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이
(1) 단일봉돌채비와 좁쌀봉돌채비 모두 이단입수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2) 단일봉돌채비는 이단입수를 보일 만큼 입수속도가 여유로운데, 같은 무게일 때 좁쌀봉돌채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번은, 좁쌀봉돌에서 바늘까지의 단차가 대부분 3센치미터를 넘지 않기에(물론 아주 더 길수도 있습니다.) 이단입수를 표현해냄
이 아주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되며, 아울러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설마, 좁쌀봉돌과 본봉돌이 순차적으로 모두 안착하는 것을 이단입수라 표현하신 것은 물론 아니시겠죠?^^
(2)번만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좁쌀봉돌채비라고 하더라도 입수속도는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같은 무게를 분할한 것으로, 단일봉돌이 만약 5g 이라면 좁쌀봉돌은 "4g +1g" 의 원리와 같지 않을까요?
물론 봉돌을 분할하여 봉돌간의 간격을 많이 주면 입수속도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단순한 2분할 좁쌀봉돌채비라면 감각으로 느낄 만큼의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상심'님께서 표현하신 바에 의하면 "동일한 무게라고 가정했을 때" 각 채비간의 입수속도가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로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좁쌀봉돌을 임의로 원봉돌과 같은 위치로 이동시켰을 때는(** tip : 좁쌀봉돌이 물려있는 목줄을 원봉돌 고리쪽에 걸면 두 봉돌이 거의 동일한 위치가 되어 한개의 덩어리와 같은 형태가 될 듯 합니다만**) 각 채비간의 입수속도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제 소견으론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tip 과 같은 테스트 과정을 통해 좁쌀의 위치에 따라 입수속도가 차이가 생긴다면 제 경험치론 이해가 되지 않아 설명이 불가합니다.
만약 반대로 차이가 없다면, 각 채비간의 봉돌무게를 재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원줄이 궁금하고요.(모노,카본)
찌마춤이 굉장히 무거워 좁쌀의 의미가 전혀없다 사료됩니다.
좁쌀을 사용함이란 추와 바늘간의 사각을 줄일 목적인데(어떤분은 부담을 덜기?)
깨추와 바늘간 거리를 1~2Cm내외로 최소화 한다면 어느정도의 '사각'은 무시해도 되기에
찌마춤을 바늘까지 달고 케미꽂이하단가지 마춰야 합니다.
수조에 확인하면 바늘만닿고 깨추가 휘어지는 목줄의 영향으로 쉬닿지 않겠지만 언급했듯이
무시해도되고 봉돌이 닿은 걸로 인정하심 되겠습니다.
정히 찜찔하면 찌를1~2Cm를 더 내놓던지 아니면 케미고무상단이 약간 못 미치게 연구하셔요.
추측컨데, "전에 쓰시던 이단입수가 보이는 채비"와 "현재 궁금해 하시는 좁쌀봉돌채비"가 같은 찌를 대상으로 설명하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 같은 찌라면 '붕어와춤을'님 말씀대로 현장찌맞춤을 해야 할 것 같구요,
("일학레져" 싸이트에서도 현장찌맞춤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다른 찌라면 공통분모가 되는 기준이 다르므로 비교대상에서 논외가 될 것 같습니다.
동일한 봉돌무게를 전제로 한다면, 찌 자체가 갖고 있는 형태상의 특성이나 앞에서 말씀드린 원줄의 길이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찌 자체만 놓고 비교했을 때 유선형이 원형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입수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예전의 채비가 현재의 좁쌀채비에 비해 좀 더 원형에 가까웠던 것은 아닌지요.
요 정도로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어 봅니다.
부족하시겠지만, 이해를 바랍니다.^^
** 한 가지 궁금한 것은요,
채비중 목줄의 홋수로 가늠해 보자면 아마도 모노필라멘트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만약 전에 사용하시던 채비의 원줄도 모노라면, 이단입수를 표현해 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텐데 용케도 민감하게 잘 맞추셨네요. 더구나 목줄이 지금 채비처럼 가늘었고 거기다 깊은 수심이었다면 더욱 힘드셨을 거구요.
찌맞춤에 일가견이 있으신 듯.....^^
아주 과학적인 좁살봉돌채비 하하 낚시꾼들에게 선물를 준셈이겠죠?아주 머리가 좋아효~ 쿄쿄.
구수파님이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사각지대 -=마이너스채비==> 문제의 봉돌이 물에 떠있고 목줄이 서있고 바늘이 바닥에
닿은 크크크 내림낚시 비스무리하고 입질 오면 쪽쪽 빨죠? 잉어들이 ㅋㅋ 마이너스채비에서 좁살봉돌 두개로 예쁜찌올림을 구사하는 방식 정말 존경스럽죠~ 이채비법에서 키뽀인트가 원봉돌이 떠있고 좁살들이 바닥에 안착해야하는데 현장에서 막상 낚시하면 정말 처음할때 힘이들죠 반드시 현장에서 찌맞춤을 해야합니다. 원하는 뽀인트에 투처해가면서 찌맞춤을 해야 합니다.
가장중요한 부분이에요~ 군**학 현장찌맞춤법 보시면 해결될듯 쉽군요~ ㅋㅋ
질문하신 내용이
(1) 단일봉돌채비와 좁쌀봉돌채비 모두 이단입수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2) 단일봉돌채비는 이단입수를 보일 만큼 입수속도가 여유로운데, 같은 무게일 때 좁쌀봉돌채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번은, 좁쌀봉돌에서 바늘까지의 단차가 대부분 3센치미터를 넘지 않기에(물론 아주 더 길수도 있습니다.) 이단입수를 표현해냄
이 아주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되며, 아울러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설마, 좁쌀봉돌과 본봉돌이 순차적으로 모두 안착하는 것을 이단입수라 표현하신 것은 물론 아니시겠죠?^^
(2)번만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좁쌀봉돌채비라고 하더라도 입수속도는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같은 무게를 분할한 것으로, 단일봉돌이 만약 5g 이라면 좁쌀봉돌은 "4g +1g" 의 원리와 같지 않을까요?
물론 봉돌을 분할하여 봉돌간의 간격을 많이 주면 입수속도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단순한 2분할 좁쌀봉돌채비라면 감각으로 느낄 만큼의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상심'님께서 표현하신 바에 의하면 "동일한 무게라고 가정했을 때" 각 채비간의 입수속도가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로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좁쌀봉돌을 임의로 원봉돌과 같은 위치로 이동시켰을 때는(** tip : 좁쌀봉돌이 물려있는 목줄을 원봉돌 고리쪽에 걸면 두 봉돌이 거의 동일한 위치가 되어 한개의 덩어리와 같은 형태가 될 듯 합니다만**) 각 채비간의 입수속도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제 소견으론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tip 과 같은 테스트 과정을 통해 좁쌀의 위치에 따라 입수속도가 차이가 생긴다면 제 경험치론 이해가 되지 않아 설명이 불가합니다.
만약 반대로 차이가 없다면, 각 채비간의 봉돌무게를 재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은 못 드리고, 설명만 장황했습니다. 짧고 조리있는 설명에 영 젬병이라서요.^^;;
명쾌한 해답은 고수님들께 패~~스 합니다.
즐낚하세요.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채비는 2호 원줄, 0.8호 목줄, 찌의 부력은 4호 이상 5호 미만.. 바늘은 붕어바늘 8호
찌맞춤은 동영상란의 좁쌀봉돌 채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수조찌맞춤은 케미달고, 바늘, 봉돌, 좁살봉돌 원줄50cm정도 에서 수면과 일찌하게 맞춘후 좁쌀봉돌이 바닦에 닿을때까지 찌를
올립니다... 후에 수면에 올라온 찌의높이를 기억한후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찌를 맞췄습니다...
현제 제 좁살봉돌 채비가 맞는것인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그 전에쓰던 제 채비는 원봉돌 2봉채비 수조찌맞춤후에 현장에서 찌를 계속해서 깍아줍니다...
조금씩 깍으며 입수속도가 상당히 더디게 입수된후 바닥에 바늘이 닿은후에 약 5초~6초 안에 봉돌이 바닥에 닿게 맞췄지요...
그런데...
이렇게 원봉돌 2봉채비와 제가지금 한번 맞춰본 좁살봉돌채비의 입수속도가 상당히 다릅니다...
좁살봉돌 채비가 상당히 빠른편에 속하지요... 좁살봉돌 채비도 현장찌맞춤을 다시 해야하나요??
당연히 현장에서 캐미노출여부 확인 하여야 합니다.
찌마춤이 굉장히 무거워 좁쌀의 의미가 전혀없다 사료됩니다.
좁쌀을 사용함이란 추와 바늘간의 사각을 줄일 목적인데(어떤분은 부담을 덜기?)
깨추와 바늘간 거리를 1~2Cm내외로 최소화 한다면 어느정도의 '사각'은 무시해도 되기에
찌마춤을 바늘까지 달고 케미꽂이하단가지 마춰야 합니다.
수조에 확인하면 바늘만닿고 깨추가 휘어지는 목줄의 영향으로 쉬닿지 않겠지만 언급했듯이
무시해도되고 봉돌이 닿은 걸로 인정하심 되겠습니다.
정히 찜찔하면 찌를1~2Cm를 더 내놓던지 아니면 케미고무상단이 약간 못 미치게 연구하셔요.
추측컨데, "전에 쓰시던 이단입수가 보이는 채비"와 "현재 궁금해 하시는 좁쌀봉돌채비"가 같은 찌를 대상으로 설명하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 같은 찌라면 '붕어와춤을'님 말씀대로 현장찌맞춤을 해야 할 것 같구요,
("일학레져" 싸이트에서도 현장찌맞춤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다른 찌라면 공통분모가 되는 기준이 다르므로 비교대상에서 논외가 될 것 같습니다.
동일한 봉돌무게를 전제로 한다면, 찌 자체가 갖고 있는 형태상의 특성이나 앞에서 말씀드린 원줄의 길이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찌 자체만 놓고 비교했을 때 유선형이 원형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입수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예전의 채비가 현재의 좁쌀채비에 비해 좀 더 원형에 가까웠던 것은 아닌지요.
요 정도로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어 봅니다.
부족하시겠지만, 이해를 바랍니다.^^
** 한 가지 궁금한 것은요,
채비중 목줄의 홋수로 가늠해 보자면 아마도 모노필라멘트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만약 전에 사용하시던 채비의 원줄도 모노라면, 이단입수를 표현해 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텐데 용케도 민감하게 잘 맞추셨네요. 더구나 목줄이 지금 채비처럼 가늘었고 거기다 깊은 수심이었다면 더욱 힘드셨을 거구요.
찌맞춤에 일가견이 있으신 듯.....^^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구수파님이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사각지대 -=마이너스채비==> 문제의 봉돌이 물에 떠있고 목줄이 서있고 바늘이 바닥에
닿은 크크크 내림낚시 비스무리하고 입질 오면 쪽쪽 빨죠? 잉어들이 ㅋㅋ 마이너스채비에서 좁살봉돌 두개로 예쁜찌올림을 구사하는 방식 정말 존경스럽죠~ 이채비법에서 키뽀인트가 원봉돌이 떠있고 좁살들이 바닥에 안착해야하는데 현장에서 막상 낚시하면 정말 처음할때 힘이들죠 반드시 현장에서 찌맞춤을 해야합니다. 원하는 뽀인트에 투처해가면서 찌맞춤을 해야 합니다.
가장중요한 부분이에요~ 군**학 현장찌맞춤법 보시면 해결될듯 쉽군요~ ㅋㅋ