎ 입질이 깔죽거리는 것은 위의 3대 요소를 제대로 운용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떡붕어, 희나리, 중국붕어,도 입질을 매우 예쁘게 연출합니다.
그리고 제 질문인 즉슨..
찌 맞춤법, 떡밥운용술, 채비... 이것을 질문한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이야기좀...^^;
채비 세팅(칸수에 다른 낚시줄 길이 제외) 후 케미와 바늘없이 케미 고무 수면일치를 하시던지 또는 바늘 없이 케미만 끼고 케미 전 칸수 2/3 노출로 맞추시고, 너무 빠르게 챔질하시면 헛챔질이 많아 집니다.
찌를 몸통 가까이 올렸을 때 챔질을 하시면 거의 헛챔질이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떡밥은 다이와 삼합이나 또는 토종붕어와 떡붕어가 같이 있을 경우 마루큐 5 1봉 + 키메 50cc + 이모 50CC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